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13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13회에서는 엄지의 아빠를 찾아간 솔희와 도하는 엄지 아빠가 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재찬이 엄지를 스토커처럼 따라다녔다는 것을 알고 추격해서 잡지만, 오히려 솔희를 인질로 삼아서 도망쳐버립니다. 이에 두 사람은 재찬을 찾으러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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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없어 거짓말 13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1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도하와 솔희는 도박장에서 엄지의 아빠를 찾게 되고 자신의 딸 엄지를 죽였는지 알아보는데 죽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솔희는 그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이에 불곰파 보스는 엄지의 아빠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라며 강권하자 엄지 아빠는 엄지를 엄청 따라다녔던 엄지 스토커라며 그곳에 있던 재찬을 지목합니다. 이에 재찬은 재빨리 도망쳐버립니다.

 

스쿠터를 타고 도망치던 재찬을 도하가 차를 타고 쫓아가고 결국 붙잡습니다. 재찬은 농담으로 자신이 엄지를 죽였다고도 하고, 엄지가 자기와도 만났다고 거짓말도 합니다.

 

 

 

그러던 순간 솔희가 오는데 도하가 다시 엄지를 죽였냐고 물어보는데, 그 순간 재찬은 칼을 꺼내 솔희를 낚아채고 인질로 삼습니다. 그러면서 재찬은 칼로 찌를 거라고 협박을 하는데 거짓말이었습니다. 솔희는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고 대치하다 재찬은 도하가 타고 온 차키를 달라고 하고 그 차를 타고 도망쳐버립니다. 놀란 도하는 솔희를 안아줍니다.

 

 

 

두 사람은 다시 서울로 돌아오고, 도하는 재찬을 찾기 위해 득찬을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강민은 엄호의 수첩에 쓰인 내용을 쫓아 해변에서 도하와 엄지를 보았다는 목격자를 찾아갑니다. 그 목격자는 승주가 떠나고 누군가가 다시 엄지를 만나러 왔는데, 엄지가 승주야라고 부르자 빨간 티를 입은 어떤 남자가 엄지에게로 걸어갔다고 이야기합니다. 

 

도하는 재찬이 엄지를 죽였을 수도 있다고 하자 득찬은 재찬이 살인을 할 정도는 아니라며, 도하를 위해 알리바이까지 만들어준 우리 형제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한소리 듣게 됩니다.

 

강민은 도하를 지금 바로 체포하자고 하는데 곽형사는 미온적이라 강민은 도하의 어머니 연미에게 돈이라도 받은 거냐고 화를 냅니다. 곽형사는 그런 강민에게 다시 찾아오면 강민이 근무하는 경찰서에 연락해 정식으로 공조수사를 요청하라고 할 거라고 하는데 이를 방송국 PD가 듣습니다.

 

 

 

솔희의 아빠 목태섭이 솔희를 찾아옵니다. 솔희의 남자친구 도하때문에 솔희가 걱정이 되어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식사를 하는 중에 향숙이 솔희에게 전화를 해 500만 원만 땡겨달라고 합니다. 이에 태섭은 솔희에게 돈 그만 뜯어내라고 일침을 가합니다.

 

솔희와 연락이 되지 않자 도하는 솔희의 집에 찾아가는데 솔희가 키우던 거북이 루니가 사라졌습니다. 결국 도하가 싱크대에서 루니를 찾게 되고 둘은 야식을 함께 먹습니다. 솔희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루니에게 많이 했다고 하는데, 도하가 왜 그랬냐고 하자 솔희는 거짓말이 들리게 되면서부터 비밀을 지켜주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이 무거운 루니에게만 이야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강민이 도하를 불러내서 해수욕장에서 엄지에게 다시 되돌아온 도하를 본 목격자가 있다고 하자, 도하는 엄지와는 일찍 헤어졌고 바로 걸어서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찬과 득찬이 만들어준 알리바이도 다 거짓이라고 합니다.

 

곽형사의 딸이 위독해지며 의사는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미는 이때 곽형사를 불러내 도하일 잘 처리해 줘서 고맙다며 선거 끝나면 승진시켜 준다고 약속합니다. 이에 곽형사는 딸 때문에 학천 못 떠나는 거 알면서 승진을 시켜주겠다는 것은 자신의 딸이 위독한 것을 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런 상황인데도 연미는 돈을 다시 돈을 주기는 싫고 해서 승진이라는 카드를 준비해서 곽형사를 계속 관리하려고 했던 것인데 이를 곽형사가 깨닫고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나고 맙니다.

 

 

 

연미의 본모습을 알게 된 곽형사는 제대로 빡쳐서 도하의 반지를 가지고 강민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연미의 돈을 받은 거 사실이고, 사건도 빨리 마무리했고, 증거도 숨겼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죄는 달게 받겠다고 합니다.

 

솔희에게 불곰파 보스가 연락을 해와 재찬을 자신들이 잡아놓고 있다며 가보라고 합니다. 도하와 솔희가 가보니 이미 조폭들은 재찬을 풀어 준 후였습니다. 솔희의 능력으로 누군가가 와서 재찬의 빚을 다 갚아 주고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아내며 재찬을 데려간 사람이 득찬이라는 것도 알아냅니다. 

 

 

 

강민은 도하의 반지를 조사하던 중 커스텀으로 그 반지를 만들었던 곳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리고는 커플링을 맞춘 후 남자가 와서 16호가 아닌 17호로 남자 반지 하나를 더 맞췄다고 하며, 유선 전화를 남겼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도하는 득찬에게 재찬을 데리고 가서 숨겼냐고 전화로 물어보지만 득찬은 모른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도하는 득찬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는 득찬이 당황스럽습니다.

 

반지 조사를 마친 강민은 도하와 솔희를 만나서 반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강민이 반지 몇 개 맞췄냐고 물으니 도하는 당연히 커플링이니까 2개 맞췄다고 하며 몇 호냐고 하자 16호이고 바닷가에 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면 엄지를 죽인 범인이 17호로 반지 하나를 더 신청했고, 엄지 시신옆에 놔뒀다고 불 수 있으며 범인은 도하가 반지를 어디서 맞춘 것까지 알정도로 가까운 사람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겨진 연락처는 지금은 폐업한 청담동 JJ와인바라고 하는데, 도하는 그곳은 재찬이 운영했던 가게라고 합니다.

 

 

도지사 선거 유세를 하던 연미는 갑자기 사람들이 자신에게 적대적이고 계란을 던지는 듯 공격하는 상황에 놀라 피하는데, 곽형사가 연미와의 만남과 양심고백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연미는 절망하고, 여론은 정황증거만 가지고 도하가 범인이라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이에 도하는 득찬을 통해서 재찬의 행방과 득찬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 솔희에게 정식으로 의뢰를 청합니다. 솔희는 진동벨을 도하에게 주고 득찬의 말이 사실이면 한번, 거짓이면 두 번 진동한다고 숨어서 듣고 알려줍니다.

 

득찬은 재찬을 자기가 숨기지 않았다고 거짓말, 반지는 도하 네 것이 맞잖아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도하는 하는 말마다 득찬이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고는 정말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득찬은 재찬이 학천에 자수하러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진실입니다. 이러면서 소용없어 거짓말 14회는 끝이 납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14회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 1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