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10회에서는 주현은 민수의 컴퓨터실에 갇혀있는데, 민수가 8년 전 석주의 딸 나래를 살해하는 영상을 발견하고 무찬에게 보내고, 이를 최진수는 민지영에게 전달하고 민지영은 이민수에게 경찰서로 가서 자수하라고 하여 이민수는 동영상을 들고 자수해 버립니다.
▶ 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국민 사형투표 10회 줄거리
국민사형투표 10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이민수에 잠입한 주현은 민수의 컴퓨터에서 과거 민수가 석주의 딸 권나래를 살해한 증거와 영상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무찬에게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국민사형투표시스템도 권석주에서 이민수에게 간 것이라고 보인다는 보고를 합니다.
이민수의 집 근처에 있던 지훈은 주민에게 들키게 되고, 주민이 지훈을 진짜 개탈로 의심하는 순간 이민수의 집 근처에서 주현이 있다는 것을 위치공유 앱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지훈은 주현이 민수의 집으로 들어가 민수의 컴퓨터를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그때 민수가 집 앞에 도착한 것을 알고 주현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빠져나오라고 전화를 합니다. 주현은 지금 문이 잠겨 나갈 수 없다고 하는데, 민수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급히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민수에게 연락을 한 사람은 바로 민수의 엄마 민지영이었습니다. "서둘러 빨리 가. 이제는 시간 싸움이야"
민지영이 민수에게 서둘러 빨리 가라고 한 이유는 바로 최진수가 민지영에게 주현이 발견해서 무찬에게 준 권나래 동영상을 건네주었기 때문입니다. 최진수는 권석주가 탈옥까지 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이민수를 노리고 국민사형투표를 한 것 같다고 하며, 이민수를 살리려면 경찰의 도움을 받으라고 합니다.
이민수는 민지영에게 건네받은 동영상을 가지고 경찰에 자수해 버립니다. "나 자수할게요. 내가 권나래를 죽였거든요"
주현은 갇힌 상태에서 어찌할 줄 몰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민수의 컴퓨터들이 자동 포맷이 되어버립니다. 주현은 자동포맷을 막아보려 컴퓨터의 전원들을 꺼버리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민수의 컴퓨터실에 들어옵니다.
다행히 민수의 컴퓨터실에 들어온 것은 무찬이었습니다. 민수가 경찰에 자수하자마자 바로 경찰들을 이끌고 민수의 집으로 압수수색을 나왔던 것입니다.
다행히 주현은 민수의 컴퓨터실에서 나오게 되어 집밖으로 나와보니 지훈과 주민이 있었습니다. 주현은 주민이 그동안 이민수를 좋아했기에 민수가 극악무도한 살인범이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며, 위험하니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무찬은 권나래를 살해했을 거라 추정되는 지하실로 내려와 보는데, 이미 그곳은 모든 증거가 지워진 상태였고, 아무것도 증거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찬은 마치 민수가 경찰이 나래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미리 자수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무찬은 최진수가 의심되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지훈은 석주에게 민수가 나래 살인의 진범이 자신이라고 자수를 했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민수를 국민사형투표로 죽이려고 한 계획이 실패한 거 아니냐며 걱정하게 됩니다.
다음날 민지영은 민수가 잡혀있는 경찰서로 와서 경찰청장에게 미리 약을 치고 있었습니다. 무찬이 호출받아 와서 그 광경을 보고 어이없어하며, 이민수는 권나래의 사건뿐만이 아니라 다른 살인사건들에도 깊이 관여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 수사를 해나가겠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민수의 컴퓨터를 민수의 차에서 가져갑니다. 민수의 컴퓨터들이 자동포맷 된 것이 누군가 외부에서 원격조정을 한 것으로 추측하고 민수의 노트북을 찾으러 민수의 차를 뒤져보지만 노트북은 없습니다.
이에 주현은 민수의 학교 교무실로 와보는데, 지훈이 먼저 와서 민수의 노트북을 책상에 올려놓습니다. 이에 주현은 민수의 노트북을 챙기며, 주현은 지훈에게 왜 민수의 책상에 와있냐고 묻는데 지훈은 민수가 개탈인지 알았는데, 살인범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와봤다며 둘러댑니다.
