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3회에서는 더덕축제에서 목하와 란주는 같이 공연을 하게 되고, 란주대신 노래를 부른 목하의 노래에 사람들은 열광하게 되고 란주가 전성기로 되돌아왔다며 환호합니다. 그렇게 만나고 싶어 했던 란주를 목하는 15년이 지난 지금에서 만나게 됩니다.

 

 

▶ 무인도의 디바 인물관계도

 

 

 

▶ 무인도의 디바 2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3회 그날밤 스페셜

 

무인도의 디바 3회 하이라이트

 

무인도의 디바 3회 다시 보기

 

 

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

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목하도 무인도의 삶이 너무 힘들어서 죽음을 선택하려 했었고, 란주도 성대 결절이 와서 너무나 절망적이어서 죽으려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란주는 자신의 팬클럽 회장 부부의 집 반지하에서 세 들어 사는데 월세도 밀리고, 보증금도 다 털릴 정도로 곤궁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술에 취해 유서 소동을 벌이고, RJ엔터의 이서준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그때 RJ엔터의 서준은 원래 RJ는 란주라는 뜻이었는데, Rhythm&Joy로 엔터의 CI를 변경하는 발표회를 엽니다. 란주의 흔적을 모두 지우려는 것 같습니다. 그 후 란주에게 연락을 받고 서준은 마지못해 스케줄을 준다 하고 매니저를 시켜 더덕축제의 공연 스케줄을 잡아줍니다.

 

 

그렇게 란주는 더덕축제로 행사를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곳에서 목하를 만나게 되고, 목하가 노래를 대신 불러준 덕분에 예상치 못한 환호를 받고 정말 오랜만에 감동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을 끝내고 싶었던 란주는 이날 공연에서 느꼈던 감동 덕분에 다시 살아갈 욕심이 납니다.

 

 

공연 후 관객들의 반응은 대단했고,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란주의 공연 영상이 폭발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란주의 'N번째 전성기'의 PD들이 란주의 섭외를 거절했었는데, SNS반응을 보고 란주를 출연시키고자 해서 보걸에게 란주를 섭외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걸은 란주의 임시 매니저에게 란주를 출연시키겠다고 섭외의사를 밝혔는데, 의외로 임시 매니저는 란주는 방송은 안 한다며 보걸의 섭외를 거절합니다.

 

 

 

 

그 시각 목하는 란주와 단독 팬미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하는 15년 전 UCC동영상 대회에서 1등 한 자신을 알아보겠냐고 하는데, 그때 란주는 목하가 너무 마음에 들어 만나기로 한 서울역에서 자신도 같이 목하를 기다렸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그때 목하가 서울 오는 것을 포기해서 그렇게 둘은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란주와 서준은 목하를 대신해서 은모래를 발굴하게 되어 란주가 직접 프로듀싱, 스타일링까지 해서 지금의 탑스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해줍니다.

 

 

그러자, 우학이 나서서 "서울역에 제때 왔으면, 목하는 은모래 같은 대스타가 됐다. 이거네요?"라고 물어보자 란주는 "어쩌면요"라고 답합니다. 그러면서 란주가 억울하다고 하는데, 우학은 이거 어떻게 안되냐고 하자 란주는 부질없다며 시간은 한쪽으로만 흐른다고 답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목하는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란주와 함께 있는 시간만이 행복할 뿐입니다.

 

 

 

 

우학은 흥분해서 목하에게 네가 그 자리만 갔었어도 은모래 그 자리가 네 자린데라고 합니다만, 목하는 그 자리는 란주언니자리라고 하니, 우학은 당황합니다. "나였으면 언니 자리 안 뺏어" 그러면서 목하는 은모래를 탓하다가, 지금처럼 란주를 방치한 이서준을 겁나 잘잘하게 뽀사불고, 조사 불라니까라고 합니다. 현재 란주의 초라한 모습에 목하는 너무도 화가 납니다.

 

 

그러자 우학은 이 모든 사단의 원흉은 정기호라고 하는데, 목하는 기호 원망 하지 말라며, "나 한심한 꼴은 누구 탓도 아니여. 나의 선택이었고 나가 감당할 것이여"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우학은 그럼 뭐라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떠났던 란주가 다시 우학과 목하에게 되돌아옵니다. 사실 란주가 타고 온 차가 은모래의 차량이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임시매니저가 란주를 떨궈놓고 가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란주는 서울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우학과 목하를 따라온 란주는 목하의 옥탑방에 오게 됩니다. 둘은 란주의 예전 곡을 틀며 둘이 같이 춤을 춥니다.

 

 

그러다 옥탑방으로 올라온 보결에게 두 사람은 들키게 되는데, 의외로 보결은 덤덤하게 목하와 란주와 인사를 하게 됩니다. 

