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1 강태오 현충일 추념식을 빛내다 오늘은 강태오의 근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6일 오전에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그는 무대에 섰고, 그 자리에서 진심을 담은 시를 낭독했습니다. 그 순간을 지켜본 사람들은 그의 감동적인 모습에 마음을 뺏겼답니다. 강태오는 짧게 자른 머리와 다부진 체격으로 훨씬 더 멋진 모습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힘 있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준비해 온 글들을 읽어내렸습니다. 그가 전쟁터에서의 경험과 전우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이야기하자,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그리움, 슬픔, 분노를 함께 느꼈을 것입니다. "고지에서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애타게 외쳐가며 온 힘을 다해 싸웠습니다. 하지만 정든 전우들을 그곳에 남겨둔 채 떠나야 했고 이제는 만날 수 없는 그들을 떠올릴 때마다 그리움, 슬픔, 분노를 멈출 수 없습.. 2023.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