주현은 지훈의 호기심을 조심하라고 하며 할머니 아버지 걱정할 일 만들지 말라고 하며, 전에 지훈이 부모님 안 계신 걸로 넘겨짚은 거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러자 지훈은 부모님 안계신건 맞다며 아버지가 있다고 했던 것은 아버지 같은 분이 있기에 그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주현은 혼자 잘 컸다 생각했는데, 든든한 가족이 있었구나라고 합니다. 지훈은 주현을 알게 되어서 참 좋았었다고 합니다. 주현은 경찰대에 꼭 지원하라고 하는데 지훈은 경찰은 못될 거라며 독백합니다.
경찰들은 지금까지 밝혀진 국민사형투표의 범인들과 주변인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데, 개탈은 권석주가 맞으며, 첫 번째 개탈은 정진욱이었고 특수부대 출신이라 실제 살인등의 행동을 했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개탈은 고동규이며 고동규는 택시기사를 하며 투표 대상자들을 관찰하는 역할을 했을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고동규가 다른 개탈들을 배신하고 국민사형투표 시스템을 가지고 이민수에게로 붙었을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민사형투표 프로그램과 앱을 만들어서 퍼트린 핵심인물이자 컴퓨터를 어마어마하게 잘하는 개탈X는 아직 누군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주현은 무찬에게 가서 민수 컴퓨터 사건 진행 사항을 보고합니다. 주현은 서로 수사 방식이 너무 맞지 않는다고 인정하며, 본청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민수집에 멋대로 들어가 수사한 것은 잘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찬의 수사방식은 앞으로 동의 못할 것 같지만 권석주 잡고 이민수 법정에 세울 때까지는 지시 잘 따르는 걸로 하고 각자 잘하는 거 하자고 합니다. 그런 후 무찬은 네가 잘하는 거 해보라며 양해진과 김지훈의 뒤를 정상적인 거 말고 숨기고 감춘 거 잘 파보라고 합니다.
채도희는 바에서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권석주가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권석주는 자신이 개탈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딸을 죽인 민수와 이를 덮은 민지영을 단죄하기 위해 국민사형투표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채도희가 진행하는 TV프로그램 역대 시청률 만들어 줄 테니 같이 하자고 제안합니다.
결국 채도희에 국민사형투표 특별쑈에 나타난 개탈 권석주는 국민들에게 동의를 받지 않고 앱을 깔게 한 것은 죄송하다며 사과합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민사형투표를 통해서 법에게 외면받은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했다며 다시 한번 개탈과 함께 정의를 구현해 달라며 호소하며 국민사형투표 앱을 업데이트해 달라고 합니다. 일주일 후 투표가 다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 투표 대상자는 고등학교 선생인데, 음지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최악의 악이며 재벌 3세에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주현은 경찰서에서 띵가띵가 하고 있는 민수를 찾아가서 권석주가 너를 다음 국민사형투표 대상으로 선택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는 위치를 알 수 있는 스마트 워치를 줍니다.
무찬은 양혜진과 지훈의 신상명세서를 보다가 지훈이 양혜진에게 입양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예전 양혜진의 집에서 나올 때 봤던 분홍 우산이 생각이 나며 예전 권나래 사건 파일에서 권석주가 변우택을 살해할 때 목격자가 있었던 걸로 생각되지만 우산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확인하니 분홍우산이었습니다. 그리고 권석주가 입양하려 했던 아이가 그렸던 그림에서의 분홍우산도 확인하게 됩니다.
무찬은 드디어 미지의 X가 김지훈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국민사형투표가 10시에 시작된 이유는 지훈이 자율학습을 마치고 학원이 문 닫는 시간에 맞춰진 것이라고도 이야기합니다. "김지훈. 그 아이가 미지의 X야"
그렇게 주현은 양혜진의 집 앞에서 잠복근무를 하는데 최진수가 나타나 만약 권석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김지훈과 양혜진을 먼저 체포하자고 합니다.
누군가 텀블러에 정체불명의 약을 타고 그 텀블러에 있는 물을 이민수가 마시게 되는데, 갑자기 고통스러운 가슴 통증을 느낍니다. 텀블러 바닥을 보니 국민사형투표의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이민수는 급히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하게 됩니다.
정진욱은 병실에서 탈출해서 이민수의 병실로 침입해서 링거에 수면제를 투여합니다. 병원을 어슬렁 거리던 고동규는 엘리베이터에서 이민수를 옮기는 정진욱과 마주쳤고, 손에 낀 반지를 보고 병상에 누워있는 것이 이민수라는 것을 알고 도망치려 하는데, 정진욱에게 붙잡혀 두들겨 맞고 이민수를 싫는데 같이하고 자기도 붙잡혀갑니다.
