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없어 거짓말 11회에서는 학천에서 엄지의 유골로 짐작되는 발견되는데, 곽형사는 그곳에서 발견된 반지를 숨깁니다. 영미는 도지사 후보로 당선되지만, 곽형사로부터 연락받게 되며, 어떻게든 도하의 증거를 숨기고, 거짓증언을 하게 합니다만, 도하는 가짜 알리바이를 뒤엎고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고 진술합니다.
▶ 소용없어 거짓말 인물관계도
소용없어 거짓말 11회 줄거리
소용없어 거짓말 11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강민은 곽형사와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백골 사체가 산에서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현장으로 향합니다. 유골을 확인해 보던 곽형사는 반지를 발견하는데, 다른 동료들 몰래 그 반지를 숨깁니다. 강민이 혹시 이 유골이 실종되었던 최엄지의 것이 아니라고 하니 곽형사는 짐짓 모르는 척 신경 쓰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축제 뒤풀이를 맥주집에서 하게 되고, 여기서 도하는 솔희와 정식으로 사귄다고 사람들에게 밝힙니다.
황초롱은 소개팅을 했었는데, 그 남자가 회식에 참가했고 초롱에게 혹할 멘트를 날리며 꼬시려고 합니다. 그런데 솔희의 귀에는 다 거짓으로 들리고, 솔희는 초롱에게 믿을 만한 사람인지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오늘 축제에서 도하와 같이 노래한 편의점 알바 영재는 도하의 피아노 실력에 반해서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고 합니다. 도하는 자신이 김도하라는 것을 밝히는데, 솔희는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왜 비밀로 하려고 하냐고 하자 도하는 자신이 과거에 잘못한 일이 있어서 그렇다며 모두 다 이야기하려는데, 초롱의 소개팅남이 들어오는 바람에 말하지 못합니다.
뒤풀이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무작정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는 도하를 솔희가 걱정하는데, 도하는 다 말해버리면 속 시원하지 않을까 해서 고백하려 했다고 하며, 솔희 덕분에 마스크도 벗게 되었고, 동네 사람들과도 어울리게 되었다고 하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키스를 하려는데
영재는 자신을 제자 삼아 달라며 이곳까지 술에 취한 채로 기어서 따라왔습니다.
오오백은 아직 황초롱에게 마음이 있는지, 황초롱이 소개팅한 남자가 쓰레기인 것을 알게 되고 주먹을 날립니다.
영재를 데리러 온 형이 우연찮게 아틀란티스의 에단이었습니다. 영재는 에단에게 도하가 김도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에단은 믿지 않습니다.
그러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초롱과 오오백은 같은 침대에 있습니다. 하룻밤 같이 보냈습니다.
곽형사가 유골이 발견된 현장에서 숨긴 반지는 도하와 엄지의 커플링인 것 같습니다. 국과수에서 유골을 부검한 1차 소견을 알려오는데, 20대 여성이고 두개골에 외상이 있으며, 죽은 지 5년 정도 된 걸로 보이며, DNA채취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리려는 듯 곽형사는 도하의 어머니 연미에게 연락을 해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도하의 어머니 정연미는 드디어 애쓰던 경기도지사 후보로 당첨되었습니다.
강민은 솔희를 찾아와 학천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도하의 전여자 친구 최엄지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당시 승주(도하)는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복용 중이었는데, 그 약들의 부작용은 기억력과 인지기능의 저하라고 하며, 김도하를 범인으로 의심합니다. 그러자 솔희는 도하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합니다.
최엄호는 학천 경찰서로 와서 빨리 유골 보여달라며 난리를 피웁니다. 이에 곽형사는 신원이 엄지로 밝혀지면 그때 보여준다고 하자, 엄호는 곽형사가 도하의 어머니 정연미에게 돈 먹은 거 다 알고 있다고 하며, 범인도 못 잡는 게 무슨 경찰이냐며 절규합니다.
샤온은 득찬을 찾아와 도하와 같이 하는 작업을 이제 그만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 자신이 부를 노래는 직접 작곡해 보겠다고 하며 휴식하며 충전의 시간을 갖게 다고 합니다.
이에 득찬은 직원을 모아놓고, 앞으로 김도하와 같이 일 하지 않을 것이고, 샤온도 당분간 쉰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제2의 김도하와 샤온을 찾아야 하며, 될 것 같은 애들만 데뷔시키고, 안 되는 애들은 정리하겠다고 발표합니다. 이제껏 준비다 해왔던 아틀란티스도 정리가 됩니다.
곽형사는 정연미에게 학천 해수욕장 근처 산에서 유골이 발견되었는데, 그곳에서 도하의 것으로 보이는 남자 반지가 나왔다며, 자신이 먼저 알아보고 잘 처리했다고 하고 다른 증거 될만한 것은 없다고 보고 합니다. 연미와 곽형사는 무슨 관계이며, 왜 사실 증거를 숨기는 것일까요?
도하는 참고인 조사를 하러 학천으로 내려가고, 타로 카페에서 카산드라는 솔희에게 축제 때 찍혔던 영상이 예전 도하의 과거와 함께 편집된 영상을 보여줍니다. 카산드라는 솔희가 다 알아보고 도하와 사귀는 거라 믿고 있고, 설희는 그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다른 이들도 도하를 믿어줬으면 하고 안타까워합니다.
표절 사건으로 J엔터에서 쫓겨난 박무진은 J엔터가 김도하와 일 안 한다는 소식을 듣고 J엔터를 찾아오는데, 아틀란티스가 해체되어 울고 있던 에단을 발견하게 되는데, 에단은 영재에게 전화를 해서 저번에 만난 사람이 진짜 김도하면 곡 좀 부탁해 줄 수 있냐는 통화를 합니다. 그 통화를 듣던 박무진은 에단에게 김도하를 아냐고 다그칩니다.
도하는 학천 경찰서로 와서 참고인 조사를 받습니다. 곽형사가 그날일을 다시 이야기해 달라고 하자 도하는 엄지를 바닷가에 내버려 두고 정신이 없어 그냥 걸었다고 하니 곽형사가 놀란 듯 녹음 장치를 끕니다. 혼자 걸어 다녔다고 동틀 때쯤 집에 도착해서 옷만 갈아입고 터미널로 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 예전에 진술한 엄지와 싸우고 호프집에 가서 맥주를 먹으며 축구를 봤다는 진술과 다르다며 지금 말을 바꾸면 그때 알리바이를 진술한 득찬은 뭐가 되냐며 하자, 도하는 개의치 않고 자기가 안 죽였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합니다. 곽형사가 반지에 대해 묻자 도하는 학천바닷가에 버렸다고 합니다.
최엄호는 도하를 쫓아다니던 기자를 찾아가 기어코 도하의 집주소를 알아내고 도하의 집으로 찾아옵니다.
마침 도하가 빌라 주차장으로 도착하는 것 같았고, 엄호는 복도 등을 부수며 칼을 든 채로 도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엄호는 확인도 하지 않고 칼로 찔러버립니다. 칼에 찔린 사람이 도하인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아마 칼을 맞은 사람은 도하의 집을 에단에게서 알아내 찾아온 무진이면 대박일 텐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영재 아니면 에단인 것 같습니다. 아마 에단이 무진이 도하를 쫓아다닌다는 것을 도하에게 알리려 왔다가 칼을 맞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솔희는 너무 불안한 느낌을 받게 되며, 소용없어 거짓말 12회는 막을 내립니다.
소용없어 거짓말 12회 예고편
소용없어 거짓말 12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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