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4회에서는 예분을 도와주다 테드창 체포현장에 가지 못한 장열은 1계급 특진도, 서울 갈 수 있는 기회도 예분 때문에 놓쳤다 생각하며 실적을 올리기 위해 예분을 사건 해결에 강제 동원시킵니다. 고된 수사와 철사장 수련을 하다 예분은 초능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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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4회 줄거리
힙하게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종혁의 납치사건을 해결하다 죽다 살아난 예분은 장열이 밥 사준다니 따라와서 밥을 정신없이 먹습니다. 그러다 예분은 장열에게 초능력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데, 장열은 예분에게 초능력을 좀 더 연구하고 확인해 보고 쓰지 않는다고 한심해합니다.
옥희는 남자 친구에게 여자가 있다는 예분의 말대로 여자는 없는데 남자 친구가 여자였다면서 예분에 대한 오해를 풉니다.
예분은 옥희에게 초능력이 있어서 어찌어찌해서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장열의 말대로 엉덩이를 만기는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옥희는 감히 엉덩이를 내어줍니다. 예분은 엉덩이를 이리저리 만져보면서 어떻게 만지느냐에 따라 보이는 기억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분과 장열덕분에 죽다 살아난 시아는 안하무인이라 사건에 대한 경위를 알려주러 온 장열에게 싸가지없게 대합니다. 그 와중에 시아는 납치되어 죽을 뻔했는데도 병원에서 라방을 켜고 별풍선을 모으기 위해 방송을 시작합니다.
테드창의 체포현장을 공로로 형사팀은 모두 1계급 특진을 했지만, 예분을 구하러 갔던 장열은 쭈구리가 됩니다. 장열은 납치사건을 해결했음에도 테드창 사건에 묻혀 찬밥신세가 되고, 서울로 갈 기회를 날려버린 장열은 이게 다 예분을 도와주다 생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장열은 예분 때문에 자신이 서울 갈 기회를 놓쳐버렸다며 미해결 사건파일을 잔뜩 던져주며 예분의 초능력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는데 협조하라고 합니다. 이 말에 예분은 초능력을 자꾸 쓰면 탈모가 생긴다며 거절합니다.
그렇다고 물러설 장열이 아닙니다. 장열은 바리깡을 가지고 와 삭발할래 탈모 생길래라며 예분을 바리깡으로 협박하고, 예분은 탈모 조금 생기는 것을 선택합니다.
예분은 장열을 도와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러던 와중에 예분이 손이 힘들다고 합니다. 자신의 손은 섬섬옥수라서 이렇게 혹사시키면 안 된다며 사건 해결을 그만두려 합니다.
또 그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장열이 아닙니다. 장열은 손을 더 단련해야 한다면서 솥에 모래를 달구어 소림사 중들이 하는 철사장을 시킵니다. 한 손에 "섬섬", 한 손에 "옥수" 구호까지 시키며 달구어진 모래에 손을 담갔다 뺐다 훈련을 강제로 시킵니다. 그러다 예분의 손이 다 망가집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에 지문인식도 안됩니다.
선우와 예분은 저녁을 먹으면서 속이야기도 하며 많이 친해집니다. 둘은 모두 엄마를 잃고 엄마와의 기억이 있는 이 고향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은 친구 하기로 합니다.
예분은 망가진 손에 붙일 밴드를 사러 선우의 편의점으로 가게 되고, 선우는 다친 예분을 연고를 발라줍니다. 그 참에 둘은 데이트를 나서게 되고, 껌이 묻었다는 핑계로 선우의 엉덩이를 만져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필 그 장면을 장열이 지켜보고 있다가 영상을 찍습니다. 장열 이시키 또 영상 가지고 예분이 부려먹을 생각인가 봅니다.
그런데 다음날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하던 예분은 강아지를 만져도 기억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손이 망가져서 이제 초능력이 사라진 것인가라며 장열이 시킨 섬섬옥수 훈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열은 국회의원 후보 차주만에게 수사의뢰를 받게 되는데, 후원인 명단이 사무실에서 사라졌고, 잘못 입금된 돈을 돌려주어야 하는데 후원자 명단이 없어져서 돌려줄 수 없는데, 만약 이 명단이 상대 진영에게 가게 되면 선거에 아주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해결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장열은 국회의원의 문제를 해결해 주면 바로 서울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부푼 기대를 품고 예분에게 달려갑니다.
하지만 예분은 장열을 도우며 혹독한(?) 섬섬옥수 수련을 하다 지문이 다 없어져서 초능력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장열은 왜 하필 이때 초능력이 사라지냐 합니다.
장열은 어쩔 수 없이 동네에 화장품 가게를 다 털어 핸드크림들을 사 와서 예분의 손을 집중 케어 해줍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예분은 어깨 마사지도 시키며 장열을 부려 먹습니다. 그 덕분인지 예분은 초능력을 되찾게 됩니다. 장열은 흘린 립밤을 옥희에게 주었는데 옥희는 이런 장열에게 사랑에 빠지며, 아코디언을 연주합니다. 옥희는 사랑에 빠지면 아코디언을 연주하나 봅니다.
장열은 차주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능력을 되찾은 예분에게 유세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의 엉덩이를 만지라고 하는데 너무 뜬금없습니다. 할 수 없이 예분은 전화찬스를 써 옥희에게 부탁하고 옥희는 동생들을 동원해 편을 가려 유세장에서 패싸움을 일으킵니다.
이 혼란을 틈타 예분은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의 엉덩이를 만지는데, 차주만의 비서관이 사건 당일 밤늦게 선거 사무실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러다 수상해 보이는 여인이 도망가는 것을 쫓다가 그 여인의 엉덩이를 만졌는데, 예분은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장열은 왜 이 여자만 안 보이냐며 채근하지만 예분은 얼버무리며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분은 수상한 그 여자의 엉덩이를 만지고 기억을 못 본 게 아니었습니다. 차주만의 비서관과 이여인은 아마 연인관계였고, 둘은 그날 사무실에서 보기로 했는데, 어디선가 많이 본 신발을 신은 사람이 보였던 것인데, 그 신발은 매우 낯익은 바로 할아버지의 신발이었습니다. 그 명단을 훔친 건 예분의 할아버지였던 것일까요?
퇴원을 한 시아는 술생각이 나 편의점에서 술을 사러 들어갔는데, 그곳은 선우의 편의점이었습니다. 선우가 잘생겨서 맘에 들었는지 시아는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기로 갑니다.
그런데 시야가 떠나는 모습을 편의점 앞에서 브이로그를 찍던 맥아더 장군 박수의 영상에 찍히게 됩니다.
시아는 매니저도 가라 하고 자신이 운전하고 가다 떨어진 라이터를 주으려다 마주 오던 광식의 차를 피하다가 사고를 내게 됩니다. 광식은 도와주려 했지만 시아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수습을 부탁하며 레카를 기다리게 됩니다.
그런데 웬 의문의 남자가 비도 안 오는데 판초우의를 입고 시아에게 다가오는데, 가만히 그 남자를 지켜보던 시아는 "어!" 하면서 그 남자의 얼굴을 아는 듯하는데, 범인은 시아를 공격합니다. 그 남자는 방금 시아가 본 선우였던 것일까요? 선우가 왠지 이 드라마에서 최종 빌런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금 후 시아는 피투성이가 되어 의문의 남자에게 어디론가 끌려가면서 힙하게 4회가 끝이 납니다.
힙하게 5회 예고편
힙하게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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