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터너, 록 앤 롤의 여왕 별이 되다.

 

 

 

70~90년대 미국 흑인 음악의 아이콘이었던 티나 터너(Tina Turner)가 향년 83세로 스위스 퀴스나흐트에 위치한 자택에서 영면하였습니다. 티나 터너 측 대변인은 사인은 자연사였다고 밝혔습니다. 

 

티나 터너의 사망은 전 세계 그녀의 팬들에게 충격이었지만, 티나 터너는 수년동안 신체적, 정신적 질병을 얇아 왔다고 밝혔으며, 첫 남편과의 결혼생활에서 겪었던 가정 폭력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3년 뇌졸중을 겪었고, 2016년에는 대장암을, 그리고 2017년에는 신부전 투병을 했다고 합니다.

 

티나 터너는 미국의 음악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여성 가수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음악 경력과 뛰어난 보컬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티나 터너는 1939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가족들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티나 터너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였으며, 지역 교회와 학교 행사 등지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후로  첫 번째 무대 데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녀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청소년 시절에 아이크 터너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크 터너는 그녀의 음악적인 멘토가 되었고, 그녀의 보컬 능력과 무대 퍼포먼스를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멘토링과 협업은 그녀의 음악적인 성장을 촉진시켰습니다. 

 

티나 터너는 1984년 발표한 앨범 "Private Dancer"를 통해 국제적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이 앨범 중에 "What's Love Got to Do with It"과 "Private Dancer" 등의 히트 곡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습니다.  "Private Dancer" 앨범은 그녀에게 많은 상을 안겨주었습니다. 티나 터너는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며, 음악계에서 그녀의 업적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What's Love Got to Do with It (1984)

이 곡은 티나 터너의 대표적인 히트곡 중 하나로, 그녀의 성공적인 컴백을 하게 하였습니다. R&B와 팝 장르의 조화로운 결합과 티나 터너의 훌륭한 보컬 연기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이 곡은 그녀에게 그래미 어워드를 안겨주었으며,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Proud Mary" (1971)

이곡은 티나 터너가 그녀의 전 남편인 아이크 터너와 함께 퍼포머로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록과 소울의 절묘한 조화와 티나 터너의 역동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이후에도 티나 터너는 이곡을 그녀의 무대에서 항상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Private Dancer" (1984)

 

티나 터너의 동명의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그녀의 성공적인 컴백을 이끈 중요한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그녀의 강렬한 보컬과 진솔한 가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티나 터너의 음악적 성숙과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이 곡은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티나 터너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Simply the Best" (1991)

이 곡은 티나 터너의 대표적인 발라드 중 하나로, 그녀의 감미로운 보컬과 감정적인 표현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곡입니다. "Simply the Best"는 티나 터너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히며, 스포츠 이벤트나 결혼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인기 있는 선택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Nutbush City Limits" (1973)

이 곡은 티나 터너의 출신지인 테네시주 브라운스빌의 작은 도시인 Nutbush를 주제로 한 곡입니다. 록과 소울의 요소가 혼합된 이 곡은 그녀의 노래 스타일과 활력 넘치는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며, 티나 터너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입니다.

 

 

"River Deep - Mountain High" (1966)

 

이 곡은 티나 터너와 아이크 터너가 함께 녹음한 곡으로, 그들의 음악적인 파트너십을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티나 터너의 강렬한 보컬이 결합되어 흥미진진한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이 곡은 그들의 공연에서 항상 특별한 장면으로 노래되었으며, 티나 터너의 탁월한 보컬과 아이크 터너의 작곡 능력을 전하는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We Don't Need Another Hero" (1985)

 

이 곡은 영화 '마드 맥스: 썬더돔'의 사운드트랙으로 발매된 곡입니다. 티나 터너의 힘 있는 보컬과 영화의 주제와 잘 어우러진 곡으로, 티나 터너의 음악적 다양성과 영화 음악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곡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티나 터너의 대표곡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티나 터너는 그녀의 음악적 스타일을 계속해서 실험하고 다양성을 추구해 왔습니다. 그녀는 록과 팝의 요소를 결합시켜 독특하고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였으며, 이로 인해 그녀는 대중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우뚝 서게 됩니다. 그녀의 강렬하고 정력적인 보컬은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강한 감동과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독특한 스타일과 음악적 상징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독립적인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음악계에서 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여성가수로서의 영향력 티나 터너는 여성가수로서의 영향력을 크게 행사해 왔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여성들에게 자신을 믿고 꿈을 이루는 용기를 부여했으며, 여성의 권리와 자율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녀는 H.I.T. (Humanitarian International Tour) 캠페인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자선 활동을 진행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습니다. 폭력 피해자 지원과 여성 권리 옹호 티나 터너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폭력 피해자 지원과 여성 권리 옹호에 힘썼습니다. 그녀는 여성들을 위한 보호 시설과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