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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 3회 줄거리

by 로모코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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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의 피플즈엔터 감사의견거절로 인해 태일회계법인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사문서 위조를 해서 책임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또한 피플즈엔터의 부실채권을 가지고 있던 지산은행을 흔들어서 한승조는 지산은행에 큰 이익을 주고 상아그룹이 피플즈엔터의 부실채권을 매수하게 합니다.

 

 

넘버스 인물관계도

 

▶ 지난 회 줄거리 보기

 

넘버스 2회 줄거리

호우는 어릴 적 자신을 돌봐준 인호의 죽음과 해빛건설이 망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회계사가 되어 태일회계법인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고졸인 자신은 무시를 당하고, 아무런 프로젝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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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버스 3회 요약본

 

 

 

넘버스 3회 줄거리

한제균(최민수)은 강현이 피플즈 엔터에 대한 감사의견거절을 제출하고 난 후 퇴사를 해버려서, 작년 적정의견과 올해 의견거절의 결론 모두 옳다는 것을 입증해야만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한재균은 심형우(이성열)에게 작년 조서에 손을 미리 써두라고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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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의 감사의견거절로 인한 후폭풍으로 강현의 팀원들이 노트북을 모두 압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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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우(이성열)은 작년 조서를 검토하다가 태일의 회계 실수가 확인되었다고 보고하는데, 한재균은 회계사 개인의 실수로 돌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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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우는 팀원들에게 올해의 의견거절로 인한 태일이 책임을 지는 일은 없다고 하고, 작년 조서는 적정의견이 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하라고 다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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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균은 강현 회계사처럼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던가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 이사회 회의록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실수를 덮을 수 있게 사문서 위조를 지시합니다.

 

 

팀원들에게  한재균과 심형우가 직접 지시하게 되면 책임을 물을 수도 있으니 직접적인 지시보다는 지나가듯 이야기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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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우의 지나가듯 한 말로 인해 팀원들은 이사회 회의록을 찾아보지만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문서이기에, 곤란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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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의 감사의견거절로 인해서 자신의 아들이 구속될까 봐 화가 나서 태일로 찾아온 상아그룹 회장 이찬주(정해균)은 이 일을 어떻게 할 거냐고 다그치게 됩니다. 한재균은 상아그룹의 아들이 배임과 횡령으로 무리하게 사업을 한 혐의이기 때문에 그 사업진행이 이사회를 통한 결정이었다고만 한다면, 회사의 투자 실패로 둔갑시킬 수 있다고 하며, 가짜 이사회 회의록을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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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들은 가짜 이사회 회의록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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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은행이 피플즈엔터의 채권보유액이 729억 정도이며, 태일은 피플즈엔터의 채권을 매도하는 쪽과 매수하는 쪽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해야 수임료를 많이 받게 될지를 계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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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매각하기 위해서는 지산은행이 협조를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 지산은행에서 협조해 줄 이유가 당장은 없는 상황인데, 이때 장호우가 자신이 지산은행을 설득해 보겠다고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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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우(김명수)는 피플즈엔터는 지산은행 말고도, 여러 은행에서 대출을 한상황인데, 다른 은행들이 먼저 채권을 매각하게 되면, 별문제가 없다고 지산은행이 뭉개고 있을 수는 없고, 여론도 주목을 하게 되면 지산은행 주주들이 피플즈엔터 채권을 매각하게 종용하게 될 거라고 자신의 방법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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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균은 장호우의 방법대로 지산은행에 가서 피플즈엔터의 채권을 매각하라고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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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균은 태일회계법인이 지산은행의 부실채권 매수와 매도건 둘 다 진행하게 되었다고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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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아(연우)가 속해있는 매도팀은 파는 쪽의 입장에서 최저매각가를 뽑아야 하는 것이 그들의 업무입니다. 즉 매도팀에서 책정한 원가인 최저매각가보다 높은 금액을 입찰한 입찰자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금액을 입찰한 입찰자가 낙찰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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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우가 속해있는 매수팀은 매도팀과 정반대의 입장이며, 최저매각가보다 높지만, 다른 입찰자보다 1원이라도 높은 입찰가로 입찰을 해야 낙찰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 둘의 매수팀과 매도팀은 같은 회사이지만 입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서로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넘버스3회

