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6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6회에서는 도하는 가짜 김도하 사건으로 솔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둘은 술을 마시며 깊은 대화를 이어가는데 솔희는 만취해서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한편 최엄호는 도하의 정체를 알려달라고 득찬을 협박합니다. 

 

 

▶ 소용없어 거짓말 인물관계도

 

 

▶ 소용없어 거짓말 5회 줄거리 다시 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5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6회 다시 보기

 

 

 

소용없어 거짓말 6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6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지난번 가짜 김도하 사건으로 솔희와 도하는 무척 가까워졌습니다. 그날 사건을 도하가 해결하기 위해 용기를 줬다며 솔희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이제 도하는 사람들 많은 곳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하는 자꾸 사람들이 쳐다보고 몰래 사진을 찍는 것 같다 하여 솔희는 단골 술집으로 도하를 데려갑니다.

 

 

 

솔희는 술이 많이 취했고, 그런 솔하는 도하는 업고 가는데 모텔촌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도하는 옷을 벗고 솔희는 그 모습을 모호 야릇한 표정을 짓는데, 앗! 솔희가 깨어보니 자신의 집이었습니다. 코트에 떡볶이 국물이 가득 묻은 채입니다. 

 

 

 

사실은 어젯밤 솔희는 술이 떡이 된 채로 떡볶이 판을 자신이 가슴에다가 엎어버립니다. 몸도 가누지 못하는 솔희를 엎고 가는데 또 솔희가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아이스크림도 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도하는 솔희를 엎고 집으로 와서 솔희를 침대에 눕혔는데, 떡볶이 국물에 침대가 더러워질까 봐 코트를 벗겼던 것이며, 자신의 셔츠에 국물이 묻은 걸 보려고 옷을 벗은 것인데 실신해 있던 솔희가 벌떡 일어나더니 그 모습을 보고 빰을 때립니다. 그리고 "착한 사람인 줄 알았더니"라고 말하고 다시 떡 실신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도하는 동네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며, 솔희에게 숙취해소제와 해장국을 사서 전해줍니다. 솔희는 어제일을 기억 못 하는 것처럼 연기해 보지만 아주 민망해합니다. 그래서 솔희는 떡볶이 국물이 묻은 셔츠를 빨아주고 다려줍니다.  그리고 김도하는 국대랑 우루과이랑 평가전을 하는데 같이 보자고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조재찬은 또다시 도하에게 돈을 뜯으러 옵니다. 하지만 도하는 가짜김도하 사건 이후로 조금 변한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돈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조재찬이 도하가 5년 전 살인 용의자였다는 것을 알고 이를 약점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돈을 뜯어낸 것 같습니다. 

 

최엄지의 오빠 최엄호는 득찬을 찾아와 도하의 기사를 보이며 김도하가 김승주 아니냐고 따져 묻습니다. 득찬은 당황했지만 바로 승주는 지금 독일에 있다고 둘러댑니다.

 

 

 

솔희는 평가전을 같이 보러 가려 응원복을 챙겨보지만 마땅치가 않기도 하고 이쁘게 보이고 싶어 한껏 꾸미고 나옵니다. 도하도 마찬가지로 응원복이 아닌 데이트복장으로 나옵니다. 솔희는 응원복을 안 입은 걸 바빠서라고 둘러대보지만, 도하는 그냥 잘 보이고 싶어서 이러고 나왔다고 합니다. 

 

이강민은 솔희의 예전 모습이 자꾸 떠올라 회상에 젖습니다. 그리고 솔희에게 전화를 해보려다 하지 않습니다. 예전 강민은 솔희와의 결혼을 미루었는데, 그게 솔희가 싫어서 그랬던 것이 아니라 집안에 누군가 죽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은 회상을 합니다.

 

국대 평가전 날이라 아주 동네가 대목입니다. 자리를 겨우 얻은 두 사람은 즐겁게 경기를 관람합니다. 골에 손도 잡으면서 말입니다.

 

솔희는 다시 의뢰를 받고 일을 하러 나갔는데 하필 자신의 엄마가 가짜 결혼을 하기 위해 남자 가족들과 테니스를 치러온 것입니다. 사실 그 상대 남자의 딸이 향숙을 돈만 보고 자신의 아빠에게 접근한 것 아닌지 향숙이 정말 자신의 아빠를 사랑하는지 알아봐 달라 솔희에게 의뢰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향숙은 솔희를 따로 만나 제발 이번 한 번만 봐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솔희는 그럴 수 없었고, 의뢰한 딸에게 사랑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날밤 자신의 사기가 밝혀졌다는 것을 알게 된 향숙이 솔희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향숙은 왜 나를 방해하냐며 전생에 무슨 원수를 졌냐며 타로카페의 집기며 물건 등을 부수며 난장판을 만듭니다. 향숙은 솔희의 능력이 부럽다 하자 솔희는 자신의 귀를 잘라버릴 만큼 이 능력이 싫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솔희는 향숙에게 자기를 사랑하냐고 묻지만, 향숙을 답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산을 가지고 왔던 도하가 우연찮게 두 모녀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향숙은 도하를 보고 엄마는 이렇게 망가트려놓고 꼴에 자기는 연애를 하냐며 도하에게 "얘 무당인 거 알아요?"라고 이야기합니다.

 

타로카페를 뛰쳐나가는 솔희를 도하가 붙잡습니다. 우산을 씌어주자 솔희는 자신의 능력 때문에 가족들과도 틀어지고 남자도 못 만난다고 합니다. 도하가 그 능력이 뭐냐고 묻자 솔희는 고백합니다.

 

"나는 거짓말이 들려요"

 

 

소용없어 거짓말 7회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 7회 예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