낮에 뜨는 달 9회에서는 석철환은 민오에게 준오를 살리려면 영화를 죽여야 한다고 민오에게 세뇌하고, 영화에게 부탁해서 준오와 함께 여행을 가자고 부탁합니다. 이에 영화와 준오는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가는데, 그곳에 민오가 있었고, 준오를 약을 태워 재우고 영화를 절벽에 끌고 갑니다.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인물관계도입니다.
낮에 뜨는 달 8회 이전 줄거리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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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9 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9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도하는 영화를 죽이는 상상을 계속하면서도 주저하면서도 망설입니다. 도하는 영화의 생일 전에는 꼭 죽이겠다며 다짐을 해보지만, 영화의 웃는 모습을 떠올립니다.
도하는 놀이공원에서 둘이 찍은 사진이 없다며 같이 사진을 찍어도 귀찮은 척하면서도 사진을 찍혀주고, 그 사진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영화의 모습에 또 자기도 모르게 웃습니다.
석철환은 민오에게 준오에게 악귀가 씌어있기 때문에 지금의 준오는 준오가 아니며, 악귀가 준오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준오가 살기 위해서는 영화를 죽여야 한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준오는 이미 미국에서도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말기암이고 3개월 시한부를 받은 상태인데, 영화를 죽여서까지 도하를 준오에게서 떼어내 준오를 살린다 해도 곧바로 준오도 죽을 텐데 과연 민오가 그렇게 하면서 까지 영화를 죽이려 할까 싶습니다. 왠지 설정이 파괴된듯합니다.
영화의 친구 나연이 영화가 이빨 빠지는 흉몽을 꿨다고 하는데, 왠지 재수 없는 일만 생기다, 그러다 결국 석철환을 만났습니다. 영화가 석철환이 소리부로 빙의되기 전에 강아지와 함께 화재현장에서 구해 준 적이 있었습니다.
석철환은 자신은 본 적이 있다며, 귀신을 세상에 착한 귀신은 없다고 하고 집착하는 귀신의 말에 절대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며, 귀신의 거짓말에 현혹당해서 따라가다 보면 절벽 끝에서 영화씨를... 이라며 진담 같은 농담을 하며 영화를 놀립니다.
민오는 영화에 집착하는 준오의 모습을 볼 때마다 석철환의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둘이 신경전을 벌이다 민오는 뿌리치는 도하의 손에 상처를 입습니다.
도하도 민오의 모습이 이상하게 변해져 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도하는 민오가 이상하다며 멀리하라고 영화에게 이야기하는데 영화는 왜 민오를 의심하냐고 하나며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는데, 도하는 이유를 알려주지 않습니다.
영화는 도하가 왜 민오를 의심하는지 말을 하지 않으니, 민오에게 와 상처에 밴드를 발라줍니다. 민오는 준오가 영화에게 집착하는 게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데, 영화는 이유를 모르니 자신이 준오 옆에 있어서 그런 거 아니겠냐고만 합니다.
이에 민오는 준오와 함께 이별 여행을 가고 싶다며, 영화에게 같이 가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때 도하는 다시금 마음을 굳게 다잡아봅니다.
"또다시 너에게 마음을 뺏겨 지옥 같은 시간을 다시 반복할 수 없어"
이슬은 도하를 찾아와 자기는 구태주처럼 혼자 안 죽는다며, 준오, 민오, 그리고 영화까지 싹 다 죽일 거라고 서슬 퍼런 협박을 합니다.
이에 도하는 영화를 찾아오는데, 도하가 놀이공원에서 했던 우리가 평범하게 만났다면 어떨까 하는 말을 이야기하며, 영화는 도하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여행을 같이 가자고 합니다.
"내가 너의 평범한 순간이 되어줄게. 여행 가자 나랑 같이"
"그럴까? 나도 마지막으로 정리할 시간이 좀 필요할테니까."
둘의 저주는 자신이 스스로 풀겠다며 도하는 마음을 먹고, 영화에게 이제 더 이상 꿈꿀 필요 없다고 합니다.
"어쩌면 미련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너를 하루나 이틀이라도 더 보고 싶다는."
그렇게 둘은 캠핑을 하기 위해 떠납니다. 영화는 민오가 알려준 장소로 간다고 하는데, 도하에게는 영화와 함께 여행 가는 것도, 이렇게 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처음입니다. 도하는 손도 대지 않고 음악도 켜고 소리도 조절합니다. 이에 영화는 놀라워합니다.
캠핑장으로 가는 중 영화는 그 미련이라는 것이 삶에 대한 미련이냐고 묻습니다. 이에 도하는 영화에 대한 미련이라고 합니다. 모든 게 자신의 미련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영화에게 이젠 더 이상 꿈을 꾸지 않아도 된다고 한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도하의 집착은 생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녀에게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캠핑장에 도착해 보니 먼저 민오가 와있었습니다. 이에 도하는 불안한 느낌을 가집니다.
민오는 마지막 여행이라며 음식을 준비하고, 불안한 마음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도하에게 영화는 쌈을 먹여줍니다.
민오는 과거 자신과 준오가 힘들었던 과거이야기를 하며,
"그때 결심했어. 무슨 일이 있어도,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 동생은 꼭 지키겠다고."
민오가 이곳에 오자고 한 이유는 그 결심을 한 곳이 바로 이곳이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런 민오의 모습에서 도하는 자꾸만 이상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별생각 없이 커피를 마십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신 후 도하는 어지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과거 도하가 약을 먹고 쓰러졌을 때 민오가 이약을 먹으면 안 되겠다며 약을 챙겨간 것이 기억납니다. 민오가 준오의 커피에 약을 탄 것이었습니다.
도하는 약에 취해 쓰러지게 됩니다.
"형이 네 몸 되찾아 줄게. 그 대가가 강영화일지라도."
한참이 지난 후 도하가 깨어나보니, 바닥에 영화의 핸드폰만 남겨져 있고, 두 사람을 없어져 있습니다.
영화는 민오에게 이유 없이 절벽에 끌려 오게 됩니다.
"죄송합니다. 제 동생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영화씨에게 한 번만 신세를 져야겠네요."
민오는 영화를 절벽에서 밀어버립니다.
뒤늦게 절벽으로 도하가 달려가면서 낮에 뜨는 달 9회는 끝이 납니다.
낮에 뜨는 달 10회 예고편
낮에 뜨는 달 10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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