상아그룹 회장 이찬주는 아들이 배임과 횡령으로 구속될까 봐 피플즈엔터를 살려고 한 것이었는데, 태일이 이문제를 해결하면, 자기는 이제 피플즈엔터를 살 이유가 없어져서 고민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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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는 매도팀인 진연이와 가까이하지 않으려 하며, 진연아는 이것을 알고는 기분 나빠합니다. 그런데 진연아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매도팀의 중요한 서류를 흘리면서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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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아가 흘린 서류는 권리분석자료로 절대로 매수팀이 보면 안 되는 서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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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우는 그 권리분석자료만 있으면 심형우에게 인정받을 좋은 기회였지만, 진연아에게 되돌려 줍니다. 장호우는 자기 잘살겠다고 남을 죽이는 일은 안 하는 게 자신의 원칙이라고 합니다.

 

넘버스3회

장호우의 말을 들은 한승조는 지산은행으로 찾아가 피플즈엔터 채권매각할 때, 지금껏 숨겨놓았던 부실채권을 묶어서 부실채권패키지로 매각하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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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는 지산은행 임원에게 부실채권패키지는 자기가 해결할 테니 태일에 팔지 말고, 자신하고만 일하자고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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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알게 된 한제균은 한승조를 불러 화를 냅니다. 하지만 한승조는 이찬주 상아그룹회장은 피플즈엔터 부실채권을 꼭 살 거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피플즈엔터의 부실채권을 매수하는 사람은 피플즈엔터의 장부열람권을 가지게 되는데, 그 장부열람권 안에는 이찬주 아들의 배임, 횡령등을 입증할 장부들도 발견될 텐데, 이찬주 회장이 그걸 다른 사람이 사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이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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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그룹 이찬주의 동생은 이성주인데, 한제균으로 인해서 이찬주가 상아그룹을 물려받게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피플즈엔터의 부실채권매각이 중요한 이유는 피플즈엔터의 장부열람권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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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가 피플즈엔터의 장부열람권을 획득하게 되면 이찬주입장에서는 아주 큰 치명타가 될 수도 있으니, 이찬주는 백억이든 천억이든 무조건 피플즈엔터의 부실채권을 사라고 합니다.

 

넘버스3회

한승조가 장호우를 심형우에게서 빼내옵니다. 장호우는 계획이 있어서 그 팀에 있었던 거라고 하지만, 한승조는 네가 거기 있으면 다칠 거라고 그전에 빼온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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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즈엔터 부실채권 매수 입찰제안서를 가지고 입찰현장을 가는데, 이찬주가 보낸 사람들에게 방해를 받게 되며, 입찰제안서 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넘버스3회

그런데 장호우는 제시간에 입찰현장에 도착해서 입찰제안서를 문제없이 제출합니다. 처음부터 입찰제안서를 2부를 만들어서 준비를 했던 것입니다.

 

넘버스3회

이찬주는 피플즈엔터의 장부열람권이 이성주 손에 넘어갈까 봐 피플즈엔터 부실채권매수 입찰액으로 900억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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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장호우와 한승주가 제시한 입찰가격은 330억이었습니다. 결국 피플즈엔터의 부실채권은 이찬주가 매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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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는 처음부터 이 피플즈엔터 부실채권매수에 나설 생각이 없었는데, 한승조가 부탁해서 바람만 잡은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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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는 한제균에게 900억이 아니라 600억을 입찰했어도 이겼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 한승조를 한 제균이 상대의 약점을 잘 이용했다고 칭찬합니다. 그런데 한승조는 그 상대가 아버지일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넘버스3회

한승조가 지산은행 관계자들과 이야기하던 도중에 햇빛건설의 청산과정이 한승조의 결정이었다는 것을 장호우가 알게 됩니다.

 

넘버스3회

"왜 그러셨어요? 사람의 목숨이 장난도 아닌데" 하며, 장호우는 분노의 찬 눈으로 한승조를 바라보며 넘버스 3회가 끝이 납니다.

 

 

넘버스 4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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