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6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6회에서는 세경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세경의 딸이 은결처럼 과거로 타임슬립을 해서 오게 됩니다. 은결은 세경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지만, 이찬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대하는 세경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 반짝이는 워터멜론 인물관계도

 

 

▶ 반짝이는 워터멜론 5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6회 하이라이트

 

반짝이는 워터멜론 6회 다시 보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6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6회에서는 윤청아의 서사로부터 시작합니다.

 

 

청아는 아름다운 소리를 가업으로 종합 악기제조회사인 진성악기 딸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선천적인 농아였기에 청아의 엄마는 구어 교육으로 사랑을 다해서 청아를 가르칩니다. 

 

하지만 악기회사에 농아 자식을 낳게 되었다는 청아 아버지의 원망과 냉대로 인해서 병을 얻게 되고, 어린 청아를 혼자 두고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는 청아를 가르칠 개인 가정교사로 임지미가 두 아이를 데리고 진성가로 들어오게 됩니다.

 

임지미는 청아에게 구어를 가르치기는 하는데, 엄마와 헤어진 청아는 정서적으로 불안했고, 이에 자신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청아에게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하며 청아의 어린 시절을 완전히 망가트려버립니다. 자신을 학대하고 제대로 수화도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청아는 클수록 정서적으로 불안이 심해졌고, 항상 혼자 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던 청아는 어느 날 또 옥탑방에 갇혀 있다가 자신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 것을 알게 되는데, 그곳에서 세경을 보러 몰래 숨어든 이찬이 난리를 피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찬은 파티를 엉망진찬으로 만들면서 난리를 피웠는데, 이 모습에 청아는 얼마만인지 모를 웃음을 되찾게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그날서점에서 이찬이 무너지는 책들에게서 청아를 구해주었고, 세 번째는 비품실에 애들에게 맞고 감금되었을 때도 이찬이 나타나 청아를 구해줍니다. 이로 인해서 청아는 이찬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 후로는 청아가 이찬을 몰래 쫓아다니게 되는데, 커트 코베인 티도 이찬이 사길래 따라 산 것이었습니다. 세경이 물에 젖었을 때 그 티를 빌려 주었는데, 하필 이찬이 그 티를 입고 세경도 자신과 같은 티를 입은 것을 보고 밴드를 좋아하는 줄 알고 밴드를 만들겠다며 이후의 그 일들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힘들게 조금씩 청아는 이찬을 향해 다가 가려했지만, 다시 돌아온 세경이 먼저 이찬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청아는 커트 코베인 티 때도 그랬고, 왠지 자꾸 자신이 세경에게 늦게 이찬에게 닿는 것 같아 절망합니다.

 

그래서 청아는 우산을 다시 버리고 비를 맞으면서 그 자리를 피합니다. 그런 청아의 모습을 보고 이찬은 세경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며 청아를 쫓아갑니다. 

 

 

 

은결은 세경과 둘이 남게 되었는데, 은결은 죽고 싶다면서 놀고는 싶냐며 이찬을 가지고 놀려는 세경에게 한소리 하게 됩니다. 그러자 세경은 죽을 거 입 닥치고 조용히 죽으라는 거냐며 걱정하지 말라며 때가 되면 조용히 사라져 준다고 합니다. 은결은 달라져도 너무 달라진 세경의 모습이 이상하기만 합니다.

 

청아를 뒤쫓아 가던 이찬은 불러도 청아가 알아듣지 못하자 피크를 날렸는데, 청아가 뒤돌아 보는 틈에 이마에 맞게 되고 자신을 놀리는 줄 아는 청아는 그대로 택시를 타고 떠나버립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키링을 떨어트리고 가는데, 워터멜론에 Viva la Vida라는 글씨가 써져 있었습니다. 

 

그 후 세경과 이찬은 커피숍에서 둘만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세경은 이찬에게 너를 잘 알지도 못하는데 무시한 거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이제부터 이찬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고 한다는 뜻밖의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이찬은 예전과 너무 달라진 세경의 모습이 이상하지만, 엄청 좋아합니다.

 

이찬은 세경과의 만남을 하숙집 형들에게 허세 가득 자랑합니다.

 

이를 몰래 지켜보던 은결은 처음 보았을 때 세경의 모습과 어른이 된 세경의 모습은 아주 비슷한데, 머리를 자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세경의 모습은 자신이 알던 세경의 모습과 너무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게 됩니다.

