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7회에서는 모네는 무인도에서 일어났던 사고로 훼손된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서 거짓으로 동정쑈를 합니다. 지아가 다미를 기리며 쓴 곡도 뺏아서 자기 노래로 만들려고 합니다. 라희는 매튜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열애설을 터트리고, 티키타카의 스튜디오 대표가 되려고 합니다.
▶ 7인의 탈출 인물관계도
7인의 탈출 7회 줄거리
7인의 탈출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모네는 다미가 나타나는 악몽을 꾸게 되고, 자신이 다미를 돌로 쳐서 죽였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라희는 다미에게 정신 차리라고 하며 너는 다미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미일도 그렇고 아이일, 그리고 섬에서 일어났던 일도 그래서 불안해하고 무서워합니다.
그러자 라희는 그러면 이쯤 해서 다 그만두고 은퇴하라고 하며 네 엄마에게 전화해서 다시 가난하게 살겠다고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빠들이 라희에게까지 돈을 뜯어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살아남은 사람이 이기는 거라면서 여기서 절대 그만두지 않겠다고 합니다.
모네는 그동안 자신이 싱어송라이터라고 자신의 히트곡들이 모두 자작곡이라며 발표했는데, 사실 그 곡들은 모두 지아의 곡을 뺏은 것이었습니다. D에게라는 새로운 노래를 보고 모네는 달라고 하는데, 지아는 이제 그만 자기 곡 모네에게 주고 싶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네는 지아의 곡이 좋아서 히트 친 게 아니라, 최고의 편곡가가 다듬고 자신이 불러서 히트 친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돈을 더 주겠다고 하면서 지아가 몰래 연습하는 대본을 꺼내 들고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방해하겠다고 합니다.
모네는 섬에서 죽은 팬의 가짜 장례식을 연출해서 그곳에서 유가족들에게 몰매 맞는 영상을 찍어 올리고, 지아의 글을 SNS에 올립니다. 이렇게 모네는 팬들에게 동정표를 얻고 있습니다.
라희는 자신이 티키타카의 대표가 되기 위해 이미 내정되었다는 한성우의 뒤를 캐보라고 민혁에게 돈을 주고 시킵니다.
그날밤 지아는 자신의 1호 팬이라는 사람에게서 응원을 받고 위로를 받습니다.
남철우는 무인도에서 일어난 28명의 집단 살인 사건은 약에 취한 주용주의 범행으로 몰아가 발표를 하며 사건을 마무리 짓습니다.
그런데, 라희는 철우의 방송을 보고 남철우가 이휘소 검거할 때 있던 형사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래서 바로 진모에게 전화를 걸어 감옥에 있는 휘소가 진짜인지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고명지는 개인 전시회를 여는데, 그 방문객들이 모두 학부모들입니다. 명지는 개인전시회를 명분으로 학부모들에게 그림을 사게 하고 삥을 뜯고 있었던 것입니다.
진모는 교도소로 가서 휘소가 갇혀있는 방으로 갔는데, 머리카락을 뽑기도 전에 코를 물려 버립니다. 칠성이 휘소 대신 감방에 있었던 것인데, 휘소인 척 연기를 하였던 것입니다.
코를 물리고 그냥 돌아온 진모는 휘소는 사람이 아닐 정도로 망가졌다며, 휘소가 확실히 맞다고 라희에게 전합니다.
강기탁은 진모를 찾아가서 도혁과 도혁의 동생 맹희를 찾습니다. 그러면서 진모가 자신에게서 뺏아간 태백엔터테인먼트 꼭 찾으러 올 테니까 그때까지 잘 지키고 있으라며 진모를 압박합니다.
매튜리는 다미의 죽음에 연루된 구창호 디지털 범죄 센터장, 김순평 변호사, 신원미상의 택시기사를 지목합니다. 김순평과 구창호는 이미 외국으로 도피했고, 택시기사는 그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기탁은 다미가 죽는 모습을 딥페이크로 제작했을 거로 추측되는 센터장을 추적해 보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기탁은 섬에서의 일을 잘 마무리 한 대가로 티키타카의 지분을 매튜리에게 전해주는데, 매튜리는 그 일은 제 일이며, 제 딸의 일이라며 돈을 보고 한 일이 아니라고 거절합니다.
감옥에 있는 칠성은 황전무에게 이제 매튜리에게 K의 존재를 알릴 때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칠성은 황전무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끝까지 매튜리를 도와주라고 부탁합니다.
모네는 자신이 우승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아도 이 오디션을 참가하려고 했는데, 모네는 지아가 오디션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옷을 가져오라고 심부름을 시킵니다.
