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에서는 은결의 버스킹을 보고 홍대 유명밴드가 기타리스트로 제안을 하게 되고, 은결은 밴드활동을 하게 됩니다. 유명한 윤동진 밴드의 서포트밴드가 될 기회도 생겼는데, 아버지의 후회를 보고 정말 기타를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런데 비바할아버지의 유품 기타를 우연히 세경으로부터 전해받게 됩니다.

 

 

▶ 반짝이는 워터멜론 인물관계도

 

 

▶ 반짝이는 워터멜론 1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 하이라이트

 

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 다시 보기

 

 

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 줄거리

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만 나타나 기타 버스킹을 하던 은결의 연주를 스파인나인이라는 밴드의 멤버들이 구경합니다. 스파인나인 밴드는 기타리스트가 필요했었고, 은결이 유명하다며 찾아온 것이었는데, 연주가 끝나고 은결에게 기타리스트 오디션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은결은 거절합니다. 멤버 준형은 기타 리프랑 서브보컬 파트를 연구해 보라며 합격하면 멤버가 되는 것을 허락한다고 자신들의 앨범을 은결에게 줍니다.

 

 

 

은결이 항상 버스킹을 할 때 마지막이라고 했던 것이 가족들 몰래 음악을 하는 것 때문에 계속 그만 둘려고 했던 이유 때문이었는데, 밴드의 CD를 들어보고는 마음이 바뀌어 밴드 하고 싶다고 찾아갑니다. 은결은 마스크는 절대 못 벗고, 내년에 고3이라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음악보다는 학업이 학업보다는 가족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조건을 이야기하며 밴드가 될 수 있냐고 하는데, 밴드는 좋다고 합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이찬은 친구 오마주에게 자신은 세경에게 첫눈에 반했고, 세경의 남자친구가 되겠다고 허세를 피웁니다. 그러면서 오마주에게 세경에 대해서 좀 알아봐 달라고 하는데, 마주는 알아볼 것도 없이 세경이 매일 학교 앞에 세경을 짝사랑하는 남학생들, 소속사 관계자들 등이 세경을 보러 몰려오는 어마어마한 유명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찬은 세경이 연주회를 한다기에 찾아가서는 몰래 세경이 첼로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또 반합니다. 그런데 이찬은 초청을 받지 못했기에 난감한 처지에 있었는데 세경이 와서 일전에 아이스크림 값을 제대로 안 줬다며 자신이 초대했다면서 이찬을 도와줍니다. 

 

세경은 이찬에게 여기서 이러면서 시간낭비하지 말라며 자신과는 사는 세상도 다르고, 살아가는 방법과 노력도 다르다고 합니다. 이에 이찬은 세경이 사는 게 고구마 백개 먹은 것처럼 답답한 인생이라고 하며, 한번 간 청춘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 세경은 스트라이프 좋아햐냐고 물으면서 이찬의 지퍼가 열렸다고 이야기해 주는데 이찬은 부끄러워서 도망갑니다.

 

 

 

윤도현이 윤동진 역으로 나와 인터뷰를 하는데 예전에 스쿨밴드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밴드명이 첫사랑 기억 조작단, 줄여서 사기단이라고 했다고 하며, 그때 지금의 오마주 사장을 만나게 되었고 29년째 같이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멤버는 아직 까지 음악을 하는 친구는 없는데, 그때 한 멤버가 큰 사고를 쳐서 밴드가 해체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오마주는 밴드나 가수 프로모션에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알려진 전설적인 인물이었는데, 윤동주의 해외 투어에 필요한 서포트 밴드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파인나인에서 연주하는 은결의 모습을 보고 흡족해하며 한번 확인해 보러 가기로 합니다.

 

은결이 스파인나인에 합류하고 난다음 홍대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러다 연주하던 클럽 사장이 스파인나인 밴드가 윤동진 밴드 서포트밴드 후보에 올랐다고 알려주며 직접 오마주가 방문해서 연주를 보러 온다고 축하해 줍니다.

 

그러다 은결은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해서 경찰서로 달려갑니다. 은결아빠 가게 창고를 누가 들이받았는데, 하필 그 사람이 은결네가 불을 냈다며 억울하게 누명을 씌운 주인집 아줌마였습니다. 주인집 아줌마는 자기가 운전을 했다고 하는데 은결아빠는 자신이 분명히 봤는데 도망친 운전자는 그 아줌마가 아니고 남자애였는데 아줌마 아들 병호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은결이 그냥 조용히 넘어갈 수 없었냐고 하니, 은결아빠는 6년 전에 아무 말 안 하니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당했다며, 그때 일로 은결과 은호에게 너무 미안했다고 하면서, 우리 애들이 불낸 거 아니라고 화내면서 이야기할걸 그러지 못했다며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후회할 일 하지 않겠다고 전합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자신이 기타 때문에 은호와 아빠를 죽일뻔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고 밴드를 정말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다 잊은 줄 알고 있었는데, 잊은 게 아니고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을 알게 되었다며 늦었지만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밴드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이에 멤버들은 이렇게 좋은 기회에 은결이 빠진다니, 분노합니다. 그럼에도 준형은 은결을 따라가 자기들 밥줄 끊기 전에 은결 탯줄부터 먼저 끊으라며 자기들은 은결 없이도 할 건데, 그래도 한 번은 더 기다려 준다고 합니다.

