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11회 줄거리

가슴이 뛴다 11회에서는 일면식 파티 이후에 우혈과 인해는 서로에 대해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도식은 우혈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해에게 알리지만 오히려 인해는 우혈을 감쌉니다. 해선의 족자를 잃어버린것을 알게 된 우혈은 크게 낙심하지만 곧 해원이 족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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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10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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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11회 줄거리

일면식의 파티에서 우혈과 인해가 춤을 추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해원은 화를 내며 나가버립니다. 붙잡으러 온 인해에게 막말을 쏟아 냅니다. 

 

 

 

이 모습을 본 도식마저 우혈에게 파티를 망쳤다고 하며, 원하는 것만 해결하면 떠난다고 했지 않느냐며 원하는 게 이거냐며 빨리 떠나라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해원은 족자를 보다 집어던지며 감히 날 가지고 놀아라며 화를 냅니다. 자신에게 기다려 달라며 했지만, 파티에서 인해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와중에도 백 년 만에 열린 일면식 파티라 신난 뱀파이어들은 혈액 한팩도 오손도손 히 먹습니다.

 

우혈은 인해에게 자신 때문에 난처하게 되었다며 미안하다고 합니다만, 인해는 해원이 우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는데, 둘이 너무 주인공이 되어버렸으니 사과는 해원에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혈은 그런 인해에게 인해만 신경 쓰인다고 했습니다. 상대의 눈을 보고 춤을 춘다는 기분이 이런 거는구나라고 알게 되었고, 해원의 일은 너무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눈빛 표정 이런 것들은 속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우혈에게 마음 있는 거 맞지 않냐는 해원의 말에 인해는 고민합니다.

 

 

 

그런 우혈에게 고양남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우혈이 인간이 되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속 지켜봐 준 것이 자신의 죄책감에서 비롯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자기가 신대감에게 뱀파이어를 죽이려면 산사나무로 화살을 만들어 쏘면 죽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를 통해서 수많은 뱀파이어가 죽었고, 우혈마저 죽을 뻔했었지만 해선이 이를 대신해서 죽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양남은 그 죄책감에 우혈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라면서 우혈에게 사과를 합니다.

 

신도식은 구실장에게 정보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뱀파이어를 섭외해 보라고 하는데, 이를 리만휘가 들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습니다.

 

해원을 찾아간 도식은 해원에게 보는 눈도 많고 세상도 많이 변했으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는데, 해원은 그런 도식에게 정신 차리라고 하며 그런 실속 없는 예의 지키다가 뺏기기 딱 좋다고 충고합니다. 이 말에 도식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도식은 인해를 불러서 우혈과 이성적으로 호감이 있는지를 물어봅니다. 인해는 선뜻 답하지 못하는데, 도식은 이전에 리만휘의 차를 막아서는 우혈의 기괴한 괴력을 펼치는 영상을 보여줍니다. 인해는 도식에게 혹시 그 영상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말라고 합니다. 도식은 인해가 우혈의 정체를 다 알고 있음에도 어떻게 고택에서 같이 사냐고 합니다. 인해는 그런 우혈을 감싸고돕니다.

 

 

 

집으로 돌아온 인해는 해선의 족자를 찾고 있는 우혈을 발견하게 되고 같이 족자를 찾게 됩니다.

 

기별도 없이 리만휘가 해원을 찾아옵니다. 들인 노력에 비해 수고비가 너무 적다고 돈을 요구하는데, 해원은 우혈에 대해서 알아봐 달라고 했더니 족자하나 덜렁 가져오고는 제대로 일도 못했는데 무슨 돈이야기냐며 리만휘를 채근합니다. 하지만 리만휘는 그 족자가 우혈에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알고 이러는 거냐며 오히려 반박합니다.

 

 

그러면서 족자의 여인이 선우혈의 오래전 연인이며 우혈이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이유라고 이야기합니다. 무슨 말인지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리만휘는 돈을 더 달라고 합니다. 

 

인해는 높은 수납장에 족자를 찾다가 떨어지는데, 또 이를 우혈이 받아줍니다. 우혈은 신경 써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짜증이 난 해원은 혼자 술을 먹다가 술에 취해버립니다. 그리고, 우혈에게 전화를 합니다. 우혈은 술에 취한 해원을 데리러 옵니다. 이에 해원은 자신을 데리러 온 우혈을 보며 좋아하며 자신을 헷갈리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혈의 품에 쓰러집니다.

 

술에 취한 해원의 곁에 우혈은 밤새 있어줍니다. 그런데, 우혈은 해원이 해선의 족자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놀랍니다. 해원은 족자 속 여인이 자신 맞지 않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우혈은 족자를 보고 뭐 생각나는 것 없냐고 묻고, 해원은 만약 액자 속 여인이 자신이 맞다면 몇백 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우혈은 뭐냐고 되묻습니다.

 

 

 

일면식에 있는 땅에 있는 별을 닮은 수선화, 그리고 일면식에서 인해를 내쫓겠다는 해원을 보며 우혈은 자신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해선을 닮은 사람이 아니라 가슴 뛰는 사랑을 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다른 이의 소중한 추억을 이렇게 함부로 빼앗으려 하는 것은 옳은 행동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해원의 집에서 나와 우혈은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 길에서 인해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우혈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되며 쓰러집니다. 다행히 그 근처에 있던 상해와 동섭이 달려와 우혈을 데리고 고택으로 가게 됩니다.

 

쓰러져 아픈 우혈옆에서 인해는 밤을 새워 지킵니다. 그러면서 혼잣말로 쉬고 나면 괜찮아질 거라며 자기가 옆에 있어 주겠다고 합니다. 

 

다음날 한참을 아프고 난 후에 깨어난 우혈은 자신의 곁에서 잠들어 있는 인해를 보고 감동을 받게 됩니다. 깨어난 인해는 우혈의 얼굴을 만지며 괜찮냐며 걱정 어린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러면서 우혈이 아파서 어떻게 될까 봐 겁이 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디 가지 말고 자신의 곁에 오래오래 있어달라고 하며 세상에 우혈이 없으면 너무 슬플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해는 아무래도 자신은 우혈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합니다. 

 

 

드디어 우혈과 인해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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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뛴다 12회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