모네의 심부름을 가려던 중 1 호팬에게서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기회도 오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받게 되며, 작심을 하고 오디션에 참가합니다.
지아는 오디션에 참가하고, 자신의 자작곡인 D에게를 불러버립니다. 사실 그전에 모네가 지아에게서 그 곡을 뺏어 녹음실에서 불렀고, 좋다며 앨범을 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도혁은 라희가 의뢰한 한성우의 뒤를 털다가, 한성우가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혼외자의 머리카락을 뽑아서 라희에게 전해줍니다. 라희는 이를 이용해서 한성우가 티키타카의 대표가 되는 것을 막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도혁은 또 매튜리가 있는 곳을 라희에게 보너스로 알려 줍니다.
사실 섬에서 라희는 매튜리에게서 성적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해변가에서 서핑을 하고 있는 매튜리에 우연인척 접근을 하게 되고, 둘은 결국 바닷속에서 키스까지 하게 됩니다.
매튜리는 근처에 자신의 별장이 있다며 라희를 초대하는데, 갑자기 방다미가 나타났다는 문자를 주란에게 받게 되어 급히 홍루각으로 가게 됩니다.
홍루각에 도착한 라희는 이미 도착해 있던 6인과 만나게 됩니다. 라희는 주란이 문자를 해서 왔다고 하는데, 주란과 다른 사람은 라희가 문자를 해서 왔다고 엇갈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방의 문이 잠겨버리고, 천장에서 관이 떨어지는데, 그 안에는 죽은 주용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미의 영상이 켜지면서 이안에 자신을 죽인 범인이 있다고 합니다.
방에 갇힌 7인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다미를 죽인 한 사람 때문에 억울한 사람들이 이 일에 휘말리고 있다고 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됩니다. 진모도 다미의 죽음에 관련이 있었는데, 모네가 다미를 돌로 머리를 치자, 진모가 나와서 다미를 치웠던 것입니다.
그리고, 도혁은 진모가 주홍글씨를 만들라고 시킨 사람이라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라희는 진모와 모네가 이미 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이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란은 다 이야기하자며 사실 모네가 다미인척 하고 자신의 산부인과로 왔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또한 명지도 나서서 미술실에서 다미와 모네가 같이 있었던 것을 봤다고 이야기하며, 산모수첩을 다미의 사물함에 넣은 것도 모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철우는 자신이 가장 억울하다고 하는데, 라희는 5년 전 휘소를 잡아넣은 형사가 철우 당신 아니냐고 말해버립니다.
이에 다른 사람들은 모두 철우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누구에게 사주받았는지 말하라고 압박하는데 철우는 절대 누구에게 사주받았는지 말 못 한다고 하자 도혁과 진모는 철우의 목을 조르며 협박합니다.
쓰러진 철우는 여기 있는 7명 모두 다미와 관련 있는 사람들이라고 소리칩니다.
이 모습을 모두 다 지켜보고 있던 매튜리와 기탁, 그리고 황전무는 철우가 누구에게 사주받았는지 말하지 않자 실망하게 되는데, 매튜리는 가장 급한 사람이 먼저 움직이는 거라고 하며 지켜보자고 합니다.
7인은 우선 지금 일을 정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주용주의 시신을 화장시켜 버립니다.
그러면서 진모는 모네에게 절대 K의 이름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하며 그러면 우리 다 죽는다고 엄포를 놓는데, 모네는 그렇게라도 얼굴 좀 보게 죽이러 와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주란은 제주도 호텔에서 자신이 받은 메시지가 방칠성 살해범 차주란이라고 라희에게 말하며, 칠성이 살아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5년 전 칠성이 죽기 전에 모든 재산을 다 정리하고 사라진 것도 계획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칠성을 도와주는 사람은 휘소라고 추측합니다.
그런데 도혁이 주란과 라희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라희는 모네에게 진모와도 그런 사이냐고 묻는데, 다미는 역으로 라희에게 대표님과 다미는 무슨 특별한 사이냐고 되묻습니다. 그러자 라희는 말 같지 않은 소리 하지 말라며 그 대단한 애인에게 연락해 보라고 하지만 다미는 이미 끝난 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모네에게 맞고 쓰러졌던 다미를 다른 곳으로 옮긴 것은 라희였는데, 누군가가 다미를 데리고 갔었던 것입니다. 라희는 정말 그놈이 다미를 죽일지 몰랐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도혁은 진모에게 무인도에서 죽은 27명이 모두 주홍글씨의 1기 회원이었다는 것을 알아냈다며 자료를 건네줍니다. 그러면서 다미와 관련되었기에 그들 모두 죽게 된 것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혁은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불태워 죽인 것이 주홍글씨들이었기에 제대로 복수하겠다고 진모에게 이야기합니다.
