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15회에서는 선우는 연쇄살인범에게 예분을 지키려다 죽음을 당합니다. 예분은 슬픔에 싸이게 되고 목격자가 아닌 용의자로 의심을 받게 됩니다. 장열이 예분을 의심한 광수대 형사를 폭행하고 이로 인해 정직처분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선우가 죽을 때 마지막에 남겨 놓은 녹음으로 예분은 범인을 알아내게 됩니다.
▶ 힙하게 인물관계도
힙하게 15회 줄거리
힙하게 15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선우는 결국 판초우의 범인에 의해서 죽게 됩니다.
잠시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와 선우의 죽음을 보게 된 예분은 패닉에 빠지게 됩니다. 장열이 와서 괜찮냐고 하는데, 예분은 그렇게 범인으로 생각하던 선우가 죽으니 속이 시원하냐고 뺨을 때리며 이제 어떡할 거냐며 오열합니다.
광수대 강형사는 예분이 살인장소에 있었기에 일단 경찰서로 데리고 갑니다.
종배는 선우의 공방에 쓰러져 있었고, 공방을 찾아온 형사들에게 누군가가 머리를 내리쳤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예분과 선우는 괜찮냐고 묻습니다.
강형사는 지숙과 선우가 죽던 현장에 예분이 공교롭게 있었다며 의심을 합니다. 이에 장열이 나타나 예분을 풀어달라고 하는데, 강형사는 엉뚱한 사람 죽게 만든 건 장열 아니냐며 괜한 피해자 만들지 말고 잠자코 있으라는데, 화가 난 장열은 강형사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결국 강형사를 때린 일로 서장실에 불려 가서 무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직처분을 당하게 됩니다. 종묵이 정직처분은 심한 거 아니라고 읍소해 보지만, 장열은 수갑과 신분증을 반납하고 가버립니다.
장열의 동료들은 장열을 찾아와서 옷 벗으라면 옷 벗는다고 신분증과 수갑을 되돌려 주며 같이 연쇄살인범 잡자고 합니다.
장열 앞에서는 옷 벗으면 된다고 호기롭게 이야기하지만 세 사람은 잘리는 걸 걱정합니다. 이때, 미란은 장열에게 타라며 자기 남편 차를 주는데, 그 차에는 엄청 진하게 선팅이 되어있었습니다.
예분은 선우가 죽어서 먼 길 가는데 신으라고 마지막 선물로 선우의 신발을 삽니다. 예분은 자신을 지켜주려다 죽은 선우 때문에 너무 슬픕니다.
그런 예분에게 장열이 찾아와서 블랙화면의 트릭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눈을 뜨고도 블랙화면을 만들 수 있는 트릭은 선글라스라고 이야기합니다. 미란이 건네준 미란 남편의 차에 설치된 선팅을 보고 알아채게 된 것 같습니다. 완전히 어두운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보이는 선팅과 선글라스가 같은 원리라는 것입니다.
이에 예분은 형사님 시키는 대로 했는데 모두 다 죽고 소용없다고 합니다. 그 범인은 못 잡는다고 포기하라고 하며, 이제는 죽든 말든 상관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선우의 신발을 가져다 주려 종배의 무당집으로 간 예분은 선우의 천도재를 준비하면서 선글라스를 낀 종배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의 엉덩이를 만져보며 그가 연쇄살인범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서 종배는 예분에게 이제 알겠어?라고 말하면서 선우를 죽인 이유에 대해서 말합니다.
종배가 선우를 죽인 이유는 광식을 죽이고 장열에게 쫓기며 집에 온 날 밤 하필 선우에게 그런 모습을 들키게 되었고, 간장항아리에 칼을 숨겨놓았는데, 그 조차도 선우가 발견해서 숨겼기 때문이라고 자백합니다.
선우는 종배의 초능력이 눈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 같았고, 그래서 최대한 종배와 눈을 마주치지 않았는데, 예분을 따라서 공방으로 온 종배와 눈이 마주쳐서 기억을 읽히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화장실 같이 가자고 하면서 선우를 데리고 나와 예분이 죽으면 선우 너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 선우는 예분에게 도망가라고 이야기하려고 칼을 보고 놀라 도망가는 선우를 쫓아갔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초능력은 눈이라는 것이라는 것도 이야기해 줍니다. 사실상 세 사람 중 가장 강력한 초능력이었습니다. 특정 신체부위를 만지지 않고 쳐다보는 것만으로 사람의 기억을 읽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종배는 칼도 다 없애버렸고 예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고 하면서 의환은 정말 의도하지 않게 죽이게 되었다면서 그게 미안해서 예분은 죽이지 않겠다고 합니다.