형사들이 혜진의 집 앞에 잠복하고 있어서 꼼짝하지 못하던 지훈은 혜진이 미끼로 나가고 혜진을 형사들이 뒤쫓는 틈을 타서 집에서 도망쳐 나옵니다.
무찬과 진수는 혜진을 마트에서 국민사형투표 공범으로 체포합니다. 그러면서 무찬은 이민수를 어디에 데려갔냐고 물으며 석주는 다시 살인을 하면 진짜 사형이라고 하자 혜진은 석주는 이미 8년 전에 나래가 죽었을 때 권석주 자신도 죽은 거나 마찬가지였다고 말합니다.
권석주는 이민수를 개탈들의 아지트로 데려오는 데 성공합니다.
이에 석주는 민수에게 살고 싶으면 진심으로 뉘우치라고 하면서 진심으로 뉘우치면 국민들도 다른 선택을 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민수는 쇼하지 말라고 합니다. 석주가 왜 나래를 죽였나고 민수에게 묻는데, 민수는 나래 때문에 자신을 봐주지 않아서 짜증 나서 죽였다고 합니다. 이에 고작 그런 이유로 나래를 죽였냐며 격노하며 민수를 해하려 하는데, 국민사형투표를 해야 하기에 정진욱이 석주를 말립니다.
드디어 이민수에 대한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됩니다. 이민수는 16살에 8살 아이를 납치 살해 했고, 지금까지 수많은 살인과 폭력의 배후였으며, 삼도제강 이윤성의 아들이자 국회의원 민지영의 아들이며 서래고 교사라고 알립니다.
민수는 그 상황이 되었는데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권석주는 자기를 죽이고 싶어서 국민들을 끌어들이는 거야. 그래야 벌을 안 받거든. 투표하는 당신들은 손가락 까딱하면 사람이 죽는데 흥분돼서 미치겠지? 나도 똑같아. 돈은 많은데 아파서 할 수 없는 게 없으니까. 무료하잖아. 이깟 투표로 사람들 몇 명 죽는다고 세상 바뀌지 않아. 니들 사는 게 엿같으니까 나한테 화풀이하는 거잖아"라며 악다구니를 써댑니다.
이에 개탈1호가 "이 세상 조금이라도 바꾸고 무너뜨리려면 누군가는 반드시 피를 흘려야 하니까. 당신은 좋은 본보기가 될 거야"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예전 학교에서 지훈이 민수에게 했던 말과 똑같다는 것을 기억해 낸 민수는 개탈1호가 지훈이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이민수의 국민사형투표는 87% 라는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이민수의 사형이 집행됩니다. 이민수는 심장이 좋지 않기에 스피커의 고음소리가 이민수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에 스피커의 볼륨을 높이면서 사형을 집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민수에게 준 스마트 워치로 대략적인 위치는 파악했으나 정확한 개탈 아지트를 찾지 못하던 경찰은 하필 끌려왔던 앰뷸런스에서 탈출하고 건물을 빠져나가려는 고동규를 차로 치게 되고 고동규를 통해서 개탈 아지트를 정확하게 알아내고 급습을 합니다.
경찰들이 들이닥치자 권석주는 이민수를 직접 목 졸라 죽이려 합니다.
이에 무찬은 이민수를 살리려 CPR을 합니다.
한편 주현은 따로 전력량이 급증하는 PC방을 조사하던 중 비밀 통로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개탈과 마주하게 됩니다. 주현은 그 개탈이 지훈임을 직감합니다.
개탈은 가면을 벗는데 바로 지훈이었습니다. 지훈은 "이번에는 누나가 날 못 본 척 보내주면 안 되겠죠?"라고 이야기합니다.
CPR을 해도 여의치 않자 무찬은 민수의 가슴에 붙이고 제세동기 장치도 작동시키려 합니다.
이에 권석주는 무찬에게 "안돼 무찬아 죽게 놔둬, 김무찬 너도 죽이고 싶어 했잖아. 안돼"라며 처절하게 절규하면서 국민사형투표 10회가 막을 내립니다.
국민사형투표 11회 예고편
국민사형투표 11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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