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8회에서는 개탈 들은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었고, 이민수, 정진욱, 김지훈, 그리고 지훈의 할머니까지 개탈이었습니다. 그런데 개탈 내부에서도 분란이 일어나고 원래 사형수를 타깃으로 하려는 계획이었는데, 갑자기 타깃이 무찬으로 바꿔져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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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사형투표 등장인물
국민 사형투표 8회 줄거리
국민사형투표 8회 줄거리를 시작합니다.
개탈은 여러 아이디를 이용해서 댓글로 논쟁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석주는 이렇게 개탈이 선동을 하는 목적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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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1호 팬에서 나온 키워드가 인과응보, 합법적 살인, 최후의 보호막, 사형등이라며 개탈의 다음 타깃이 교도소에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추측을 하고 범인은 교도소에 같이 들어가 교도소를 습격할 사람들을 모집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무찬은 일단 방법을 모르니, 민지영과 이민수와 관련된 사형수가 있는지 파헤쳐 보자고 하는데, 배기철의 아내 장례식장에서 출입자 이름이 없는데 방문했던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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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가 다시 재게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개탈을 쓰고 시위를 하게 됩니다.
민지영은 배도희가 기획했다가 폐기된 국민사형투표 특별쑈를 보여주며 개탈의 사형투표에 대한 판을 만들어 줄 테니, 도희에게 잘하는 프로그램 하라고 합니다. 시청률 1%로 올라갈 때마다 별도의 인센티브도 지급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도희는 지영에게 혹시 개탈이냐고 묻습니다.
조단은 개탈 1호 팬에게서 연락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주현이 정진욱 외에도 개탈의 공범이 있다고 생각한 추측이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미디어로 국민사형투표를 하고 있는 것은 개탈1호이고, 정진욱은 개탈 4호였던 것입니다. 이에 무찬은 반드시 국민사형투표는 다시 열릴 거라고 확신하는데, 주현은 개탈이 아이들은 건드리지 않는데, 이민수는 아이도 건드렸기 때문에 불안해합니다.
지훈이 이틀 동안 무단결석을 하게 됩니다. 지훈의 할머니에게도 연락을 해보지만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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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탈들은 똑같은 가면을 쓰고 회의를 합니다. 개탈 1호와 개탈 4호가 붙잡혀 있어서 회의 장소로 오는 것을 망설였다면서 자신들의 신원에 대해서 아무도 모르는 거 확실하냐고 하자, 한 개탈이 1호와 4호는 약속을 잘 지키고 있다면서 다른 개탈들도 준비를 철저히 해서 자신들의 계획대로 실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분이 그것을 바란다고 전합니다.
그러면서 개탈들은 현재 교도소에서 세금으로 놀고먹고 있는 사형수들을 한방에 처리하자는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법무부에서 작년부터 감염을 우려해서 재소자들에게 개별 생수를 지급하는데, 사형수들은 6개월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데 의사가 검진 후 자율적으로 영양제나 비타민을 지급합니다. 그러나 이를 위장해서 고용량 칼륨을 넣으면 혈압약과 칼륨이 반응하여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사형수중에는 개탈2호와 원수가 있다고 합니다.
주현은 1호 팬에게서 공범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는데, 그 1호 팬이 보낸 편지들 중에 4번째 편지에서 사형수가 다음 국민사형투표의 타깃이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무찬은 지영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지영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확성기를 가지고 지영에게 소리칩니다. 하는 수 없이 지영은 무찬을 집으로 들이게 됩니다.
지영의 집에 간 무찬은 그동안 경찰이 민수를 감시했었는데, 배기철의 장례식장에서 CCTV에 찍힌 민수의 모습을 확인하게 되고 민수를 배기철의 아내 살인 혐의로 체포합니다.
경찰서에서 민수는 석주와 만나게 되는데, 민수는 석주를 아는 체하며 다시 만나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석주도 1 호팬이냐며 만나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민수는 자신도 권교수가 좋았다며 이제야 만나서 소통하게 되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석주는 자신이 답장을 썼었냐고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이에 민수는 웃으며 석주의 답장이 마치 러브레터 같았다고 웃습니다. 석주는 그러면서 민수에게 네가 개탈이냐고 묻는데, 민수는 자기만 너무 매달리는 게 재미없다고 하면서 만약 자신이 개탈이면 다음 타깃을 누구로 할지 궁금하지 않냐고 도발하게 되는데 석주와 민수는 멱살을 잡고 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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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은 개탈의 국민사형투표가 운영되는 시스템에 들어가 해킹을 해보려고 시도해 보지만 계속 그 시도가 막힙니다.
이민수가 경찰서에 잡혀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사형투표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다음 타깃이 남부지방경찰청 특수본 팀장 김무찬입니다. 개탈은 장애인을 폭행하고 자백을 강요해서 받아내고, 증거도 조작했는데도 계속 경찰을 하고 있는 것은 경찰의 자기 식구 감싸기를 경찰에게 보여주기식으로 징벌하기 위해서 무찬을 다음상대로 지목했다고 합니다.
개탈 5호가 배신했다면서 국민사형투표를 멈추라고 개탈2호가 지훈에게 이야기합니다. 지훈이도 개탈이었습니다. 개탈2호는 지훈의 할머니 혜진이었습니다. 4번째 국민사형투표의 타겟은 무찬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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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현은 민수에게 총을 겨누며 국민사형투표 시스템에 접근하는 방법과 암호를 내놓으라고 다그치는데, 민수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이 오히려 쏴보라며 주현을 도발합니다.
그렇게 난리가 난 사이에 혼자서 고군분투하던 지훈은 개탈 5호가 배신했다는 것을 알고 결국 국민사형투표를 중단시키게 됩니다.
무찬은 잠에 들었는데, 자신의 어머니가 눈앞에서 죽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런데 어머니의 얼굴이 주현으로 바뀌게 되는 끔찍한 꿈을 꾸게 됩니다.
그 후 개탈은 이벤트 특별 방송이라며 후속 방송을 다시 하게 됩니다. 이 방송은 개탈들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방송이라며 우리 모두가 개탈이고, 우리 모두 세상을 지켜보는 와치독이 되자고 합니다.
경찰은 민수를 다시 검거하기 위해서 증거를 찾기 시작하는데, 무찬은 범인을 잡으려면 범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수집해 놓은 증거들을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무찬은 석주와 민수의 대화를 되짚어 보면서 답장이라는 단어를 고심합니다. 민수는 석주에게 답장을 받았다고 하는데, 석주는 민수에게 답장을 쓴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그 답장은 무얼까라며 추리하던 무찬은 결국 석주의 답장은 국민사형투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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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주현은 석주에게로 가서 석주가 5년 전 미쳐 날뛰어서 징벌방에 갇히게 된 것이 1 호팬의 첫 번째 편지 때문이 아니냐고 물어보게 됩니다. 석주가 제출했던 편지들 중에는 민수가 보낸 첫 번째 편지는 없었다며 그 편지는 어디 있냐고 주현은 다그칩니다.
그런데 그때 주현에게로 무찬이 전화가 오게 되며, 무찬은 "처음부터 전부 사형투표를 만든 건 진짜 개탈 권석주였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그 순간 생수배달 트럭이 벽을 덮쳐오게 되고, 석주는 마치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주현을 구해냅니다.
그리고, 권석주는 트럭을 타고 유유히 사라지면서 국민사형투표 9회는 막을 내립니다.
국민사형투표 9회 예고편
국민사형투표 9회 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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