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6회에서는 동주와 강산은 점점더 과거의 인연을 알게 됩니다. 소평호수 살인사건의 조작범이였던 변종일의 딸이 그 사건의 누명을 썼던 노명남과 납치 자작극을 벌입니다. 강산과 동주는 이들을 쫗게 되고, 그 동주 자신도 연관이 있다는 것도 조금씩 드러납니다.
기적의 형제 인물관계도
▶ 기적의 형제 5회 줄거리 다시 보기
기적의 형제 6회 줄거리
강산의 형 하늘은 동주서점에서 햇빛의 따스함을 느끼며, 동주의 아버지를 만나며 삶에서 처음으로 따스함을 느낍니다.
신이죽었다 소설을 확인한 동주는 자신의 아버지 죽음을 확인하러 어머니의 식당으로 서둘러 갑니다.
박현수가 사건 브리핑을 동료 형사들에게 하는데, 신이 죽었다 소설에 나오는 일들을 이야기하니 강력팀장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소설을 쓰지 말고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병만은 오팀장에게 가서 증거가 있다고 합니다. 그 증거는 바로 자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27년에 있었던 일을 고백합니다. 변종일이 수사를 전담했고, 노명만을 가혹수사해서 가짜 범인으로 만들었던 이야기를 합니다.
오팀장은 병만의 말을 듣고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깨닫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이때 이병만에게 카이가 전화를 합니다. "큰 그림을 파악했다는 오만함을 버리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숨은 그림이 보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제는 얼마나 또 어떻게 복잡하든지 간에 결국 귀결되는 것은 하납니다. 돈"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이때 박현수도 노명만에게 전화를 받습니다. 바로 노명만이 변종일의 딸을 납치했다는 전화였습니다. 박현수는 급히 경찰서로 와서 이 사실을 알립니다.
동주는 어머니를 찾아가 아버지가 사망한 날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비가 오고 천둥이 치던 날이라고 어머님이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강산이 현재로 넘어온 바로 그날이었던 것을 동주는 알게 됩니다.
식당에서 나오는데, 명석에게 전화가 옵니다. 바로 한국 문학상에 신이 죽었다가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인 데뷔 작품이 한국문학상에 선정된다는 것은 이례가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동주는 기쁘기도 하지만 살인사건에 얽혀있는 자신의 가짜 소설이 세상이 알려지면 지금의 모든 명예와 부가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노명만이 자신의 딸을 납치한 이유를 형사들과 같이 듣습니다. 노명만의 협상조건은 변종일이 직접 27년 전 노명만에게 잔인한 고문과 협박으로 거짓자백을 강요해서 누명을 씌우고 소평호수 살인사건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자백하고 9시에 뉴스에 보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동주는 강산을 데리고 동주서점이 있었던 곳으로 옵니다. 여기는 지금 재개발하기로 해서 예전 건물은 다 헐리고 공터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동주는 아까 명석의 전화를 받아서 인지, 더 이상 자신은 자신이 가짜 소설가라는 게 밝혀지지 않고, 더 이상 이 살인 사건에 얽히기 싫은 것인지, 강산에게 더 이상 과거에 얽히지 말고 앞으로만 생각하면서 능력을 엉뚱한데 쓰지 말고 돈도 벌면서 행복하게 살자고 합니다. 이에 강산은 당신은 쓰레기라며, 혼자 잘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강산은 오토바이에 치일 뻔했는데, 그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여인의 목에 있던 스카프가 떨어집니다. 강산이 이를 줍자 무언가가 연상됩니다.
누군가에게 골프채로 맞는 모습을 연상하게 된 강산은 그 여인가 위험하다는 것을 바로 알고 동주를 데리고 그 여인을 쫓아갑니다.
동주와 강산은 그 오토바이를 찾았고, 둘이 들어가기 그래서 경찰인 용대를 부릅니다. 그리고, 창고 같은 곳으로 들어가 보니, 얼굴에 상처가 난 여인과 노명만이 있습니다. 강산과 동주는 노명만이 누군지 모르지만, 상황이 이상합니다.
그래서, 상황이 이상함을 느낀 용대는 얼굴에 상처가 난 여인이 노인에게 잡혀있는 줄 알고 물러서라고 하며 순순히 경찰서로 같이 가자고 종용합니다. 그러면서도 노명만은 계속 티브이를 봅니다. 이때, 강산은 이 여인을 폭행산 사람은 노명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강산은 여인에게 골프채로 당신을 폭행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습니다.