 

 

목하는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란주에게 해줍니다. 6년 전쯤 목하는 섬생활이 너무 힘들어 죽으려 바다에 뛰어들었는데, 우연히 아이스박스를 발견하고 죽지 않게 되고, 그 안에 있던 라면을 끓어 먹고는 그 맛과 아이스박스로 인해서 다음에 올 아이스박스를 기다리며 계속 살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스 박스를 기다리다 보니, 드론을 만나게 되었고, 우학과 보걸도 만나게 되어 구출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러자 란주도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란주는 성대결절 때문에 수술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서준도 모르고 아무도 모른다는데, 수술 후에 목상태는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그때부터 란주는 곤두박질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란주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딱 그때 목하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마치 목하의 아이스박스처럼

 

 

정기호의 아빠 정봉완은 15년이 지난 아직도 아들 정기호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무언가 불길한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보걸은 목하에게 옥탑방을 준 것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우학에게 정기호 타량은 이제 그만하고 15년 전 기억은 다 잊으라고 합니다. 이에 우학은 자신은 15년 전 기억은 얼마나 나쁘기에 다 잊으라고 하는 거냐며 반문합니다.

 

 

그날밤 우학의 집에서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란주가 선물로 받아온 더덕주를 마시고 모두들 취해서 대환장파티를 합니다.

 

 

그 와중에 란주는 더덕축제 때 받은 행사비를 월세라며 우학의 엄마에게 모두 줘버리고, 목하가 옥탑방에 살 수 있게 허락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술에 쉬한 란주는 이서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서 목하의 오디션을 해달라고 땡깡을 부립니다. 

 

 

 

 

다음날 란주는 다시 이서준에게 다시 연락을 해서 목하의 오디션을 꼭 봐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합니다.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목하는 저런 란주의 모습에 속이 상합니다.

 

"15년 전에는 걱정도 없고 그늘도 없고 고민도 없어 보여서 좋았는데, 인자는 너무 있어 보이네. 뭣을 겪어갔고 저라고 짠해졌뿟대"

 

 

 

'N번째 전성기' PD를 찾은 RJ엔터의 매니저는 란주가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프로그램 섭외를 거절합니다. 그리고 란주를 찾아가 방송출연하자고 설득했다며 거짓말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서준은 매니저에게 앞으로 란주와 계약 6개월 남았으니, 그 안에 모든 방송이나 활동 커트 잘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둘은 오디션을 받기 위해서 이서준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이서준은 란주가 시늉이라도 해달라고 해서 만난 거라며 오디션은 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목하는 복도로 나가는데, 서준이 목하가 가수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또 갑자기 물에 잠겨버린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목하는 이서준의 팩폭에 포기하려고 하는 그때즈음, 서준이 란주한테까지 뭐라 그러는 것을 듣게 되고 서준이 그렇게 란주에게 팩폭을 하는 것이 란주를 쪼그라들게 했던 것이고, 그게 이서준이 란주와의 계약에서 2천만 장을 넘기면 RJ엔터 지분 50%를 주기로 했던 것 때문에 란주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 목하는 아이스박스를 발견하고 물밖로 나옵니다.

 

 

그러자 목 하는 다시 방으로 들어와서 란주의 매니저를 하겠다고 자청합니다.

 

 

그러자 이서준은 목하가 란주의 매니저가 되는 것을 허락하고 자리를 뜹니다.

 

 

그러면서 목하는 왜 가수 되는 것 포기하느냐는 란주에게 자신은 절대 가수 되는 것 포기 안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서준은 맨댕이 소갈딱지 간장종지에 쫄보 겁보라 누구한테 기회를 줄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란주가 이서준한테 맨날 당하고 있어서 잘 모를 텐데, 이서준이 언니를 허벌나게 겁네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줍니다. 궁금하면 확인 한번 해보라고 합니다.

 

 

 

 

란주는 목하의 말대로 이서준이 하고 있는 투자자 설명회에게 가서 "나의 앨범 판매고가 2천만 장이 되면 RJ엔터 지분의 50%가 나한테로 와요"라는 말을 합니다. 이에 이서준은 엄청 당황하게 되고, 란주는 목하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앞으로 남은 6개월 동안 2천만 장을 채우겠다고 선언해 버립니다.

 

 

목하는 계산기로 란주의 앨범이 2천만 장까지 84,731장 남았다며 계산을 합니다. 그러면서 란주의 매니저가 되어 최선을 다해 란주를 도울 것이며, 란주가 RJ엔터의 지분을 가지게 되면 그때 오디션을 보겠다고 합니다. 목하가 란주의 매니저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보걸은 목하에게 'N번째 전성기'프로그램에 출연 섭외를 다시 합니다.

 

 

 

란주는 6개월 안에 2천만 장을 채우겠다고 큰소리를 치긴 했는데, 당장 방법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는데, 목하가 보걸 덕분에 스케줄이 생겼다며 'N번째 전성기" 방송출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자 란주는 노래는 목하에게 하라고 하는데 목하는 그건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노래는 '그날밤'으로 하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날밤은 10년 전에 정기호가 자신에게 찾아와서 해준 말을 노래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때는 목하가 죽은 것으로 되어있었기에 기호는 란주에게 목하의 사진을 보여주며 목하의 이름을 꼭 기억해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와주고 기회를 주고 꼭 안아달라고 부탁했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목하는 기호 생각에 울음을 터트립니다.

 

 

목하는 기호를 생각하며 그날밤을 부르고, 그 모습을 보걸이 애처롭게 쳐다보며 무인도의 디바 3회는 막을 내립니다.

 

 

 

무인도의 디바  4회 예고편

무인도의 디바 4회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