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21 기안84 태계일주2 2회 바라나시의 최대 화장터인 마니까르니까 가트로 향한 기안84는 갠지스 강에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은 그가 가장 보고 싶어 했던 곳이자 인도 여행의 시작점이었습니다. 입구부터 차오르는 매캐한 연기와 열기,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전경에 기안84는 낯선 감정에 사로잡혔습니다. 단 3시간 만에 한 줌의 재가 되는 삶에 대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태어난 김에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는 다짐을 하며 그곳에서 느낀 소회를 전했습니다. 화장터에서 장작을 사면 장작으로 침대를 만들어 주고 시신을 갠지스 강물로 씻기고 난후 장작 침대에 눕히면 가족들이 직접 화장을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200~300명의 시신을 화장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기안84는기안 84는 인도에서 처음 만난 ..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