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4회에서는 목하는 란주의 매니저가 되었고, 보걸의 섭외를 목하가 란주에게 소개해서 결국 란주는 N번째 전성기에 출연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목하가 란주 대신 노래를 불러 주어 최고 시청률에 압도적인 시청자 투표로 게임에서 이기게 되어 란주는 엄청난 반향을 일으킵니다.
▶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4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4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목하의 영업(?) 덕분에 드디어 란주는 'N번째 전성기'에 출연하기로 합니다. 사전 인터뷰를 할 때 란주는 목하와 기호의 사연을 인터뷰에 넣고 싶고 둘이 꼭 만나게 해주고 싶다고 하는데, 보걸은 긍정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당사자가 원치도 않는데 개인적인 이야기를 방송에서 하는 게 적절할까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유난히 보걸은 목하에게 차갑게 대합니다.
목하는 우학이 사가지고 온 김밥을 같이 먹으며, 기호가 자신을 찾지 않은 건지, 세상에 없는 건지 궁금해합니다. 목하의 말에 우학은 기호는 살아있다고 하는데, 목하는 살아있다면 왜 자신을 찾지 않는지 서운해합니다.
그러자 우학은 다른 경우도 있을 거라며 자기가 그렇다며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고등학교 때 사고로 머리를 다쳤는데, 그 이전의 기억이 사라져 버렸다며, 자신과 같은 경우도 있다며 기호도 그럴 수 도 있지 않냐고 하며 먼저 기호가 목하를 찾지 않는다고 단정 짓지 말라고 목하를 위로해 줍니다.
이서준은 소속사 아티스트들의 일정표를 보다 란주가 N번째 전성기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매니저를 불러 방송국에 란주를 출연시키지 못하게 하려 시키는 것 같고, 영업팀의 담당자도 호출합니다.
N번째 전성기 촬영날. 움직일 차량이 없어서 둘은 버스를 타고 촬영장으로 이동합니다.
촬영장을 도착했는데, 어쩐 일인지 이서준이 지시했다며, 간식을 챙겨주고
최고의 메이크업 디자이너를 붙여주고, 아름다운 드레스도 준비를 했고,
더군다나 란주가 아주 좋아하는 고급 초콜릿까지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전성기 때 이후로 이서준에게 이런 서포트를 받아 본 적이 없었던 란주는 이런 서준의 서포트에 의아해합니다. 이때 목하가 "요깟 간식 찌그래기로 우덜이 넘어갈지 아나본디 아주 수가 얕네요."라고 하며 란주에게 정신 차리라고 말해줍니다.
이때 목하는 무인도에 있을 때 마로니에를 밤으로 착각하고, 잘못 먹었다가 죽다 살아났다며 마로니에는 밤처럼 맛있게 생겨서 사람들을 홀린다고 하며 란주에게 이석주대표는 마로니에 같은 사람이라고 하며 절대 홀리면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보걸은 우학에게 더덕축제 당시에 란주가 목상태가 안 좋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노래를 잘 불렀다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란주가 목 상태가 안 좋다며 리허설을 건너 띄자고 하니 더 의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이에 목하를 찾는데, 목하는 RJ엔터 매니저 용관과 이야기 중이었습니다.
용관은 목하에게 오늘도 네가 부르냐 그때처럼?이라고 물어보는데 목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누나가 왜 리허설을 하지 않을까? 라며 란주를 의심합니다. 용관은 란주와 목하를 감시하는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
란주는 2008년의 자신을 이겨야 한다며 그래야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리고, 란주와 목하는 마이크를 서로 바꿉니다. 목하는 과거의 자신과 이기면 그다음은 어떡할 거냐고 란주에게 물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며 다 이야기할 거라며 목하를 안심시킵니다.
그렇게 목하는 란주 대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목하가 대신 부른 어느날이 2008년도에 란주가 불렀던 노래보다 압도적인 표차이로 시청자 투표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N번째 전성기 방송 이후로 최고의 편차로 승리합니다.
