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의 다섯 번째 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전북 진안에서 세컨하우스를 짓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함께 본 방송 내용을 간략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최수종은 많은 공사 일정에 앞서 "이걸 어떻게 다 해야 할까요? 하희라 씨와 함께 작업하려니까"라며 깊은 한숨을 자아냈습니다. 하희라는 이에 "집에서 민서를 일터로 데려올 수도 없잖아요"라며 장남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를 듣고 최수종은 갑작스럽게 "민서를 한 번 데려와야겠어요. 일을 시켜볼게"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단둘이서 공사를 시작했지만,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때 하희라는 앞치마를 묶어달라고 부탁하자 최수종은 "끈을 묶어드릴까요? 아니면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드릴까요? 난 내 사랑의 밧줄로 꽁꽁 당신을 묶을 거예요"라고 달달한 말을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수종은 더운 날씨에 대비해 하희라의 목에 냉수건을 직접 묶어주었습니다.
부부가 해야 할 일은 황토 벽돌을 쌓는 작업으로, 한 장당 약 12kg의 무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수종은 허리에 벽돌을 진 뒤 "다음에는 힘을 보태줄 사람을 불러와야겠어요"라며 다짐하고, 열심히 작업에 임했습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벽돌 쌓기 작업을 진행하며 벽돌 한 장씩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후에 찾아왔습니다. 한참 동안 쌓은 벽돌들이 전부 반대로 쌓여있던 것이었죠.
이 사실을 발견한 한식 목수 이웃의 도움으로 최수종과 하희라는 모든 벽돌을 다시 뜯고 제대로 쌓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최수종 선생님은 중간부터 다시 벽돌의 방향을 틀어놓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 하희라 씨는 분노한 잔소리를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한탄하며 이 날을 "벽돌의 수난시대"라고 명명했습니다.
세 번째로 벽돌을 다시 쌓으며 지친 최수종은 "다음부터는 벽돌집을 짓지 말아야겠어요. 목재로 짓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탄식했습니다.
방송 예고편에서는 이런 부부의 이야기에 흥미가 집중되었습니다. 특히, 실제로 공사 메이트로 참여한 친아들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은 그들의 케미에 더욱 관심을 가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아들의 훈훈한 외모에 대해 "아들만 봐도 배부르다", "아버지와 아주 붕어빵"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예비군 병장 아들 민서는 열정 넘치게 일에 도움을 주었지만, 그의 장작 패기도 어느 정도의 서툴러 보였습니다. 최수종은 "선생님, 선생님. 이거 잘해주세요"라고 지적하며 계속해서 정신을 못 차리는 아들에게 아들을 "아저씨!"라고 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최수종과 하희라, 그리고 장남 민서가 보여준 화기애애한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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