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2회에서는 주현은 무죄의 악마들이라는 말을 근거로 교도소에 있는 권석주를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무찬은 죽은 배기철의 흔적을 찾아 동분서주합니다. 다시 국민사형투표가 열리게 되고 보험살인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엄은경이 대상자로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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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2회 줄거리
국민사형투표 2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8년 전 권석주는 최후 변론에서 자신의 8살 딸에게 몹쓸 짓을 하고 죽게 만든 변우택은 죽어야만 하는 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무죄의 악마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화가 난다고 분노합니다.
주현은 개가면을 쓴 범인이 예전 영상에서 이야기 한 무죄의 악마는 8년 전 권석주가 한 말이라며 권석주를 범인이라고 지목합니다. 하지만 무찬은 권석주는 교소도에 있기고 외부와 접촉한 흔적이 없어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주현은 자기가 동영상을 파보겠다고 특수본에 합류시켜 달라고 하지만, 자기보다 더한 미친놈은 개가면 영상 USB는 뺏아가며 싫다며 거절합니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할 주현이 아닙니다. 주현은 혼자서 개가면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합니다.
권석주로 인해서 검정고시를 붙었다고 하는 한 재소자는 예전에 배기철이 자기를 건드리려고 하다가 권석주에게 들킨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무찬은 영상을 계속 살펴보지만 진전이 없자 결국 주현을 특수본으로 차출하게 됩니다.
무찬은 권석주를 만나러 교도소로 오지만 면회를 거부당하는데, 교도관 박철민은 권석주와 연락할 수 있다며 무찬에게 명함을 달라고 합니다
배기철을 마지막으로 태운 고동규라는 대리기사는 자신은 처음 차가 세워져 있던 곳에 다시 태워다 줬고 글로브 박스에 돈이 있으니 가지고 가라는 문자가 와서 돈을 가지고 왔다고 합니다. 이에 그 차량 번호를 특정하게 됩니다.
무찬과 형사들이 배기철이 죽던 날 탔던 차를 찾아 나서는데, 형사들이 차를 찾았을 때는 그 차는 폐차 중이었습니다.
배기철의 국민 사형투표를 범인은 배기철의 아지트에서 연습했다는 것을 주현이 알아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컴퓨터를 찾아내게 되고, 접속기록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미 이곳의 컴퓨터는 배기철이 출소하기 한 달 전부터 사용된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주민의 학교 친구들은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찬성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주현은 배기철의 과거 원한 관계를 찾기 시작했고, 그가 교도소에서 돈을 달라고 하는 재소자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교도소에 있는 그 재소자들을 만나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합니다. 무찬은 이에 교도소로 가서 배기철을 린치한 재소자를 만나보라고 합니다.
주현은 재소자들을 만나게 되고, 재소자들에게 무죄의 악마들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느냐고 물어보지만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다 교도관이 권석주를 면담에서 제외시키려 하는데 제일 처음 무죄의 악마들이라는 말을 한 사람은 권석주이었기에 주현은 직접 그를 만나게 됩니다. 주현은 권석주가 범인과 연관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권석주는 범인을 모르겠으면 피해자를 찾아보라고 이야기합니다.
무찬은 권석주는 사형투표 범인의 주변인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그날 두 번째 국민사형투표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 사형투표에는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들을 살인한 혐의를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된 엄은경이 지목되었습니다.
엄은경의 죄는 보험 살인으로 총 세 명의 남편들을 죽이고 받은 보험금이 무려 100억에 달하는데도 무죄판결을 받았고, 지금도 네 번째 남편을 죽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처의 자식들도 다치게 해서 보험금을 타냈다고도 합니다.
경찰이 그녀를 찾아냈지만 이미 그녀는 폭팔물이 설치된 차 안에 갇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차가 폭발할까 봐 주현의 동생 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합니다.
개가면은 그사이 엄은경이 범행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반성하지 않는 영상을 보내서 투표를 찬성 쪽으로 기울게 합니다. 이에 무찬은 차에 통화를 연결시켜 놓은 개가면에게 엄은경의 죄가 확실하다면 법정에 세우자라고 이야기해 보는데 개가면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무찬은 자신이 엄은경과 함께 차에 있을 것이고 둘이 같이 죽게 되면 이 사형투표가 공정하다고 생각지 않을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인데도 무찬은 엄은경의 옆에서 나가지 않고 버팁니다.
무찬이 난 절대 혼자가지 않으니, 폭탄 멈춰라고 이야기하는데, 차가 폭발해 버리게 됩니다. 모두가 이 모습에 충격을 받으며 국민사형투표 2회가 막을 내립니다.
국민사형투표 3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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