용대와 동주는 밖으로 나옵니다. 용대는 강산이 누구냐고 무슨 일이냐고 묻습니다. 강산이 믿지 않을 거라고 하자 용대는 믿을 테니 이야기해 보라고 자기는 동주가 살인을 했어도 믿을 거라면 이야기하라고 채근합니다. 이에 동주는 마지못해 강산이 초능력자라고 하니, 용대는 그냥 가버립니다. 둘의 캐미가 아주 좋습니다. 재밌습니다.
강산은 그 여인과 이야기를 합니다. 그 여인은 강산에게 자신이 폭행당했다는 것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으니, 강산은 그건 중요한 게 아니며, 당신이 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며 그 폭행한 사람을 죽여줄까 물어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그런 짓을 하면 안 되며, 그런 인간은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이 여인이 변종일의 딸이며, 변종일이 골프채로 폭행한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노명만은 자신은 살인을 하지 않았다. 25년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했는데, 이번에도 또 당할 수 없다고 하며, 모든 사실을 다 아는 정우에게 제발 도와달라고 합니다. 동주는 자신은 알지도 못하는 노명만을 왜 자신이 도와야 하냐고 합니다. 노명만은 네가 소설에다 다 썼잖아, 27년 전 소평호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소설에 다 썼잖아라고 하면서 동주를 몰아세웁니다.
그 무렵 박현수는 노명만을 쫓던 중에 우연히 카이에 집에서 카이를 만나게 됩니다.
노명만은 동주에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신이 죽었다를 쓴 게 아니냐고 묻습니다. 동주는 부인합니다. 그리고 그냥 소설을 썼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소설은 아무런 증거가 안된다고 합니다. 노명만은 증거로 비디오테이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노명만은 동주에게 그 테이프를 보고 소설을 쓴 거 아니냐고 합니다. 그러자 동주는 그때는 왜 진실을 밝히려 끝까지 싸웠어야지 왜 바보같이 당했냐고 화를 내며 말합니다.
그러자 강산이 노명만과 동주의 손을 같이 잡습니다. 그러자 동주는 노명만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소평호수에서 있었던 일을 마치 자신이 보는 것처럼 보게 됩니다.
그리고, 노명만이 당했던 잔인한 고문과 협박으로 인해 거짓 자백을 하게 되었던 일들도 보게 됩니다. 그때 이병만도 외면했던 모습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 속에서 변종일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비디오테이프를 찾는 모습을 기억해 냅니다.
[]
그러면서 강산은 갑자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용대가 경찰서로 복귀하면서 노명만이 긴급수배가 된 것을 알고 다시 노명만에게 와서 권총으로 노명만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변종일의 딸은 자신이 자작극으로 납치사건을 벌인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실은 변종일의 딸이 그동안 변종일에게 폭행에 시달려왔고, 변종일이 저지른 일을 알고, 스스로 자백하게 하려고 만든 자작극이였던 것입니다.
변종일의 아내는 변종일을 화분으로 머리를 내리쳐버립니다. 9시 넘어도 딸을 구하지 않고 딸이 죽을지도 모르는 데, 노명만의 요구를 거절하며 오로지 자신의 안위와 지위만 생각하는 남편에게 분노를 느낀 것입니다.
동주는 갑자기 사라진 강산을 찾으러 소평호수에 와보지만 없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강산은 동주서점의 옛터에 푸른빛을 내뿜으며 누워있는 모습이 보이면서 기적의 형제 6회가 끝이 납니다.
기적의형제 7회 예고편
▶ 기적의 형제 5회 줄거리 다시보기
▶ 기적의 형제 4회 줄거리 다시보기
▶ 기적의 형제 3회 줄거리 다시보기
▶ 기적의 형제 2회 줄거리 다시보기
▶ 기적의 형제 1회 줄거리 다시보기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석구 가짜연기 발언 논란 (0) | 2023.07.14 |
---|---|
천둥 미미 결혼 (0) | 2023.07.14 |
현영 맘카페 사기피해 호소 방송강행논란 (0) | 2023.07.14 |
병역기피 논란 유승준 비자발급 2심 승소 (0) | 2023.07.13 |
나는솔로 15기 현숙 최악의 무례한 태도 논란 (0) | 2023.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