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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by 로모코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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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에서는 정준하와 신봉선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생배를 드러낸 미주에 대한 유재석의 비난과 이이경의 뒤끝을 보이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성대한 아침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미주는 코로나19 격리를 마치고 복귀하여 평소보다 더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미주가 드러낸 생배를 보며 "요즘 여동생들 생배 보는 거 힘들어 죽겠어. 왜 그렇게 생배를 드러내고 그러냐. 소민이도 그렇고 지효도 그렇고 힘들어"라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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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이경은 "생각보다 배가 그렇게 안 예뻐"라고 디스를 날렸고, 신봉선은 이에 대해 "야 너 뒤끝 있다"라고 폭소하며 "(지난주에 거절당했을 때) 좀 측은했다"라고 말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주는 "부모님한테 연락이 와서 '진짜 아니다'라고 했다"며 이이경을 한 번 더 거절했습니다. 이에 이이경은 질세라 "저도 어머니가 '이경아 너 죽어도 개띠는 안 된다'라고 했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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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 지난주의 사건을 사과하자, 유재석은 "우리도 최종 선택이 끝나고 급하게 갔어. 민망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하하는 이이경과 촬영이 끝나고 밤 11시에 영상통화를 한 것을 폭로했습니다.

그는 이이경이 얼굴이 시뻘게지면서 "'형, 전 다 괜찮아요. 전 다 이해해요. 누구도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놀면뭐하니

멤버들은 이후 세 팀으로 나뉘어 '조은', '리안느', '설이'를 찾아가라는 특별한 임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은 이유를 모르고 현장에 나가서 각각 '놀면 뭐 하니' 달력을 중고 거래하러 온 주민들과 마주치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멤버들은 달력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려는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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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작진은 오늘의 주제를 '물물 교환'이라고 밝히며 좁쌀 한 톨로 물물 교환을 시작했습니다. 하하와 이이경은 재치 있는 언변을 통해 다른 참가자들과 달력과 고가 와인을 교환하고, 이어서 위스키 세트까지 얻어내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그들은 라이브 방송을 열어 연예인 지인들을 모아 모은 선물을 교환하였고, 골프 퍼터에서부터 신진 작가의 그림까지 총 150만 원 가치의 물건을 획득하여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정준하와 이미주는 문제집을 통해 무선 마우스와 비타민을 교환하는 데 성공하였고, 그 후 지인을 통해 한우를 거쳐 20만 원어치의 한정판 신발을 얻어내었습니다.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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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재석은 "쟤네 라이브한 거 뒤쫓기 싫다"며 "나 사실 무한도전 '쩐의 전쟁'도 꼴찌 했다. 쉬고 싶다. 공원 가서 커피 마시자"라고 말하여 신봉선과 이미주를 분노케 했습니다. 세 사람은 소소한 물물 교환을 통해 레인부츠를 얻어내며 끝내 7만 원 상당의 물건을 획득했습니다. 유재석은 하하와 이이경에게 "너희는 방송 그만두고 이걸 계속하라. 배낭을 메고 떠나라. 1년 뒤에 만나자"며 질투를 드러내며 폭소를 안겼습니다.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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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송에서는 '놀면 뭐 하니'의 재정비 소식과 함께 정준하와 신봉선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졌습니다. 정준하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더욱 성장하여 승승장구하길 바랍니다. 우리는 가족이니까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도 편하게 불러주세요"라고 훈훈한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신봉선 역시 눈물을 흘리며 "서로 가벼운 마음으로 이별하면 좋겠습니다"라고 미소를 지으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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