 

이로 고민이 많은 은결에게 엄마가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성적표를 보이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며 무슨 일 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이에 비밀 더 만들지 말고 아빠가 모르게 조금만 방황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은결은 은결아빠의 행복이자 자랑이라고 합니다.

 

은결은 답답한 마음에 예전 비바뮤직이 있던 곳으로 가보는데, 그곳에서 비바뮤직 할아버지 딸 세경(이소연)을 만나게 됩니다. 은결이 집 앞에서 옛 기억에 울고 있자 궁금해진 세경이 자기 딸 보러 왔냐고 묻는데 은결은 예전 할아버지와 친했서 자주 놀러 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세경은 네가 하은결이냐고 물어보고 집안으로 잠깐 들어가자고 합니다.

 

집안에 들어가니 세경은 할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은결에게 전해주는데, 그것은 바로 은결이 가지고 싶어 했던 기타였습니다.

 

그러면서 은결은 기타에 말을 거는 방법을 알고 기타로 세상에 말을 할 줄 아는 자신이 만난 기타리스트 중에서는 최고였다며 할아버지의 유언도 들려줍니다. 

 

 

 

은결은 할아버지의 유품기타를 가지고 와 벤치에 앉아 고민하고 있는데, 어느새 할아버지의 환영이 나타납니다. 은경은 할아버지에게서 기타를 받으니까 더 어려운 숙제를 받은 것 같다며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이랑 아빠에게 트로피 같은 삶을 사는 것이랑 어떤 것이 정답인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에 할아버지는 동전이라도 던져보라 하자, 은결이 황당해하는데, 할아버지는 그 무대가 동전이라 생각해 보고 던져보라는 말을 하고 사라집니다. 그 무대를 앞으로의 삶을 결정하는 승부처로 보라는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에게서 들은 이야기로 길을 찾은 듯한 은결은 다시 멤버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기타로 연주를 하게 됩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이찬은 세경에게 보인 스트라이프 팬츠를 원망하고 있었는데, 옆방 형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거지 같은 노래와 연주였는데 세경을 짝사랑하게 된 이찬은 그럼에도 감동을 받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옆방 형은 사랑에 빠졌구나라고 하는데, 그러자 이찬은 자신은 정말 너무 가진 게 없다고 합니다. 옆방 형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유일하게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밴드가 되는 것이라면 밴드를 해보라고 합니다.

 

윤청아(신은수)가 등장하는데, 물감통을 가지고 가다 아이들이 일부러 놀리려는 듯 발을 걸어 넘어트리는데 하필 그 앞에 세경이 오던 중에 그 물감통 물을 다 뒤집어쓰게 됩니다. 청아는 미안하다며 갈아입을 티를 건네주는데, 커트 코베인의 티였습니다.

 

그러다 학교 앞에서 이찬을 만났는데, 우연히 같은 커트 코베인의 티를 입은 이찬을 만나게 되고, 자신이 밴드를 할 생각인데 구경하러 오라고 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은결은 밴드와 함께 연주를 하는데, 오마주가 방문해서 은결의 연주를 보게 됩니다. 보컬멤버가 아파서 이날을 은결이 보컬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은결의 아빠가 나타나 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실은 은결아빠가 교통사고 가해자로 다시 만나게 된 전 집주인아줌마는 아들 병호가 운전해서 사고를 친 것을 대신 뒤집어 쓸려고 했는데 은결아빠가 끝까지 찾아내 결국 병호가 범인임을 밝혔기에 이에 전 집주인아줌마가 악심을 품었고, 우연히 은결이 밴드 보컬이 아파서 약을 사주고 담배를 대신 들고 있던 모습을 보고 은결아빠에게 은결이 나쁜 짓하고 다닌다고 모함을 했었기에 은결아빠가 은결을 몰래 따라왔던 것입니다.

 

연주가 끝난 후에 은결아빠는 은결에게 왜 말 안 했냐고 하는데, 은결은 음악이 하고 싶다고 늦게나마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은결아빠는 이거 네 모습이 아니라며 잠시 방황하는 거라고 하는데, 은결은 더 이상 아빠 트로피로 살고 싶지 않다며, 자신은 통역사가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아빠와 헤어진 후 괴로워하며 화가 난 은결은 이게 다 그 기타때문이라며 기타를 부 쉬려 하는 데, 갑자기 그림자가 둘로 나눠지는데, 하늘을 보니 해와 달이 동시에 떠 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은결 앞에 악기점이 나타납니다.

 

은결이 그 악기점을 들어가니 마스터(정상훈)가 나타납니다. 은결이 기타를 팔려하고, 마스터는 돈과 전표를 건네주는 데 잃어버리면 곤란해진다면서 전표는 절대 잃어버리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다 악기점 문을 열고 나왔는데, 들어갈 때는 밤이었는데, 나오니 한 낮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은 1995년 4월 과거였던 것입니다. 은결이 타임워프를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모마주와 이찬과 은결이 윤동주라고 착각하며 아는 체를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첫사랑 기억 조작단 밴드라고 소개합니다. 이찬이 밴드가 될 사람을 모집했는데, 그 지원자였던 윤동주와 서점 앞 신문을 들고 만나자고 약속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찬의 명찰을 보더니 은결은 "하이찬?? 아빠!!"라고 놀라게 되며 반짝이는 워터멜론 2회가 끝이 납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3회 예고편

반짝이는 워터멜론  3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