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13회 줄거리

킹더랜드 13회에서는 드림팀으로 차출되어 간 곳이 하필 구원의 약혼자와 식사자리였습니다. 구일훈은 구원이 유리와 결혼 준비를 하라 하지만, 구원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구원은 킹호텔을 위한 미션을 잘 치러 구화란을 제치고 킹호텔 사장으로 임명됩니다. 구원은 어머니의 인사카드를 보낸 김옥자를 만나서 어머니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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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12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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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13회 줄거리

구일훈의 가족행사에 사랑이 차출되어 갑니다. 하필 그 가족행사가 구원의 약혼자인 유리와의 식사행사였습니다. 구일훈은 구원에게 유리와 결혼하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랑은 놀라서 서빙하던 접시를 깨트리고 맙니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하던 사랑은 깨진 접시를 치우려 하자, 구원은 사랑에게 다친 곳은 없는지, 자신이 치우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일훈은 이런 구원의 모습이 보기 좋다면 서둘러서 결혼 준비를 하라고 다시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구원은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선언합니다. 또한 유리를 한 번도 마음에 둔적 없다고 했지만, 유리는 사랑할 만큼 사랑하고 깨끗이 정리한 다음 결혼 하자고 합니다.

 

 

그 이야기에 구원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다들 관심이 없다면서 오가는 결혼 이야기도 관심 없다면서 그 자리를 떠납니다. 그러면서 사랑에게 가서 놀랐냐며 안심을 시키고 일 끝나고 만나자고 합니다.

 

사랑은 화란의 아들 지후에게 음식을 갔다 주러 오는데 지후는 가면을 쓰고 사랑을 놀라게 합니다. 지후는 사랑에게 자신을 도련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사랑은 자신을 놀라게 한 걸 사과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지후는 사과는 너희들이나 하는 거라며 싹수없이 행동합니다. 하지만 지후는 어른 앞에서는 너무 예의 바르게 행동합니다. 

 

 

 

그 후 일을 잘 끝낸 사랑은 수고비라고 일당을 받게 되는데, 하루 일당이 한 달 월급에 해당되는 금액을 보고 놀랍니다.

 

구일훈은 구원에게 사랑하는 여자를 정리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구원은 그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킬 것이라고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진심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구일훈은 결혼은 사랑보다 더 큰 가치가 있다며 그 사람은 지키지 못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곧 알게 될 거라고 합니다.

 

구원은 사랑의 집에 왔지만 사랑이 잠이 드는 바람에 연락이 되지 않아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누군가 신고를 해서 경찰들이 출동합니다. 경찰이 스토커로 체포하려 하자 구원은 또 사랑과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며 경찰들에게 고민 상담을 받게 됩니다. 저번 진선규 때처럼 특별출연하는 배우들이 경찰관으로 나와 구원에게 충고를 해주네요. 

 

 

 

구원은 사랑에게 자기와 헤어질 생각 안 했으면 한다고 말합니다. 사랑은 구원에게 나랑 헤어질 생각 했냐고 되물으면서 헤어질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랑은 드림팀을 아냐고 물어보며, 킹호텔 최고의 자리가 드림팀인데, 그래봐야 부잣집 하녀라고 느꼈다고 합니다. 구원은 드림팀이 가족행사에 동원되는 줄 몰랐다며, 자신이 고쳐보겠다고 합니다.

 

 

 

구일훈이 준 미션을 구원은 충실히 준비합니다. 그런 구원 옆에서 사랑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줍니다.

 

구일훈이 준 미션을 구화란은 비용절감으로 정규직을 줄이고 계약직등 비정규직으로 전환하자고 합니다. 그 기대효과는 월 10억으로 년간 100억 이상이라고 보고합니다. 오로지 수익성만을 고려해서 직원들을 숫자로 만들자고 하는 제안입니다.

 

구원은 호텔은 감동을 주는 곳이라는 감성적인 이야기를 하자 구일훈은 숫자로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구원은 화란이 제안한 방법의 10배인 천억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그제야 이야기합니다. 전 세계 30개 호텔과 위탁경영을 체결했고, 연간 기대 수익은 350억 이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두바이나 다른 나라 호텔체인에게서도 위탁경영을 제안받았다며. 앞으로 전 세계 어디를 다더라도 킹호텔을 만날 수 있을 거라며 보고합니다.

 

구일훈은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을 구원이 드디어 해냈다며, 구원에게 호텔 사장을 하라고 합니다.

 

 

 

구화란의 측근은 호텔을 구원에게 주고, 항공과 유통에 집중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러나 화란은 구원이 원해서 호텔을 주는 건 싫다며, 자신이 버릴 때만 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구일훈은 사랑을 따로 불러 손자 지후를 돌봐달라고 특별히 부탁합니다. 사랑은 드림팀 때처럼 회사일처럼 지시하는 거냐고 묻고 구일훈은 할아버지가 하는 개인적인 부탁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지훈을 친누나처럼 대해도 되냐며 허락을 받습니다.

 

지후와 놀아주고 간식을 가져가다 사랑은 구원을 만납니다. 사랑은 구원의 방을 둘러보다 투닥거리다 침대에 눕게 됩니다. 이러면 키스각인데, 이러고 있는데 지후가 갑자니 나타났지만 들키지 않고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화란은 할아버지 집에 있는 지후를 보고 왜 아직 미국에 가지 않았냐고 냉정하게 다그칩니다. 이를 본 구원이 지후 좀 신경 쓰라고 하자 화란은 자기는 구원 엄마와 다르다며 구원에게 또 상처를 줍니다. 그로 인해 지후는 울게 되고 구원은 그런 지후를 달래줍니다.

 

다음날 세 사람은 공원에 놀러 갑니다. 사랑이 싸 온 김밥도 먹고 같이 연도 날리며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지후는 커서 삼촌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구원에게 구원의 어머니 한미소의 인사카드를 보낸 사람은 린넨실에서 근무하는 김옥자였습니다. 구원의 엄마와 아주 친했던 각별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김옥자는 구원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구원의 어머니가 구원을 떠나게 된 이유도 이야기해 줍니다. 구원에게 어머니가 있는 곳을 알려 준다고 하자, 구원은 그냥 궁금해서 알고 싶었을 뿐이지, 만나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며, 거절합니다.

 

 

 

사랑이 구원에게 엄마를 만나지 않을 거냐고 묻자, 구원은 자신의 엄마가 자신을 떠난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됐다며 만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제야 구원은 엄마에게서 벗어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집은 사랑과 평화가 같이 사는 집이 아닌가요? 둘이 신혼집에서 처럼 커플 잠옷을 입고 있네요.)

 

 

사랑은 그런 구원에게 마음 편해졌으면 좋겠어라며 안아주고 키스도 하는데, 누군가 이 둘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끝으로 킹더랜드 13회가 끝이 납니다.

 

 

킹더랜드 14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