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 줄거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인물관계도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8회 줄거리 다시 보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8회 줄거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 줄거리

서하는 지음이 윤주원이었다는 말을 믿지 못합니다. 

 

그런 지음을 외면하려는데, 지음은 윤주원이 선물로 준 보석함안에 윤주원이 어릴 때 좋아하던 동화책이 있고, 그 속에 보석함의 열쇠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열쇠로 보석함을 열고 꼭 읽어보라고 쪽지를 서하에게 건넵니다.

 

 

 

민기는 반지음의 방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무령을 가져다 놓았는데, 그것을 본 지음은 민기에게 무령을 되돌려 줍니다. 그러면서 지음은 자신의 첫 생은 중요하지 않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그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그 말에 민기는 실망한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민기의 기억에 지음의 첫 생에서 지음이 서하를 안고 있는데, 독기 서린 눈으로 민기를 쳐다보는 모습이 기억납니다. 첫 생에서 지음과 서하는 여전히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민기가 서하와 적대관계여서 해하려 한 것이 아닐까요?

 

서하는 보석함의 열쇠를 찾으러 본가를 찾고, 주원이 좋아했던 달과 서쪽마녀의 숲이라는 책 속에 있던 보석함 열쇠를 찾습니다. 그때 삼촌 이상혁과 아버지 문정훈이 갑가지 집으로 오게 되어 보석함을 열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외삼촌 이상혁은 서하에게 아무 일 없듯이 안부를 묻고 같이 식사하자고 합니다만, 서하는 그런 외삼촌을 차갑게 노려보며 지나쳐가 버립니다. 

 

오래전 서하에게 생일날 놀이공원으로 가자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지음은 놀이공원으로 왔습니다. 하지만 약속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서하가 오지 않았는데, 아직 그때까지 서하가 보석함을 열어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지음은 놀이공원 폐장시간까지 서하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서하가 보석함을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주원이 썼던 책이 있었는데, 그 책 속에는 자신의 전생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쪽지를 확인한 서하는 놀이공원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서하는 진짜 주원누나가 맞냐고 물어보며, 눈물을 흘리며, 지음을 끌어안습니다. 서하는 예전에 주원이었을 때처럼 자신 때문에 다시 지음이 불행해질까 봐 불안해하는 서하에게 "괜찮아. 나는 과거나 현재에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사람이니까"라며 지음은 서하를 안심시켰고, 서하는 지음의 말에 안심하며 지음에게 키스를 합니다.

 

도윤은 술 취한 도진을 데리러 왔는데, 도진이 생떼를 부리게 됩니다. 그 모습을 우연히 지나다 본 초원이 도윤을 도와주러 옵니다.  그러자 도윤은 초원에게 자기가 초원에게 여지를 너무 주었다며 미안하다고 말하며, 이제는 그만하자고 냉정하게 선을 긋습니다. 이에 초원은 울면서 떠납니다.

 

 

 

내 아들을 가지고 협박하면 안 되지라며 지음은 문서하의 엄마인 이상아로 빙의한 것처럼 해서 한나를 대신해 장영옥에게 경고를 합니다. 

 

 

그런데 한나는 지음에게 새로운 생에 태어났으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야 하는 거고, 곧 알게 될 거라고, 그때가 되면 현명한 판단을 내릴 거라 믿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전생의 인연이 현생에서 엮이면 안 된다는 한나의 말에 지음은 당황하게 됩니다.

 

한편 서하의 외삼촌 이상혁은 서하에게로 와 예전 그 교통사고는 실수였다고 고백합니다. 사실 그 교통사고는 문정훈을 다치게 하려 했던 것이지 서하를 다치게 하려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상혁은 자신의 동생인 이상아가 문정훈 옆에 있었던 게 싫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상아가 어떻게 되든 말든 회사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정훈도 싫었고, 그런 문정훈 옆에 있으려 했던 장연옥도 너무 싫어서 사고를 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서하는 눈물을 흘렸고, 지금이라도 자수하라고 말합니다. 그 모든 사실을 털어내고 이상혁은 경찰에 자주를 하게 됩니다.

 

지음은 민기가 가르쳐준 첫 생의 장소로 서하와 같이 찾아갑니다.

 

첫 생의 그 장소여서 그런 것인지, 지음은 첫 생을 생생하게 기억하게 됩니다. 그 첫 생에서 지음은 칼로 서하의 가슴을 찔렀고, 지음은 곧이어 날아온 화살에 등을 맞으며, 서하의 품에 안기게 되는 기억이었습니다.

 

 

첫 생의 기억에 너무 놀란 지음은 서하의 품에 안기게 되고 걱정 스런 눈으로 서하는 지음을 쳐다보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 하이라이트

 

9화#하이라이트# 신혜선X이채민X이한나, 전생을 기억하는 환생러들의 삶

 

9화#하이라이트# 🚨불길🚨 인연과 악연의 굴레 속에 얽힌 사람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