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13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늘 800만 관객수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범죄도시3'은 14만 3,293명의 관객수을 동원하여, 오늘까지 792만 6,142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영화는 오늘 8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흥행 속도는 최종 관객수 1,269만 명을 기록한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14위 작품인 '범죄도시 2'보다도 약 5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범죄도시2'는 개봉 18일째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25일만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습니다.
현재 영화계 내외에서는 '범죄도시3'가 현재의 흥행 기세를 유지한다면 이전 작품을 뛰어넘어 천만 관객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쌍 천만' 시리즈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 시리즈만이 시리즈 작품으로 연속으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유일한 작품입니다.
'범죄도시' 시리즈가 한국 영화의 구원투수로 등장하여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극장 내에서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내일(14일) 개봉을 앞둔 DC 코믹스의 새로운 영화 '플래시'입니다. 현재 '플래시'는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28.5%의 예매율로 '범죄도시3'을 앞선 상황입니다.
이 작품은 시사회에서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범죄도시3'은 15세 관람가로 분류되어 있어 '범죄도시 3'에 비해 넓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층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범죄도시3'은 개봉 3주 차 주말 무대인사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19일에는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예정되어 있어 주역들은 흥행을 지속시키기 위해 다시 한번 홍보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2'에 이어 '범죄도시3'도 천만 관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최종 성적은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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