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4회 줄거리

 

연인 4회에서는 왕을 구하러 출병한 연준과 의병들은 청 오랑캐에 의해서 대패를 당하게 됩니다. 길채는 장현이 피운 연기를 보고 마을 사람들을 설득해 피난길에 오릅니다. 마을로 오랑캐들이 쳐들어 오게 되고, 송추할배와 이랑도 그 과정에서 죽게 됩니다. 장현은 이를 발견하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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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3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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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4회 줄거리

연인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갑작스러운 청의 공격을 받은 조선 구원군은 거의 전멸을 당하게 됩니다. 그 와중에 연준은 시체 밑에 깔려 있어서 죽지는 않았지만,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순약을 발견합니다. 순약은 연준이 은해와 결혼한다 하여 길채가 자신과 혼인할 기회가 생겼다며, 길채가 무사히 돌아오라고 준 노리개도 보여주지만 결국 죽습니다. 

 

 

 

 

인조는 청이 왜 왕이 있는 산성을 공격하지 않고 원군들을 치는데 더 집중하고 있느냐고 묻습니다. 최명길은 청의 계략은 원군을 끊어내고 성을 고립시켜 우리를 굶겨 죽게 만드는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장현 일행은 마을에서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장현은 말발굽소리를 듣고 오랑캐가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구잠에게 산 위로 올라가 불을 피우고 량음이와 피하라고 이야기하는데, 구잠이 량음이 마을로 내려갔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에 놀란 장형은 량음을 데리고 온다며 아랫마을로 내려갑니다.

 

이때 길채는 성황당으로 기도를 드리자고 은애가 찾아오고 성황당에서 기도를 드리게 되는데, 은애가 머리를 올리고 비녀를 한 모습을 하자 길채는 또 질투를 합니다. 하지만 그때 멀리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량음은 장현이 길채에게 단도를 주어서 없다는 것을 알고 마을에 내려와 장현의 단도를 사러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오랑캐가 쳐들어 오게 되었고, 량음이 목에 줄이 묶인 채 끌려가게 됩니다.

 

이때 장현이 나타나 량현을 구해줍니다.

 

 

 

길채는 연기가 피면 무조건 도망가라는 장현의 이야기를 되뇌며, 마을 사람들에게 피난 가야 한다고 알리고, 마을 사람들은 피난길에 오르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이 피난을 하던 중 송추할배는 이랑을 먼저 보내고 다시 마을로 오게 됩니다. 이랑도 송추할배를 따릅니다. 송추할배가 다시 마을로 온 이유는 마을 사람들이 피난 가기 위한 시간을 벌고자 했던 것입니다.

 

송추할배는 비단에 기름을 뿌려놓고 오랑캐를 유인해서 불을 붙이고 화살을 쏘며 오랑캐들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송추할배와 이랑은 오랑캐들에 의해서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이를 장현일행이 발견하게 됩니다.

 

이를 본 장현은 송추할배와 이랑을 이렇게 만든 오랑캐 놈들을 잡아야겠다고 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피난길에 나선 길채 일행은 뱃길로 피난을 나서고, 어른들이 먼저 뱃길에 올라갔는데, 한참 후 다시 되돌아온 뱃사공은 오랑캐들에게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에 길채와 은애, 그리고 종종이와 방두네는 뱃길을 안된다며 산으로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만삭이었던 방두네는 출산이 시작되며, 아무것도 없는 산속에서 방두네 아이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방두네가 하혈을 하게 되고 아이가 나오려는데, 은해가 받아보려 했지만, 피를 보고 혼절해 버리고, 어쩔 수 없이 길채가 방도네 아이를 받게 됩니다.

 

다행히 길채가 방두네 아이를 받아냅니다. 장현이 준 단도로 탯줄도 끊어내는데, 문제는 너무 추운 겨울이라 아이가 얼어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길채는 아이를 덮어줄 것을 찾으러 나갑니다. 

 

한참을 지나도 길채가 돌아오지 않자 은애가 길채를 찾으러 나섰다가 오랑캐를 만나게 됩니다. 오랑캐는 은애를 범하려 강제로 옷을 벗기려 합니다. 은애는 반항해 보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때 길채가 장현이 준 은장도로 오랑캐를 찔러서 죽입니다. 그리고, 둘은 죽은 오랑캐를 절벽 위로 떨어 트립니다.

 

이런 혼란한 상황이 무섭기만 한 은애는 절규를 하고, 길채는 오늘 우리에게는 아무 일 없었던 거라며 은애를 위로하며 안심시킵니다. 길채가 참 당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행은 다시 오랑캐로부터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이때 마을을 습격하고 송추할배와 이랑을 죽인 오랑캐들을 찾아 장현이 추격합니다. 그리고, 마주친 장현은 오랑캐들을 다 죽여버리고 마을 사람들을 구출하게 됩니다. 장현의 검술이 굉장합니다. 

 

일행은 오랑캐를 피해 도망가다가 밤이 되어 서로를 의탁한 채 쉬게 되는데, 길채는 또다시 그녀만의 운명적 사랑인 서방님의 꿈을 꾸게 됩니다. "저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그런데 결국 일행은 오랑캐에게 붙잡히게 되고, 오랑캐에게 당하게 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데 이때 장현과 구잠, 그리고 량현이 나타나 길채일행을 구해주게 됩니다. 그런데 길채는 자신을 구해준 누군가가 마치 자신이 꿈꾸던 서방님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장현입니다. 장현도 자신이 구해준 여인이 길채라는 것을 알게 된 그 순간 오랑캐가 공격을 해오려 합니다. 이때 길채가 "서방님 피하세요"라고 자기도 모르게 소리칩니다. 그 소리에 장현은 부상은 당했지만 일격을 피하고 오랑캐를 처치합니다.

 

그렇게 장현은 길채 일행을 구해주게 되고, 그러면서 장현은 길채를 보고 괜찮냐며 걱정을 해주면서, "지금 나한테 서방님이라 했소?"라며, 길채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연인 5회는 막을 내립니다.

 

 

연인 5회 예고편

연인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