그렇게 앙코르곡까지 다 마무리되고, 란주는 이날 불렀던 그날밤에 대한 사연이 있다며 목하가 부탁했던 말을 전합니다."찾고 있는 친구가 무사히 잘 있다며 그 친구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언젠가 꼭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목하가 기호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런데 이 방송을 정기호의 아빠 정봉완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춘삼도에서 얻어온 우학의 명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보걸은 란주의 저 이야기가 목하가 란주에게 부탁했던 것을 알게 되고, 보걸은 15년이 지났는데도 친구를 찾고 싶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그 친구가 나쁜 사람이 되어있어서 네 앞에 나서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않냐고 하자 목하는 기호는 그럴 사람 아니라며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방송 다음날 란주는 자신이 출연한 회차가 N번째 전성기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란주와 목하는 자신의 기사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는데 역시 방송의 힘인 것인지 많이 기사들이 쏟아져 나와있었습니다.
그런데 등장인물에는 고산희(손숙)로 소개된 할머니가 등장해서 자신이 란주라며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며 그때 기사 제목까지 기억하며 이야기를 합니다. 고산희는 노년의 란주인 것일까요?
그 기사들을 보고 란주는 목하의 품에 안겨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이에 목하는 이제 전쟁은 시작되었고, 바람은 우리 편이라며 2천만 장 문제없다고 란주를 격려해 줍니다.
우학은 자신에게 목하 앞으로 기호가 꽃다발과 편지를 보냈다며, 이를 목하에게 전달해 줍니다. 심지어 기호가 목하와 만나자고 하는 편지까지 들어 있어 목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기호가 보낸 편지로 인해서 우학은 자신이 기호가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하면서, 보걸에게 기호가 목하에게 꽃다발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러자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보걸은 놀라서 급히 뛰쳐나갑니다.
우학은 방송 편집을 하다 알 수 없는 기억들로 혼란해하다가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다 기호 아빠 봉완이 기호를 찾으며 문을 두드리는데 기호가 아버지라고 외치는 기억의 꿈인지 환각인지에 놀래 깨어납니다.
우학은 세수를 하고 정신을 차리는데, 자신에게 꽃다발과 편지를 자신에게 전해준 사람이 꿈인지 환각이었는지 모를 그 기억 속에 등장한 기호 아빠 정봉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목하가 위험해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목하에게로 갑니다.
그동안 우학이 자신이 계속 기호라고 우기기는 했는데, 목하에게 하는 시크한 말과 행동이나 몰래몰래 목하를 챙겨주는 거나, 목하의 UCC영상을 능숙하게 만들어 준 기호가 커서 PD가 되었을 거라는 추측에 보걸이 기호가 아닐까 했는데, 우학도 봉완의 기억이 있는 것이 참 모르겠습니다. 누가 기호일까요?
그 시각 서준은 란주와 만나고 있었습니다. 란주는 왜 갑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잘해주는 거냐며 묻는데, 서준은 미안해서 그랬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란주는 서준이 정말 자신을 생각해서 그렇게 서포트해 준 거라 생각하고, 경계심을 풀고 서준에게 키스를 하려 합니다.
목하는 서울역에서 기호가 선물해 준 꽃다발을 들고 기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준은 키스를 하려는 란주를 말립니다. 그리고, 역주행은 없을 거라며 영업팀에게 지시해서 온오프라인에 있는 란주 앨범을 다 회수했다고 하며 방송을 하든 뭘 하든 앨범판매 이천만장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제대로 뒤통수를 칩니다. 이에 란주는 배신감에 몸서리치며, 충격에 빠집니다. 역시 목하가 이야기 한대로 서준은 마로니에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기호를 기다리던 목하 앞에 나타난 것은 기호가 아니라 기호 아빠 정봉완이었습니다.
그렇게 봉완을 보고 놀란 목하는 도망치다 넘어지게 되는데 누군가가 다가와 목하를 데리고 도망칩니다. 둘은 그렇게 서울역 안으로 돌아와서 겨우 봉완을 피합니다.
목하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기호라고 생각하고 기호를 불러 봅니다만, 보걸이 그 모습을 보이며 무인도의 디바 4회는 막을 내립니다.
무인도의 디바 5회 예고편
무인도의 디바 5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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