장열이 예분을 만나러 오는데 그때 종배가 기억을 읽으러 나타납니다. 예분은 그 사실을 알기에 장열에게 앞으로 오지 말라고 합니다. 그 후로 종배는 예분을 계속 감시합니다.
예분은 종배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선우가 죽으면서 이야기한 아랍어를 생각합니다. 그것은 자기 생일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장열이 예분을 찾아왔던 그날 짐을 드는 척하면서 장열에게 쪽지를 건네주었었습니다. 그것은 범인은 무당이고 선우 핸드폰 비밀번호는 선우의 생일 9월 4일 즉, 0904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결국 선우가 남겨둔 살인당시 녹취로 인해서 광수대 형사들은 종배를 연쇄살인범으로 체포하러 오면서 선우의 폰에 저장되어 있는 녹취를 들려줍니다.
선우는 자신이 종배에게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휴대폰의 녹음을 켜고 종배의 자백을 유도하는 말을 해서 녹음을 했던 것입니다. 선우는 당신이 나 죽인 거지?라고 물어보자 종배는 죽인 거지 그건 과거형이잖아요 죽일 거지라고 물어봐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죽일 거라고 이야기한 것이 녹음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종배는 연쇄살인범으로 체포됩니다.
드디어 사건이 해결되었고, 장열과 예분은 선우를 바다에 보내줍니다. 그리고, 예분은 장열에게 형사님 때문이 아닌데 몰아붙인 거 미안하다며 사과합니다. 그리고는 실은 예분도 선우를 의심했었다며 자신이 너무 미웠다고 합니다. 그러자 장열도 자신이 너무 늦어서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다며 자책합니다.
종배는 장열이 아니면 진술하지 않겠다고 해서 장열이 종배를 취조하게 됩니다.
자신이 초능력을 얻게 된 것은 유성이 떨어지던 그날 유성을 맞은 금실이랑 눈을 마주쳐서 눈에 초능력이 생긴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젤 먼저 외도하는 자신의 아내를 죽였다고 합니다. 장열이 살인의 동기가 뭐냐고 묻는데, 종배는 처음에는 배신하는 사람들을 죽였다고 이야기해서 장열의 예측이 맞는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그냥 재미로 죽였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죽기 전에 주마등처럼 자신의 인생의 기억이 스쳐 지나가는데, 마지막 그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기억이 남는데 그것을 보는 게 정말 재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종배는 장열에게 너는 마지막으로 무슨 영상이 보일까?라고 묻습니다.
이때 예분이 취조실로 뛰쳐 들어와 옥희 어디 있냐고 절규하면서 물어봅니다. 그런데도 종배는 너무 태연하게 능글거립니다. 예분은 급히 종배의 엉덩이를 만져봅니다.
종배는 이미 벌써 옥희를 납치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예분이 이 기억을 볼 것이 미리 아는 것처럼 "아쉽겠지만 그래도 대략 어떤 분위기 인지는 감이 오지 않냐? 힌트는 여기까지"라고 하며 블랙화면을 만들어 버립니다.
예분은 장열에게 옥희가 납치된 곳이 안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자 장열은 이 새끼 무슨 수작이냐고 하자 종배는 수작은 니들이 먼저 부렸잖아라고 되받아칩니다.
선우 방을 치우던 종배는 아랍어 첫걸음이라는 책을 보고 선우가 죽어가면서 까지 아랍어로 무언가를 이야기한 것을 기억해 냈는데, 무슨 말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언가 선우가 예분에게 메시지를 남겼다고 생각한 종배는 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도 보험하나는 들어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옥희를 납치해 놓은 거라고 합니다.
처절하게 우리 옥희 어디 있냐는 예분의 말에 시간이 없다며 빨리 찾아야 하는데 라며 놀립니다. 그러면서 종배는 능글거리며 웃으며 장열에게 말합니다.
"나 풀어줘. 그래야 배옥희가 살아"
힙하게 최종회 예고편
힙하게 최종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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