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1회에서는 용필과 삼달은 어릴 때부터 짝꿍이었고, 학생 때는 사귀기도 했었지만, 삼달은 제주에서 나가서 성공하길 원했고, 용필은 제주에서 계속 살기를 원했습니다. 그렇게 삼달은 서울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성공하게 되고, 용필은 제주 기상청의 예보관이 됩니다.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글입니다.
웰컴투 삼달리 1회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1994년 조삼달과 조용필은 9살이었습니다. 용필은 전국 노래자랑 제주 편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조삼달이 사람이 많아서 많이 떨린다고 합니다.
출전은 조용필이 하는데, 많이 떨려서 매니저인 삼달이 같이 나왔다고 합니다. 송해 할아버지가 젊을 때 모습으로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삼달은 개천인 제주에서 용이 되어 승천하고 싶다고 하는데, 용필은 개천이 좋아 계속 개천에서 살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삼달(신혜선)은 매거진 X의 카페에서 자신의 남자친구 천충기에게 자신의 엄마가 해준 콜라비물김치를 들이부어버립니다.
실은 천충기는 삼달과 연애를 하면서 바람을 피웠던 것입니다.
그전날 삼달이 야근을 했다가 일찍 끝나서 천충기에게 연락했는데, 삼달이 늦게 끝난 다기에 자신도 야근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이에 삼달은 서프라이즈로 초밥을 사서 충기의 사무실로 가는데, 충기는 어떤 다른 여자와 키스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본 삼달은 분노에 차 건물 밖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분노합니다. 그래서 삼달이 다음날 충기에게 콜라비물김치를 들이부었던 것입니다.
한편 클럽에서 놀다가 밤늦게 들어온 스물아홉의 엄마 조해달(강미나)는 늦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녀의 딸 하율(김도은)이 꾸짖으며 깨웁니다. 마치 하율이 엄마 같아 보입니다.
사실 삼달이 충기에게 콜라비물김치를 들이부으라는 것도 하율의 조언이었습니다. 삼달이 어떻게 하면 남자 친구를 죽일 수 있을까 물어보았는데, 썩은 김치를 먹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조진달, 조삼달, 조해달, 그리고 해달의 딸 하율까지 서울에서 한집에 살고 있습니다.
삼달은 서울에서 용필은 제주에서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조용필(지창욱)은 제주 기상청의 예보관입니다. 하지만 기상청장과 함께 하는 화상회의를 참가하려고 예보실로 왔는데, 동료들이 용필이 들어오지 못하게 문을 잠가버립니다.
기상청 과장이 매번 본청과 함께 화상회의 할 때면 본청의 의견과는 다르게 자신의 의견이 맞다며, 우기고 떼쓰는 용필이 기상청장이 있을 때 또 그렇게 사고를 칠까 봐 못 들어오게 문을 잠겄던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용필이 우겼던 것들이 틀리지 않았기에, 본청에서는 용필을 본청에서 일을 하라고 명령을 내리지만 용필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주를 떠나지 않으려 합니다.
삼달은 레전드 화보 제조기, 사진업계의 간판스타로 톱스타가 함께 하고 싶은 사진작가 1위이자 광고주들의 섭외 1순위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삼달은 조은혜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중에는 개명을 하고 싶어 합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파리매거진이 월드투어 첫 번째로 한국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삼달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삼달의 어시스트인 방은주(조윤서)는 삼달의 실력과 커리어를 부러워합니다.
사실 용필이 본청에서 그렇게 오라고 하는데도 서울로 가지 않는 이유는 바로 삼달과 마주칠까 봐서였습니다.
은주는 삼달이 지시하지도 않은 스카프 소품을 모델에게 매게 하는데, 이에 어이가 없는 삼달은 은주를 불러 왜 그러냐고 하는데, 은주는 삼달에게 시비를 겁니다.
충기가 바람피우다 걸린 것 때문에 매거진 X가 난리라는 이야기를 삼달이 전해 듣습니다. 팀원이 상대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는데 궁금하지도 않다며 삼달은 무시해 버립니다.
은주는 삼달은 아주 미친 듯이 쏘아보다가 혼자 자리를 뜹니다.
팀원은 은주의 모습이 너무 이상하다고 하는데, 삼달은 지금이 한창 데뷔하고 싶을 때라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갑니다.
