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1회에서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라인 세음은 그저 그런 실력의 한국 더 한강필하모닉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세음은 오자마자 악장인 자신의 스승을 잘라버리고, 블라인드 채용된 이루나를 악장으로 임명합니다. 이에 단원들은 독단적인 세음에 반해 보이콧을 하게 됩니다.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
마에스트라 인물관계도입니다.
마에스트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글
마에스트라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글입니다.
마에스트라 1회 줄거리
마에스트라 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차세음(이영애)은 공연을 거부하는 연주자를 총으로 협박하여 데려와서 완벽한 연주를 하게 하는 광기의 천재 마에스트라입니다.
그렇게 세계적인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차세음이 한국으로 돌아와 더 한강 필하모닉으로 간다는 소식들이 대서특필됩니다.
그렇게 차세음은 20년 만에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세음은 원래 오기로 했던 날보다 일찍 한필을 방문합니다.
단원들은 차세음을 환영한다며 준비한 게 있다고 연주를 하는데, "미션임파서블 OST"를 연주합니다. 즉, 당신에게는 한필을 일류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임무다 이런 의미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연주는 어딘가 좀 어설펐고,
오히려 차세음이 연주할 때 실수했던 단원들의 실수를 세세히 지적하면서 오히려 더 나은 연주로 바꿔버립니다. 차세음을 기로 눌러보려 했던 단원들은 오히려 차세음에게 압도당합니다.
세음의 남편 김필(김영재)이 세음을 데리러 옵니다. 둘은 3년 동안이나 떨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부사이가 뭔가 좀 어색합니다. 김필에게 휴대폰의 문자가 오는데, 이를 본 김필은 무음으로 바꿔놓습니다. 무언가 비밀이 있는 듯합니다.
더 한강 필하모닉의 단원인 이루나(황보름별)은 다니던 알바를 그만둡니다. 실은 미국에 있는 세음의 오케스트라에 가고 싶은 마음에 경비를 마련하러 알바를 했던 것인데, 이제 세음이 한필로 오니 알바가 필요 없어진 것이었습니다.
이루나는 한필 역사상 최연소로 블라인드 채용으로 한필에 들어온 단원이라고 합니다. 최연소로 블라인드 채용될 만큼 이루나의 바이올린 실력은 좋았고, 세음도 이를 같이 연주해 보고 알게 됩니다.
세음은 한필에서 악장인 자신의 예전 바이올린 스승이었던 박재만(이정열)을 찾아갑니다. 박재만은 자신의 제자였던 세음을 반기는데, 세음은 지난 환영 연주 때 재만의 네 번째 손가락에 문제가 있어 연주를 제대로 못했다며, 악장 자리에서 물러나 달라고 합니다.
이에 박재만은 이제 1년 정년 남았는데, 그때까지만 좀 봐달라고 부탁하는데, 세음은 단호하게 부탁을 거절합니다.
이에 재만은 화가 나서 20년 전에 세음이 공연을 포기하고 잠적해서, 한필이 국립에서 밀려날 정도로 큰 위기를 맞이했는데, 이제 와서 이럴 자격이 있냐고 따집니다. 그러자 세음은 그 빚을 갚으러 이제 왔다며 충분히 자격 있다고 하며 돌아섭니다.
그렇게 맞이한 연습에서 차세음은 재만을 악장에서 내리고, 새 악장을 이루나에게 맡긴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합니다.
"난 앞으로 여러분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이루나씨 박재만 선생님 자리 바꿔주세요. 다음 공연부터는 이루나씨가 악장을 맡을 겁니다."
이에 단원들은 충격을 받고 말이 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다수가 자리를 떠나버립니다.
전상도(박호산) 한필 대표는 단원들의 뜻을 세음에게 전하며, 부악장을 악장 자리에 올리자고 세음에게 제안하는데, 세음은 어림없습니다.
"반발이 있다는 건 개혁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한필 1년 안에 최고로 올려놓을게요. 아니면 내가 물러나고."
그러자, 전상도는 3개월 안에 유료 관객 점유율을 50%까지 올리면 받아들이겠다고 하는데, 세음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유료관객 점유율을 더 높이며 확신에 찬 자신감을 보입니다.
"꿈이 소박하네요. 대표님. 90%, 아니 95% 올리겠습니다."
세음은 오랜만에 아버지 차기백이 운영하는 악기사인 본가로 찾아갑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방에 들어가 보는데, 왠지 자기 방에 들어가는데 두려워합니다. 그곳에서 엄마로 보이는 여인에게 목졸음을 당하는 기억을 떠올립니다.
유정재(이무생)는 금수저로 가질 수 있는 것은 다 가진 UC Finacial 회장입니다. 대표인 친구가 세음을 만났냐고 물어보는데, 정재는 아니라고 하니, 이제 만나야 뭐 하겠냐고 합니다. 이에 정재는
"이제 만나야지. 궁금하니까"
결국 악장이었던 박재만은 한필을 나가게 되고, 이를 본 많은 수의 단원들은 연습을 보이콧하게 됩니다. 이에 세음은 그러거나 말거나 루나를 악장 자리에 앉히고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그 모습을 보던 상도가 세음에게로 와 살살 좀 단원들 달래 주면 단원들이 다시 올 거라고 하니, 세음은 내가 왜요? 스스로 관두겠다는 사람들한테 라고 답합니다. 이에 상도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공연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라고 하자, 세음은 내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다 자르고, 새 단원 뽑겠다고 합니다.
이에 상도는 연습 보이콧한 단원들을 찾아가 복귀하라고 부탁해 보지만 씨알도 안 먹힙니다. 그러면서도 단원들은 이러다가 정말 자신들이 잘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원들은 일찍 출근해서 부지휘자랑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연습실 문도 잠가버린 채로.
세음은 이 모습을 보고 빡이 쳐서 소화기로 연습실 문 유리창을 깨버립니다.
이에 문 잠그고 몰래 연습하던 단원들은 경악을 하게 되고,
아무렇지 않은 듯이 세음은 연습실로 들어갑니다.
지휘자 단상으로 세음이 다가가자 부지휘자 현석은
"한필에는 차마에 자리는 없어요."라 합니다. 이에 세음은
"제 자리는 제가 결정합니다."
그러자 단원 요섭이 나서서 단원들 허락 없이 악장을 바꿀 수 없다며, 차마에의 독단적인 결정을 우리는 따를 수 없다고 합니다.
"계속 삼류 오케스트라로 남고 싶은 건가요? 악장의 실력은 곧 오케스트라의 중심입니다. 귀가 있다면 이루나씨의 실력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관행대로 순서대로 그렇게 다 타협하면 언제까지나 계속 이 자리겠죠."
"하지만 내가 온 이상 한필은 최고가 될 것입니다. 아주 무자비하고 치열하게. 각오가 안된 사람은 지금이라도 나가세요."
세음에 확신에 찬 이 말을 들은 단원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연습장을 나가는 단원들도 없었습니다.
이에 세음은 부지휘자 현석에게
"이게 단원들의 뜻인 것 같은데요."
그러자 부지휘자 현석은 자리를 뜨게 되고, "나와 싸우고 싶으면 음악으로 싸우세요." 세음은 리허설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연습을 하던 한필에 유정재가 나타납니다. 유정재는 지휘하고 있는 세음에게 아는 체를 하지만, 정재를 본 세음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지휘를 이어갑니다. 그러자 정재는 화재경보기를 울려버립니다.
"오랜만이다"라며 유정재가 세음에게 다가서며 마에스트라 1회가 끝이 납니다.
마에스트라 2회 예고편
마에스트라 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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