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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11회 줄거리
지음의 첫 생의 이름은 수였습니다. 민기의 이름은 천운이며, 초원의 이름은 설이었습니다. 서하의 이름은 한야입니다. 천운은 수에게 신물에 달 매듭을 염색하라고 일을 시킵니다.
설은 몸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첫 생에서는 설이 수의 언니였습니다. 즉 초원이 지음의 언니였던 것입니다.
설을 치료하던 의사는 서라벌궁에 왕족에게만 들어가는 약재가 있는데, 그 약재만이 설을 낳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당의 무령이 있어야만 설을 낳게 할 약재를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원은 신당의 무령을 가져다주면 약재를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수는 언니 설을 낳게 해 줄 수 있는 약재를 구할 수 있도록 신당의 무령을 훔치고 맙니다.
무령이 없어진 것을 알고 신당의 사람들이 설과 수를 쫓아옵니다. 수는 무령보다 사람 목숨이 더 중요하니 제발 한 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빌었지만, 천운은 설을 죽이고 맙니다.
지음은 첫 생에서 자신의 언니였던 설을 죽인 것이 서하인 줄 알고 분노에 차 목을 졸랐던 것입니다. 서하는 목졸림을 당하는 순간에도 지음을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민기는 서하를 찾아와서 당신이 지음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당신은 전생을 기억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음이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합니다.
서하는 지음에게 힘들 때는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고, 자신이 옆에 있다는 쪽지와 꽃을 줍니다. 마치 서하가 힘들 때 지음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도윤의 동생 도진이 초원을 찾아와서 초원이 가고 난 후에 도윤은 울었으며, 도윤은 초원을 정말 좋아한다는 말을 하며 도윤의 초원에 대한 진심을 전해줍니다.
문정훈은 서하에게 만약 네가 그때 그 사고에 대한 진실을 알았더라면 감당할 수 있었겠냐고 묻습니다. 그러는 문정훈에게 서하는 자신이 문정훈과 같이 무릎을 꿇어서라도 감당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윤주원이 죽은 그 교통사고를 사주한 사람이 자신의 외삼촌 이상혁이란 것을 알게 된 서하는 윤주원의 엄마에게 찾아가서 무릎을 꿇습니다. 그런데 주원의 엄마는 그 사고에 대해서 모두 다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 교통사고를 자신이 사주했다는 사실을 이상혁이 장연옥에게 이야기했었는데, 이것을 가지고 장연옥은 문정훈을 협박했었습니다. 문정훈은 이상혁에게 그 사고에 대한 사실을 서하에게는 꼭 비밀로 해야 한다고 하고, 윤주원의 엄마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사죄를 했었던 것입니다.
지음은 애경을 보러 병원으로 갔다가 민기를 만나게 됩니다. 민기는 애경을 살리고 싶으면 반드시 첫 생을 끝까지 기억하라고 합니다. 그 기억에 지음이 전생을 기억하게 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하며, 첫 생을 다 기억하고 나서 자신을 찾아오라고 합니다.
초원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어지지 않으면 인연이 아닌 거 아니야라고 지음에게 이야기합니다. 이 말을 하며 초원은 도윤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합니다.
지음은 도윤에게 전화를 해 초원이 도윤을 포기하게 되면 그때부터 도윤이 초원을 놓지 못하게 될 거라며, 이 말이 도윤의 심장에 돌이 되어서 박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서하를 잘 보살펴 달라하고 서하에게 연락이 오면 당장이라도 갈 것 같은데 그러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참고 있다고 기다려 달라고 전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말을 전해 들은 서하는 바로 지음에게로 와 기다리기 싫어서 달려왔다며 지음을 안아줍니다. 지음은 과거 전생의 일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음은 서하가 있는 자리에서 무령을 잡고 첫 생을 기억해 냅니다.
사실 수(지음)의 언니 설(초원)을 죽인 것은 한야(서하)가 아니라 천운(민기)였습니다. 천운은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며 설을 죽여버리고, 무령을 훔친 수도 죽이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막아선 사람은 바로 한야였던 것입니다.
수는 설의 죽음에 분노해서 천운을 죽이러 왔다가 한야의 품에 안겨서 화살을 맞게 되고 죽게 되었던 것입니다.
수는 죽어가는 그 순간에 무령을 쥐고 나는 그저 사람을 살리려고 했을 뿐인데, 오늘을 잊지 않고 이 원통함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또 기억해서 백 년이 지나도 천년이 지나도 다시 태어나서 반드시 복수할 것이다라고 천운을 저주를 하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1회는 막을 내립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2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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