그렇게 삼달도 식당을 나가게 되는데, 은주에게서 충기와 은주가 다정하게 있는 사진을 은주에게서 받아보고 충격을 받게 됩니다. 충기의 바람상대가 은주였던 것입니다.
"아셨음 해서요. 제가 실장님 애인이랑 바람피운 거. 너무 말짱해 보이시길래 처음에는 미안했죠.
그런데 실장님이 너무 별일 아닌 것처럼 구니까, 내가 누군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그러니까,
제 자존감이 자꾸 낮아져서요. 가뜩이나 배우는 입장인데."
"너 진짜 못났구나. 니 낮은 자존감을 누굴 탓해!"
"왜 실장님이 하는 걸 저는 못할 거라 생각하세요. 저도 실장님 남자 만날 수 있고, 저도 실장님처럼 찍을 수 있어요.
근데 저한테 기회 안 주시잖아요. 아니 제 기회도 막으시잖아요."
사실 사진촬영 스케줄이 꽉 차서 중간에 어떤 광고주가 촬영을 해달라 요청을 해왔는데, 삼달이 이를 거절했는데, 그럼 광고 콘셉트만 삼달이 잡아주고 사진은 은주가 찍으면 어떻냐고 제안해 왔는데, 삼달은 은주가 실력이 안된다며 거절했었습니다.
삼들은 그 기회는 네 기회가 아니라며 진짜 실력이 될 때 오는 것이 기회이지, 그게 아니면 오히려 위기라며, 그렇게 독립하고 싶으면 혼자 나가서 독립하라고 합니다.
"너 똥 밝아봤어? 밟았을 때 기분 더럽고 짜증 나는데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내 하루를 망칠 수는 없잖아?
얼른 닦고 내 일해야지. 지금은 니들이 나한테 똥이라고."
속상한 마음에 삼달은 혼자 술을 먹는데 그동안 그렇게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과 일을 해왔음에도 같이 술 한잔 할 친구는 없습니다. 진짜 친구 사귈 새도 없이 혼자 힘들어도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버틴 서울생활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아침에 집에서 술에서 깨는데, 하율이 숙취해소제를 건네줍니다.
어젯밤에 술 취한 삼달은 집에 들어와 왜 은주가 자신에게 미안해하지 않는 거냐고 소리치며 멀쩡해 보이면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거냐고 난리 난리를 피웠습니다.
그런데, 삼달은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바로 은주가 삼달의 갑질과 폭언등으로 인해서 투신을 시도하려다 구출되었다는 뉴스였습니다.
사무실로 많은 기자들이 몰려들고, 삼달에 대한 여론이 악화됩니다. 그러자 예약되었던 촬영들이 모두 취소되어 버리고, 삼달의 개인 사진전에 참가하기로 했던 연예인들도 모두 사진을 쓰지 말아 달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대하던 파리매거진에서 연락이 와서 삼달의 일련의 일들 때문에 월드투어 사진전을 함께 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삼달은 완전히 무너져 버립니다.
"해녀들을 교육할 때 가장 강조하는 말이 있다.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가 오라고,
평온해 보이지만 위험천만한 바닷속에서 당신의 숨만큼만 버티라고.
그리고 더 이상 버틸 수 없다면 시작했던 물 위로 올라와 숨을 고르라고."
남들은 미자에게 세 딸이 모두 서울에 가서 성공해서 잘 산다고 부러워하지만, 미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하나는 이혼녀고, 하나는 노처녀고, 하나는 과부인데 뭐가 잘 사냐며 투덜거립니다.
그런데 그 세 딸들과 손녀가 다시 제주로 내려오면서 웰컴투 삼달리 1회가 막을 내립니다.
[에필로그]
용필과 삼달이 17살일 때 언덕에 올라 둘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삼달은 지나가는 비행기들을 세며, 왜 자신을 태워가는 비행기는 없냐고 칭얼거립니다.
이에 용필은 육지로 갔던 형들은 다 망해서 다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 이야기를 들은 삼달은 자신은 성공해서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용필은 혼자 그곳에서 삼달이 나온 잡지를 보고 있습니다.
그 잡지에는 4년도 버티지 못하는 혹독한 어시생활을 어떻게 8년을 버텼냐는 질문에 삼달은 개천(=제주)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이 악물고 버텼다고 합니다.
웰컴투 삼달리 2회 예고편
웰컴투 삼달리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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