그 시각 모네는 몰래 집밖으로 나가서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라희는 몰래 뒤를 쫓아갔지만, 타이어가 찢어지는 바람에 두 사람을 놓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모든 모습을 기탁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모네가 만난 사람은 검찰 총장이 된 엄지만이었습니다. 5년 전 남철우, 김순평, 구창호와 함께 휘소에게 억울하게 칠성의 살해범이라는 누명을 씌우고 감옥에 가게 했던 검사였습니다.
기탁과 매튜리는 엄지만이 이 모든 일의 배후가 아닐까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다음 날 매튜리와 라희의 밀회 장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열애설이 터지게 됩니다. 아마 라희가 미리 준비해 둔 언론플레이였던 것 같습니다. 직원들은 매튜리와 연애하게 되어서 축하한다고 하는데, 매튜리에게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합니다.
자신과 열애설도 터지고, 한성우건도 진행되고 있으니, 자신이 티키타카의 신임대표가 될 것 같은 부푼 희망을 품고 즐겁게 매튜리에게 찾아가는데, 매튜리는 스튜디오의 대표자리가 한성우의 도덕적인 문제로 공석이 되었지만, 헛된 기대 꿈꾸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사람 흔들어서 위치 알아내서 기자 대동하고 사진 찍고 보도까지 터트리는 그런 짓 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경고합니다.
한껏 부푼 기대를 품고 매튜리를 만났지만, 자신의 모든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가서 실망도 할법한데 라희는 절대 자신이 원하는 것은 가지겠다며 의지를 다집니다.
하필 그때 설상가상으로 지아가 오디션에 나와서 자신의 자작곡이라면서 D에게를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라희는 소속사로 와서 지아를 통해 이제껏 모네가 작곡했다는 곡들이 모두 지아의 곡임을 알게 되고, 모네를 다그치는데, 모네는 자기 곡이 맞다며 돈으로 샀으니 자기 곡이라고 하다 라희에게 싸다구를 맞고는, 바로 무릎 꿇고 용서를 빕니다. 그러자 라희는 다른 건 다 상관없는데 자신에게 말하지 않아서 격노하며, 모네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네는 지아에게 와서 지랄을 부리는데, 지아는 D에게는 다미에게 사죄하기 위해서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지아는 미술실에서 다미가 아이를 낳지 않았는데도 모른척해서 다미가 그렇게 된 것에 죽을 만큼 미안하고 후회해서 이곡을 만든 거라고 하면서 다른 곡은 몰라도 이곡은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네는 네가 드라마에 출연하려는 거 절대 못하게 막겠다고 하는데, 이에 질세라 지아는 그동안의 못된 짓만 골라서 하는 가식적인 모네의 진짜 모습을 세상에 다 알릴 거라고 맞받아 칩니다.
진모는 노팽희를 마음에 두고 있었나 봅니다. 그동안 집과 생활비등을 지원해 주고 살게 해 주면서 챙겼는데, 팽희는 단 한 번도 진모를 남자로 본 적이 없다며 냉랭하게 선을 긋습니다.
제주 경찰청에서는 강형사가 철우에게 가서 철우가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사고 전에도 호텔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며, 피해자들의 혈액이 바꿔치기당한 것 같다며, 철우를 수사에서 배제하고 무인도 사건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합니다.
이에 크게 당황한 철우는 임지만에게 SOS를 보내게 되고, 임지만은 확인하고 제주도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지만을 쫓던 매튜리도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바로 그 후 강형사는 아내에게 많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서둘러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갑자기 나타난 트럭이 강형사의 차를 덮쳐버립니다.
강형사는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하게 되는데, 사고를 낸 트럭 기사가 와서 강형사를 쳐다보는데, 바로 휘소를 경찰서에서 데리고 갔던 그 신원미상의 택시기사였습니다.
그 기사가 도로 옆에 있던 슈퍼카로 다가가는데, 그곳에는 K가 있었습니다. 강형사를 불러내기 위해 아내의 목소리를 흉내 낸 것이 바로 K였던 것입니다. 강형사의 차는 폭발하고, K는 멍청한 것들이라면서 낄낄대며 웃으며 7인의 탈출 7회는 막을 내립니다.
7인의 탈출 8회 예고편
7인의 탈출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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