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색 조합으로 눈길을 끈 딘딘과 레인보우의 조현영의 화제적인 에피소드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들은 최근 방송에서 딘딘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파티에 조현영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상민이 조현영에게 "딘딘이랑 동거하지 않았나"라고 물었을 때부터 이들의 이야기는 흥미로움을 더했습니다. 사실, 둘은 유튜브에서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함께 촬영한 적이 있었습니다. 딘딘은 "중학교 때 만났다. 초중학교 동창 사이였어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딘딘의 친구 벌고는 "진짜로 사귀었던 사이였어요"라 주장했지만, 딘딘은 "사귄 기간은 2주였어요"라며 "조현영은 그냥 서서히 내 삶에 스며들었을 뿐이에요. 옆자리에 앉다 보니 자연스레 사귀게 되었죠"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현영은 "사귄 건 아니야, 뭐라는 거야"라며 발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현영은 "나는 그 시기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딘딘이 날 찼다더라구요"라며 "그 당시에는 손도 안 잡고 뽀뽀도 안 했어요. 아무것도 없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벽에 몰래 탈출해서 김밥 사 먹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딘딘은 "책상 밑에서 조현영이 손을 툭툭 치긴 했어요"라고 조현영의 행동을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딘딘은 "나는 현영이와 헤어지고 싶어서 메신저로 헤어지자 고 했어요. '내 친구가 널 좋아한다'고 말한 후에는 벌구에게 "미안하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현영은 벌구에게 전화를 걸어 "너 나 좋아해?"라고 물어보았고 결국 둘이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딘딘은 "사귀긴 했지만 아무런 일도 없었어요. 만약에 별다른 사건이 있었다면, 우리 셋은 지금까지 이렇게 친하게 지낼 수 없었을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슬리피는 재미있게도 조현영과 딘딘에게 "40세까지 서로 결혼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어봤습니다. 딘딘은 유머를 더해 "혹시 70세까지 결혼 안하면 어때? 40세는 금방이니까요"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김영옥은 분위기를 더 고조시키며 "그럼 오늘 언약식 해봐라"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김영옥이 주례를 맡고, 이상민, 벌구와 슬리피가 축가로 결정되자 딘딘은 재치 있게 "10주년이 아닌 피로연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미운우리새끼'에서 딘딘과 레인보우의 조현영의 유쾌하고 흥미로운 사이비 과거 이야기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들의 우정과 사랑은 오랫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둘의 향후 활동과 모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딘딘과 조현영의 모습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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