 

제 생각으로 미국으로 유학을 간 세경은 진짜 세경이고 한국으로 되돌아왔다는 세경은 세경의 딸인 것 같습니다. 세경의 딸 역시 은결과 마찬가지로 어떤 상황으로 과거로 타임 슬립을 하게 되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은결은 이 사실을 아직 알지 못한 채 완전 다른 모습으로 변한 모습은 죽기로 작정해서 심경의 변화가 온 것이라 걱정하게 되고 세경을 찾아가 보지만, 세경은 아무렇지 않은 듯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간식을 잔뜩 사들고 오는 모습에 자신이 괜한 걱정을 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은결은 세경에게 다시는 이찬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렇게 당당하고 태연한 모습을 보이던 세경이 방 안으로 들어오는데 진짜 죽을 생각인 건지 밧줄이 천장에 매달려 있습니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첫사랑 기억 조작단 밴드의 첫 합주 연습을  무난히 하게 됩니다. 노래는 유승범의 질투입니다. 합주를 끝내고 멤버들은 다른 곡들은 괜찮은데 파이널 곡이 너무 어렵다고 바꾸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찬은 세경이 지정해 준 곡이라며 절대 안 바꿀 거라고 고집을 부립니다.

 

이찬은 세경에게 다시는 이찬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를 했기에 세경이 나타나지 않을 걸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러든가 말든가 세경은 바이크를 타고 이찬의 학교로 이찬을 만나러 오게 됩니다. 세경은 이찬을 응원하러 왔다며 놀이공원으로 놀러 가자고 합니다. 

 

 

 

멤버들과 함께 이찬과 세경은 놀이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은결도 두 사람을 감시하러 같이 동행하게 됩니다.

 

너무 과하게 이찬을 보호하고 챙기는 은결이 이상하다며 왜 그러냐고 묻는데, 은결은 이찬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순진한 사람 마음 가지고 놀리 말라고 합니다. 그러자 세경은 사람 마음은 언제나 바뀐다고 답합니다. 그러자 은결은 어차피 이찬의 짝은 따로 있다고 하며 너하고는 안 된다고 하자, 세경은 그 사람이 누군데 묻지만 은결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세경은 이찬의 짝은 은결이라고 오해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이찬이 오다가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 넘어지려고 하는데, 은결은 세경을 밀어내고 이찬에게 가서 이찬을 받아줍니다.

 

그러면서 제발 조심 좀 하라며 1년만 자기 눈앞에 있어달라고 다시 이야기하는데, 그 모습을 본 멤버들도 둘의 사이를 오해하게 됩니다.

 

은결은 다시 세경에게 이찬과 자신은 절대 그런 관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고 하자 세경은 혹시 은결이 자신을 좋아하는 거냐고 떠봅니다. 그러면서 솔직히 이야기해봐 나야 이찬이야 라며 이찬을 쳐다보는데 은결은 잠시 세경에게 빠져듭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은결은 끝내 세경은 자기 취향 아니라며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은결과 세경의 딸이 잘 될 것 같습니다.

 

이찬은 세경이 앞으로 코리안팝이 빌보드를 제패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시대가 도래할 줄 모르는데 피날레 곡을 꼭 팝송으로 해야 하는 법이 있냐며 파이널 곡을 바꾸라고 합니다. 이 말에 이찬은 그렇게 안 바꾸겠다고 고집을 피우더니 또 세경이 한 마디에 낼름 축제 피날레 곡을 바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은결은 그렇게 철없이 세경의 말 한마디에 너무 쉽게 휘둘리는 이찬을 보고 화가 나서 밴드도 나오고, 하숙집에서도 나오게 됩니다.

 

 

 

할머니가 준 용돈으로 근근이 버티던 은결은 또 노숙을 하게 되는데, 길거리 공중전화가 다시 울립니다. 전화를 받으니, 마스터가 전화를 한 것이었습니다. 은결은 다시 현재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사정사정하는데, 마스터는 은결이 과거로 가는 순간부터 사람들과 운명들이  바뀌게 되는 것이라  지금 다시 현재로 오게 되면 이전의 2023년과 많이 달라져 있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자 은결은 그러면 자신의 엄마를 찾을 방법이라도 알려 달라고 하자 마스터는 그 힌트는 이미 주었다고 합니다.

 

마스터의 말을 듣고 은결은 자신의 가방에서 진성악기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오디션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찬은 청아에게 그날 미안했다고 사과하러 청아를 찾아갑니다.  청아의 명찰을 보게 된 이찬은 드디어 청아의 이름을 알게 되지만, 그날 비를 많이 맞고 감기에 걸린 청아는 청신을 잃게 되고, 이찬은 그런 청아를 업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은결은 청아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서 진성악기에서 개최하는 오디션에 우연하게 참가하게 됩니다.

 

그런데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윤주엽은 중요한 행사라며 안전을 무시하고 강행하는데, 은결이 오디션을 시작하자마자 마이크로 감전이 되어 쓰러지게 됩니다. 이 사고에 놀란 윤주엽은 자신이 피해를 볼까 도망쳐 버립니다. 윤주엽은 청아의 의붓오빠가 됩니다. 청아의 새엄마 임지미의 아들입니다.

 

감전된 은결과 청아를 업고 온 이찬이 같은 병원에서 스쳐 지나갑니다.

 

 

 

이때 세경에게도 공중전화가 울리게 되며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는 막을 내립니다. 이로써 지금의 머리가 짧은 세경은 세경이 아니고 세경의 딸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 예고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7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