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7회에서는 로희는 명준을 시켜 최변호사에게 전화를 해서 현금 300억을 요구하며, 자신의 편으로 만듭니다. 제이든과 진태 작은할아버지는 로희가 요구한 현금으로 인해 갑자기 계획이 꼬여버리는데, 로희는 은선까지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제이든이 현금 300억을 준비하게 합니다.
▶ 유괴의 날 인물관계도
▶ 유괴의 날 7회 선공개
유괴의 날 7회 줄거리
유괴의 날 7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명준은 로희가 써준 시나리오 대로 아바타처럼 최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로희의 몸값으로 300억을 달라고 요구해 보는데, 로희를 잘 아는 최변호사는 로희가 명준에게 시킨 것인 줄 알고 로희를 바꾸라고 합니다.
하는 수없이 로희가 전화를 받는데, 최변호사가 최진태의원의 작은할아버지 법률담당이기에 300억을 내놓지 않으면 자기가 살아 있는데, 작은할아버지가 언론조작하고 언론플레이 했다는 것을 세상에 다 알리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최변호사는 그렇게 하면 자신이 얻을 건 뭐냐고 하자, 로희는 무언가 조건을 제시했는데 최변호사는 흡족해합니다. 로희는 최변호사를 프락치로 심어둡니다.
로희는 명준과 함께 있는데, 은선이 옆에서 대화를 듣는 것을 눈치채고는 은선은 딸의 치료를 위해서 진태연구에 참여했으니, 돈만을 위해 투자한 제이든과 다르다고 하면서 최변호사에게 요구한 돈 받는 거 은선이 도와줄 거라면서, 자기가 은선에게 도움이 될 테니까 은선도 자기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은선이 들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은선도 로희와 한편이 될듯합니다.
강력반 팀장은 상윤에게 하늘에서 지시가 내려왔다며 유괴사건 빨리 광수대로 이관시키라고 합니다. 상윤은 이를 거부하며 설득해보고 있는데, 혜은이 경찰서로 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혜은은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와서 30년 전 일을 이야기합니다. 혜은은 30년 전 동억의 병원에서 철원이 휘두른 에이즈 환자 수술에 쓴 메스를 목을 다치게 됩니다.
칼에 그인 상처는 다 나았어도 혜은은 1년이 넘도록 퇴원을 하지 못했는데, 이는 유전자치료 최고권위자였던 동억이 혜은이 감염된 에이즈를 치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행히 1년 만에 혜은이 집에 돌아와 보니, 최진태가 집에서 자신의 방에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후로 혜은은 동억이 실험하던 뇌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실험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서 결국 동억에게 파양 당하고 맙니다. 동억의 호적에 오른 건 최진태가 유일했는데, 혜은처럼 호적에 올라가지 않고도 실험에 동원된 아이들은 많을 것이고, 이들도 입양되고 파양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철원과의 관계는, 철원은 자신 때문에 혜은이 파양 당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고등학교까지는 지원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 연락이 끊어졌는데, 최동억 원장의 장례식 때 우연히 만나게 되어 인연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혜은은 이번 로희 사건을 자신이 계획하고 명준에게 지시하지 않았다고 부정합니다.
그렇게 혜은은 돌아가는데, 상윤은 다시 팀장을 찾아가서 이 로희 유괴사건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며, 명준이 지금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기가 그 배후를 찾아보겠다고 합니다.
제이든은 로희 작은할아버지와 공모한 대로 최진태의 집에 가서 최진태의 연구노트를 확보합니다. 그런데 최변호사가 와서 유괴범에게 300억을 유괴범이 요구했다고 알립니다. 그런데 전화를 한 유괴범은 꽤 차분한 말투의 여자였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최변호사에게 유괴범이 여자라고 시킨 건 로희였습니다. 최변호사는 유괴범이 이름도 사진도 남자인 거 세상에 다 알려져 있는데, 제이든이 믿을까 하니 로희는 두고 보자고 합니다. 로희는 이번일만 잘 마무리되면 로희의 법정대리인이자 상속대리인을 최변호사가 맡게 될 거라고 제안합니다. 이에 최변호사는 만족해하며 프락치가 되기로 합니다.
