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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편

by 로모코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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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에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소유진과 가족이 오키나와 여행을 이어갔습니다. 이 여행은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 골프'를 체험하기 위해 출발한 것이었습니다.

 

파크 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가 결합된 스포츠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그중에서도 소유진의 서현이는 파크 골프에서 놀라운 재능을 발휘했습니다.

 

이에 소유진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이들을 돌보느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는 이해심을 갖고 "어쩔 수 없지 않냐.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거니까"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백서방, 어디 파크골프장 하나 만들어주게"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어머니는 세은이가 소유진과 비슷한 조심스러운 행동을 보이면서도 "세은이가 하도 여우짓을 하지 않냐. 나한테 '유진이도 어릴 때 이랬죠?"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소유진이 예쁜 짓 많이 했다"라며 딸을 칭찬했습니다. 생김새는 아빠를 닮았지만 성격은 엄마를 닮았다는 얘기였습니다. 소유진은 "애교는 타고나는 게 있는데 그런 거 보면 절 닮긴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가족들은 할머니의 취향에 맞춰 오키나와 바다에서 바나나보트를 타기로 결정했습니다. 규현은 다른 아이들이 "빨리빨리"를 외치는 모습을 보며 "완전히 백종원 선생님이다"라며 감탄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그러나 갑자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했고, 소유진은 "오키나와에서도 일 년에 잘 없다는 강풍이 푼 날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도시락을 싸 온 소유진은 가족들에게 도시락을 나눠주고 식사를 강행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가족들은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엄마는 "식사를 마치고 백종원이 추천한 식당에 가자"라고 제안하여 피크닉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은 가족들과 함께 백종원과 영상통화를 하자고 제안했고, 세은이와 세현이도 함께 참여하고 싶어 했습니다. 엄마는 먼저 아빠와 통화할 것이라고 말하며 백종원과 연결되자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백종원은 "뭐 하고 있었냐"라고 물었고, 소유진은 "게임하고 있었는데 어디야? 뭐 먹으러 갔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소유진과 가족들은 오키나와 돈가스집에 간 것이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백종원은 장모님께 "여행 좋으시냐"라고 물었고, 장모님은 "난 재밌는데 자네는 애들 없으니까 좋아?"라는 답을 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이에 소유진의 딸들은 "우리 생각 안 하고 게임하러 갔대"라고 서운해하며 백종원을 비난했습니다. 백종원은 급하게 상황을 수습하며 "너희 생각하다가 잠깐 한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백종원은 서현이와 세은이에게 "딸들~ 재밌어?"라고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뱀을 보게 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백종원은 "뱀을 목에 걸고 나서 먹었어?"라며 딸들을 장난쳤고, 세은이는 "체험이야 체험"이라고 응답하여 의젓하게 말했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백종원은 아들과도 인사했고, 아들의 장난기에 소유진은 "애들이 말을 안 듣으면 어떻게 할까?"라고 물었습니다. 백종원은 "오키나와에 놓고 와야지 뭐. 말 안 듣는 사람은 오키나와에 남는 거야"라며 장난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이에 서현이는 자신은 말 잘 들었다며, 아빠 말에 동감했고, 세은이는 울먹거렸습니다.

 

걸어서 환장속으로 소유진 백종원

 

백종원은 소유진에게 "그래서 소유진아, 여행은 어떠냐?"라고 물었습니다. 소유진은 "잘 지내고 있어요. 아이들도 즐겁게 놀고 있어요"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백서방, 오키나와에 놀러 와주세요.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초대했습니다. 백종원은 "그래 소유진아, 언젠가 한 번 같이 여행하자"라며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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