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1회에서는 남순은 어릴적 아빠 봉고를 따라 몽골에 왔다가 실종되었다가 몽골 양부모에게 길러졌습니다. 금주는 남순을 찾으려 노력하며 힘겨루기 대회를 하며 우승자인 리화자를 보고 남순이라 생각하게 되며, 리화자도 남순인척을 합니다.
▶ 힘쎈여자 강남순 인물관계도
▶ 힘쎈여자 강남순 1회 예고편
힘쎈여자 강남순 1회 줄거리
힘쎈여자 강남순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몽골에 사는 체첵이라는 소녀는 몽골 격투시합에서 전년도 챔피언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 체첵은 자신보다 몇배는 큰 장정을 공기놀이 하듯이 날려버립니다. 그러면서 체첵은 해맑게 즐거워합니다.
강봉고(이승준)는 우리 남순이 잘살고 있을까 하며 걱정하며 자신이 몽골에 데려갔다가 딸 강남순을 잃어버렸다며 자책하며, 몽골에서 남순과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다며 꼭 남순을 찾아야 한다고 기자에게 이야기합니다.
황금주(김정은) 역시 항상 잃어버린 딸 남순을 노심초사 남순을 찾을 생각만합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찾으려 해보았지만 아직 찾지 못해서 항상 남순걱정뿐이었는데, 가장 힘쎈 아이를 찾으면 된다하고, 비서는 힘자랑대회를 열고 상금 10억이면 남순을 찾지 않을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강남 전당포 사장인 금주에게 사기꾼들이 찾아와 이순신과 싸우던 자기 조상의 창이라며 가져와서 500만원을 사기치려 합니다.
이에 남순은 무지막지한 괴력으로 여지 없이 두 사기꾼들을 응징해버립니다. 사기꾼역에는 힘쎈여자 강남순의 전편인 힘쎈여자 도봉순의 조폭이었던 김원해 배우가 특별출연했습니다.
금주는 돈을 버는 것에서도 탁월한 능력이 있어서 처음에는 해장국집을 했다가 무지막지하게 돈을 벌었는데, 당시 금주의 돈을 관리해주던 은행원인 봉고와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고, 쌍둥이 강남순과 강남인을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어릴때 부터 남순은 힘은 어마어마했었습니다. 돌잔치때 돌잡이 상을 엎어버리질 않나, 어마어마한 높이로 뛰어 오르지 않나, 500년을 이어온 집안의 내력에 따라 남순도 역시 할머니와 어머니처럼 괴력을 물려받았던 것입니다.
사진을 좋아했던 봉고는 자신의 뮤즈로 남순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했는데, 몽골에 별을 찍으로 가는데 남순을 데리고 갔다가 남순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그일로 금자와 봉고는 이혼까지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몽골에서 체첵으로 자라고 있던 남순은 자신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합니다.
몽골에서 살고 있던 부부는 체첵이 5~6살때 혼자 말을 타고 가던 남순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가족에 대한 기억도 하지 못해서 남순의 양부모는 그렇게 남순을 체첵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남순이 그때 입었던 옷을 주는데 라벨을 보니 대한민국으로 되어있어서 자신이 한국에서 온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체첵은 자신의 이름이 강남순이라는 것을 기억해내고, 한국으로 되돌아 가기 위해 한국어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남순은 몽골에서 현재까지 자랐고, 아빠에게 한국에서 자신이 지켜주고 싶은 가장 청순한 남자를 찾을거라고 합니다.
금주는 힘겨루기 대회를 열게 되는데, 여기서 우승한 리화자를 자신의 딸 남순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봉고는 자신의 촉이라며 리화자는 남순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집안의 여자들은 X염색체의 변이로 인해서 괴력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는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리화자는 다른 누군가와 신호를 보냅니다. 좀 이상합니다.
금주는 리화자를 자신의 딸이라고 선포해버리는데, 봉고는 리화자는 남순이 아니라며 서로 말싸움을 합니다. 10여년동안 남순을 찾는 기사를 어마어마하게 뿌려댄 탓에 누군가 자신을 남순이라고 얼마든지 속일 수 있다며, 봉고는 남순 발바닥에 상처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와중에 봉고는 리화자는 눈이 맑지 않아. 남순은 눈이 당신 닮아서 말고 예쁘다고 합니다. 금주는 봉고의 말에 심쿵합니다.
그런데 리화자 발바닥에 상처가 있는 걸 금주가 확인하고 정말로 남순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금주는 리화자에게 이것저것 비싸고 화려한 것들을 사주며 이제 네 맘대로 살아라면서 다 네꺼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순은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돌아가기로 한 그날 10년동안 자신을 지켜와주던 빠빠가 죽게 됩니다.
빠빠의 목에 있던 쇠방울을 던졌는데, 몽골에서 한국까지 날아와 강희식(옹성우)의 뒤통수에 맞게 됩니다.
전당포에 그동안 자주 거래하던 여사장이 와서 1000만원 급전을 달라고 하는데, 상태가 영 이상합니다.
이상함을 느낀 금주는 그 여사장을 쫓아가는데 전당포에서 빌린 급전으로 X약을 사고 있었습니다.
역시 X약 유통업자를 뒤쫓던 희식도 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그 여사장이 차를 타고 가면서 약을 하자 위험해 질까봐 유통업자를 쫓는걸 포기하고 그 여사장 차를 세웁니다.
그런데, 금주의 바이크가 희식의 차를 뛰어넘으며 X약 유통업자를 뒤쫓습니다.
결국 금주는 쫓던 차를 세우고 유통업자들을 아기 다루듯이 심지어 차도 들었다놨다하면서 잡습니다. 이 모습을 본 희식은 경악합니다. 금주는 전당포 사장이기는 하지만 이런일은 또 배트맨 처럼 혼자 정의로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서로 되돌아 온 희식은 몽골에서 오는 비행기에 X약 운반책이 타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경찰서 동료들과 공항을 향합니다.
리화자는 남순의 어릴적 사진을 노려 보고 있는데 금주가 들어오자 자신의 어렸을 때 힘이 얼마나 셌냐고 묻습니다. 금주는 넌 아마 네가 얼마나 힘이 강한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며, 500년 동안 집안 여자들에게 전해져 오는 특별한 힘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남순은 괴력과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도 가지고 있으며 가장 특별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희식이 기다리던 X약 운반책이 탄 비행기에 남순이 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체 고장으로 인해서 비행기가 제대로 착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남순이 나서서 비행기 문을 부셔버립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려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비행기를 쫓아가서 비행기를 잡아 힘으로 세워버립니다.
남순이 힘을 쓰는 순간, 밝은 빛이 온몸을 휘감는데, 황금주와 길중간(김해숙)도 남순이 내뿝는 것과 같은 빛을 내뿜으려 서로 기운을 같이 느끼게 됩니다.
남순이 비행기의 속도를 늦춘 바람에 류시오(변우석)가 탔던 버스가 무사히 비행기를 지나칠 수 있었고 버스에서 내린 시오는 비행기를 세우고 터덜터덜 걸어오는 남순을 보게 됩니다.
현장에 있던 희식도 비행기가 강제로 세워지는 것을 보고 놀라가보니 그곳에 남순이 있었습니다.
우역곡절 끝에 남순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힘쎈여자 강남순 1회가 끝이 납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2 회 예고편
힘쎈여자 강남순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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