로희는 은선에게 자신과 손잡자고 제안을 합니다. 키는 로희가 기억이 모두 되돌아오는 거라 하면서 기억이 다 되돌아왔는지는 자신만 안다고 합니다.
제이든은 전화한 유괴범이 서혜은이라 짐작하고 명준에게 와서 폭행하면서 돈을 요구하라고 서혜은에게 시켰냐고 추궁합니다. 명준은 자신이 다 시켰다고 발뺌해 보는데, 제이든은 혜은이 진태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철원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래서 로희를 납치하려고 했던 것이냐고 하자, 명준은 그 살인은 모르겠고, 유괴는 자신이 모두 다 시킨 거라고 혜은은 아무 상관없다고 계속 이야기합니다.
이에 빡친 제이든은 권총을 명준에게 겨누며 마지막으로 물는다며 혜은이 시킨 거냐고 묻자, 로희가 나서서 혜은이 명준에게 로희를 납치하라고 시킨 게 맞다고 하며 일이 꼬여버리자 혜은 혼자 발뺌한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명준은 혜은은 희애를 돌봐야 하기에 혜은은 아무 상관없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제이든도 이 둘의 감쪽같은 연기에 돈을 요구한 유괴범은 혜은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로희와 명준이 미리 말을 맞춘 것 같기는 한데 정말을 있는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한 것이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유괴범에게 전화가 오는데, 발신 추적을 해보니 러시아 모스크바로 우회해서 전화를 해서 추적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서 내일자정까지 5만 원권으로 300억을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지정해 준 곳에 놓아두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로희와 명준이 찍힌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버린다고 협박합니다. 그런데 그 로희와 명준이 찍힌 영상은 최변호사가 미리 찍어둔 영상이었습니다.
그러자 제이든은 어쩔 수 없이 유괴범의 요구에 OK 합니다. 그리고 로희가 옆에 있냐고 물어보자 유괴범은 로희가 절규하며 보내달라는 음성을 재생시킵니다. 호영은 재빨리 로희의 위치를 확인해 보는데 그때 로희는 명준과 바닷가에서 땅따먹기 놀이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제이든은 화가 났음에도 이거 재밌네라고 하며 돈을 준비하기로 합니다.
실은 이 모든 것은 로희와 은선이 짜고 한 일이었고, 다 준비해 놓고 제이든에게 연락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제이든은 명준과 로희를 떨어트려 놓고 밥도 도시락을 줍니다. 로희는 자신은 생각 없다며 자신의 도시락을 명준에게 주는데, 그 안에는 상윤의 명함과 휴대폰이 있었습니다. 은선이 도와준 것인데, 상윤에게도 도움을 요청할 것 같습니다.
조금 후 명준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자 경비원들은 권총을 꺼내 들고 명준의 방에 들어가는데, 그때 로희가 집의 전원을 내려버립니다.
깜깜해진 방 안에서 총을 쏘는 경비원들과 명준은 결투를 하게 됩니다.
명준은 결국 경비원들을 모두 쓰러트립니다. 로희는 잘했다고 엄지척을 해주는데 명준은 아이처럼 좋아합니다.
일을 다 마친 은선은 최변호사와 만나서 별장으로 가 로희와 명준을 데리러 갑니다. 그러나 제이든이 프락치가 최변호사와 은선이라는 것을 짐작하고 길에서 차로 이들을 가로막고 권총으로 위협합니다.
제이든이 준비한 현금을 어느 허름한 트럭이 실어가고 있습니다. 현금을 다 실은 트럭을 호영일행이 막아서서 차유리를 다 깨부수며 운전자에게 나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때 차 안에서 누군가가 권총을 들고 나타납니다. 바로 상윤이 그 현금수송차 안에서 나오며 유괴의 날 7회는 막을 내립니다.
유괴의 날 8회 예고편
유괴의 날 8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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